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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새 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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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거창읍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에서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거창군,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 15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주변 및 노래방, PC방 등에서 음주, 흡연, 거리배회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판매 금지,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 행위, 청소년 출입시간(밤 10시 이후) 위반 행위 금지 홍보와 청소년 고용업소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준수 등이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최근 각종 청소년유해업소의 등장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이자 소중한 인적자원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해업소의 위반행위에 대한 철저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월 거창 관내를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및 청소년 근로보호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을 위해 수시로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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