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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2월 20일 1차 방역 실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0일 1차 방역을 실시하고 23일 도매시장 전체 방역과 휴장을 결정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0일 1차 방역을 실시하고 23일 도매시장 전체 방역과 휴장을 결정했다.
도매시장 내 영업인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는 당일 해당점포와 함께 인접한 점포를 포함한 일부 영업장을 폐쇄하고, 각 도매법인과 함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여 자가 격리 조치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지난 20일 방역전문업체를 섭외해 북구 보건소와 함께 해당건물에 대한 1차 방역을 실시했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해 법인 및 유통종사자와 협의하에, 도매시장 전체를 방역하기로 결정하고 23일 하루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문점철 대구시 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도매시장 내 확진자가 발생하였지만, 더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전체를 방역하고,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사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해 시민들의 먹거리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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