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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근해 어선어업 위판액 “2천억”달성

기사입력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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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30,454톤·2천1백3십3억원 위판액 달성, 2017년 대비 위판액 9% 증가 >
    제주시에서, 작년 한해동안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관내 3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어종별 위판실적은 2018년말 30,454톤·2천1백3십3억원으로 2017년말 24,080톤·1천9백5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26%, 위판액은 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
    갈치는 8,684톤․8백4십4억원으로 2017년말(7,646톤‧8백3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13%, 위판액은 1% 증가
     
    참조기는 6,512톤․7백1십3억원으로 2017년말(5,074톤‧5백9십8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19% 증가
     
    옥돔은 571톤․1백4억원으로 2017년말(676톤‧1백5억원) 대비 위판량은 15%, 위판액은 1% 감소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은 14,687톤․4백7십1억원으로 2017년말(10,684톤 ‧4백1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37%, 위판액은 13% 증가 하였다.
     
    위판량 및 위판액 증가요인은 제주연근해를 중심으로 참조기·고등어 어장 형성에 따른 어획량 증가 및 참조기 위판단가가 높게 유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출어경비 상승 등 연근해 어선어업인들이 어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금년도 어선어업분야에 연근해어선 어업용유류비지원 등 총 20개 사업에 67억원을 조기 지원하여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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