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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55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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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경영 어려움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회장 오인섭)는 지난 29일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5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오인섭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인섭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 할 도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금했다”며“연합회원들도 도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지원을 받은 만큼 경영의욕을 되살려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는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전북의 산업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이업종 중소기업간 경영·기술 교류 및 공유를 통해 창조적 가치창출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매년 중소기업 융합프라자 개최하여 기술융합 우수사례와 기술개발 사업화 사례 공유하는 등 이업종간 융합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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