기사상세페이지

인천준법지원센터, 존속폭행 40대 구치소 유치

기사입력 2019.01.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인천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존속을 폭행하여 패륜를 저지른 40대 구치소 유치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2019. 1. 15.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존속을 폭행하여 패륜을 저지른 A씨(남성, 46세)를「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구인하여 인천구치소에 유치했다.
     
    A씨는 존속폭행으로 인천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아 보호관찰을 받던 중 음주를 일삼고 부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상습적으로 부를 폭행하여 긴급구인 하였으며, 조사 받는 과정에서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사실을 시인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A씨에 대해 인천지방법원에서 유치허가장을 발부받아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한 상태로 인용될 경우 A씨는 징역 1년 복역하게 된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가정폭력이 만연하고 있는 우리사회에 존속을 폭행하며 인륜을 저버리는 패륜적인 행위에 경각심을 주기위해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폭력사범에 대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편으로는 가정폭력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케 하여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