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원도농정국장,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방역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0.01.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0.(금) 철원군 거점소독시설 및 농장초소 등 차단방역 현장 점검
    강원도 방역 최전선인 철원군 방역공무원 등 관계자 노고 격려
    강원도 농정국장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지속 확인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철원군 차단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선, 철원군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갈말읍 도 경계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과 동송읍 장흥리 농장 앞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강원도는 현재 도 전역 거점소독시설 16개소와 통제초소 29개소에 일 236명을 투입하고, 접경 5개 군 양돈농가 입구 농장초소 66개소에 일 203명을 투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철원군 방역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파주·연천에서 야생멧돼지 감염이 지속 확인되고 화천까지 발생하는 등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차단방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접경시도 중 유일하게 115일 이상 지켜온 농장 비발생을 끝까지 유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CSBN-TV.co.kr 편집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