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서 발생한 산불 잔불정리 중

기사입력 2020.04.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충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6일 18시 26분에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 산7-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신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지상에서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33명,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0명, 공무원 140명, 군부대 40명, 의용소방대 74명 등 총 407명이 산불진화 작업을 하였으며, 가해자와 피해면적을 현재 조사중에 있다.

    충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등 가용 인력을 계속 동원해 잔불정리와 혹시 모를 뒷불 감시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