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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주), 수재민 구호를 위해 의연물품 기탁

기사입력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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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지난 28일 11:00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한국도자기(주)와 호우피해 의연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도자기는 도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50백만원(식기세트 1,000개)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국도자기(주)는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한 세계적인 명성과 기술력을 지닌 충북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 

    이날 하걸용 한국도자기 상무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각종 후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앞장서는 모습은 도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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