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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자원관리원, 농협과 농촌일손돕기 손잡아

기사입력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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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한 농가 찾아 힘 보태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직원들은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시 소재 매실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동참하였다.

    지난 달 13일에 이어서 추진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관내 농업관계기관인 밀양 농협과 힘을 합쳐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는 등 다른 해보다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농촌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내 농업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였다.

    이 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경남도와 농협이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양권 도 농업자원관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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