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온 스테이지 앙코르 공연, 성공적인 포문을 열다

강릉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아트 온 스테이지 앙코르 공연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강원의 힘을 알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문화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Art on Stage(아트 온 스테이지) 앙코르 공연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트 온 스테이지 앙코르 공연의 포문을 연 ‘강원의 힘’은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과 호반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윤승관)가 선보이는 동서양 음악의 만남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렬한 전통 타악과 웅장한 선율의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전율을 선사했다.

‘강원의 힘’은 태극과 호반윈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소프라노 민은홍, 베이스 심기복, 트럼펫 윤천기, 피리 박하나의 협연이 더해져 강원도 예인들의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로, 1년전 올림픽으로 뜨거웠던 그 날의 감동을 완벽히 재현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문화행사’는 문화올림픽 대표 공연인 Art on Stage 앙코르 공연을 비롯해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강원도립극단 공연, 대관령 겨울 음악제. 올림픽 미디어 사진전, 평화문화축전&불꽃아트쇼, 올림픽 비 개최 시·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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