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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0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선진공원 외 4개소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해 점검을 했다.
이 날 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석 및 붕괴 위험성, 옹벽 균열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허태중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급경사지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재해 위험성 등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동안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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