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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전북에서 힘찬 출발

기사입력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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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본격 추진
    한국판 그린뉴딜이 전라북도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전북 서남권 해역 일원에 주민합의를 통한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14조 원을 투자하여 고창군과 부안군 해역에 2.4GW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4GW 중 400MW는 한국해상풍력에서 2022년 착공하고 나머지 2GW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14조 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되어 약 9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3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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