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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다문화 설맞이 힐링콘서트

기사입력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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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문화 설맞이 힐링콘서트를 27일(일) 저녁 6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명절을 맞아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날 마인드 강연, 감동영상, 마인드토크쇼, 영상편지, 하모닉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박따냐 씨는 “결혼 이후 고향을 못 가봤는데 이 콘서트를 통해 고향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인천지역의 청소년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문화 복지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품의 문화정착을 실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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