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 진행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 증진 기대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 Wee센터는 생명사랑물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양 옆의 소중한 친구들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대상 ‘참 소중한 너라서’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떠올려보고 스스로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도록 돕고 주변 친구들의 장점과 소중한 이유를 떠올림을 통해 사랑의 크기를 더하게 하였다.

‘생명사랑 지킴이교육(게이트키퍼)’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이 생명사랑 지킴이가 되어 자살위기친구를 능동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었다. 자살위험신호에 대한 교육과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자살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추후에 수료증을 배부 받고 생명사랑또래지킴이로 임명 된다.

인천강화Wee센터 이서하 실장은 “3월은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는 시기다. 우리 Wee센터는 소중한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정말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본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며 강화지역 학교 학생들이 양질의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협조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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