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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준공

기사입력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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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속초시는 설악산로 급경사지의 낙석 위험이 높은 목우재삼거리~설악교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이달 말 준공하였다.

    해당구간은 설악산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주 노선으로 통행량이 많아 강우 시 도로조성과정에서 형성된 급경사지의 낙석발생 및 토석류 유입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구간 이였다.

    이에, 속초시는 2019년 재해위험지역 고시 후 국ㆍ도비(국비50%, 도비 10%)를 확보하여 금년 6월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낙석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요소를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공암벽 문양의 경관옹벽을 시공함으로써 설악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구조물 설치로 자연친화적 도로환경을 조성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의 급경사지 등 위험이 내재된 구간에 대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정비를 통하여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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