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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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힐링교회, 작전서운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라광호)는 지난 13일 관내 그레이스 힐링교회(목사 김록이)가 24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힐링교회는 올해 1월에도 백미 6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의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록이 목사는 "폭염과 수해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광호 작전서운동장은 "후원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위해 변함없이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그레이스 힐링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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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기독교연합회, “인천고등법원 인천 주민 위해 필요”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서구청을 방문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곽수관)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고등법원’은 주민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연합회 곽수관 회장(선두교회 담임목사)은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이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회장도 참석해 지지 선언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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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7동,신기마을 어르신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이·미용 봉사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 신광교회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 실천을 위한 ‘신기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어르신 피부관리&이미용 봉사’를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과 봉사자 등 80여 명이 모여 레크레이션, 뷔페식 점심, 피부관리&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은 이미용서비스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정겨운 말벗이 되어주며 손 안마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깔끔해진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얻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올해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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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동 올리브나무교회, 홀몸어르신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 올리브나무교회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42명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한다. 교회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눔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교회에 와서 밑반찬을 수령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부개1동은 교회에서 밑반찬을 전달하다 알코올 의존증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면 해당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식생활 지원, 정서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순미 올리브나무교회 담임목사는 "더운 날씨에도 교회 식구들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고, 반찬을 받는 어르신들도 늘 감사한 표현을 해주셔서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올리브나무교회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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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감리교회, 동구 송림1동에 두유 선물 세트 기부인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구촌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는 지난 29일 송림1동을 방문,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두유 선물 세트 10개를 기부했다. 지구촌감리교회는 상반기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축하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두유 선물 세트를 기부했으며, 두유는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 담당자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교회가 관심을 갖고 돕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두유를 후원해 주신 지구촌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지 체계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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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회, 송림1동서 반찬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과 민관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인천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코다리찜 30그릇을 전달했다. 인천서부교회의 반찬 기부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봉사로 교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아동 가정 등에 배부하고 있다. 반찬 배부에는 송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통장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늘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인천서부교회 사랑의 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잘 살피는 송림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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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동인교회, 창립일 기념해 불로대곡동에 상품권 300만 원 전달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불로동 동인교회(담임목사 윤형식)가 교회 창립일을 기념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인교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쌀 후원, 매월 현금 지정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윤형식 목사는 "교회 창립일 맞아 지역 내 이웃에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준 동인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로대곡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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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영광교회, 불로대곡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는 지난 14일 불로동 영광교회(담임목사 신병열)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광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신병열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동장은 "항상 나눔에 앞장서는 영광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불로대곡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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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사랑의교회,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실시송내사랑의교회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부개1동 주거 취약계층에 싱크대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의 집은 3대 가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주방과 가구 등이 노후되고 거실 천장의 형광등이 오래돼 여건이 좋지 않았다. 이에 희망나눔봉사단은 사전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가족들의 욕구를 파악한 뒤 노후화된 싱크대·LED등·화장실 서랍 등을 교체했고, 창문과 창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할 엄두가 안났는데,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생활의 기본이 되는 집을 고쳐주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송내사랑의교회 희망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정한 이웃이 되어 희망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안 정리정돈 및 병원 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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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종교계 보여준 연대정신,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각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취임 이후 1년간의 국정전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했다. 이 날 오찬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렸으며,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종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 종교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지도자들 또한 한·미·일 협력 등 넒어진 외교지평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애로사항의 해소와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 날 오찬은 예정보다 한 시간을 더 넘긴 2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