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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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2023년 신년사,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으로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과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확대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복지 체계 강화,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 내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조성한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중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립 작은도서관과 꿈드림센터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조성해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한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고,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한편 동구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코스를 개발해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새 시대에 걸맞는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건립 등 금창동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재개발사업이 예정된 사업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후된 공업지역의 기반시설 정비로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과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밖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확대와 원도심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지하철 3호선이 동구지역을 경유하고 송림오거리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구·중구의 행정구역 통합은 구민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행정구역 통합은 동구가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며 "작지만 강한 도시 동구의 재도약을 위한 2023년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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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내년도 구정연설, "계양 건설을 위해 온 힘 다 쏟을 것"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5일(금) 제239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착공 등으로 경제자족도시로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향해 도약하고 있으며, 내년도 구정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자랑스럽게 변화하고,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과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3기 신도시 및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교통망 구축 기반조성 ▲경인아라뱃길 주변 관광·레저 시설 설치 ▲청년창업 및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틀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효성동 어린이 전용도서관 설치 ▲빛축제, 가을음악회 등 축제를 내실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축 ▲우수인재와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서 ▲방범용 CCTV확충 ▲재난 취약시설 유형별 대응체계 확립 ▲계양경기장 제척부지에 복합체육시설과 휴식 공간 조성 ▲계양산 자연형 테마공원 조성 ▲전통시장 및 다가구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살고 싶은 복지도시를 위해 ▲공공보육서비스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출산·육아사업 적극 발굴 및 지원 ▲보건소를 컨트롤 타워로 한 감염병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및 최첨담 장비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권역별 실버농장 확대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조성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아울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소통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며, 온 마음으로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여, 변화하고 비상하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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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대책 마련 동인천역 다시금 인천 원도심의 랜드마크로”경인전철 동인천역 민자역사가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가운데, 민간 사업자의 파산으로 집계된 피해금액이 7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인 ㈜동인천역사의 파산에 따라 신고된 공공과 민간의 채권이 각각 229억원,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공에선 한국철도시설공단(국가철도공단 전신)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각각 점용료 151억원, 전세보증금 78억원의 채권을 신고했다. 민간에선 ▲전차인 136명의 176억원의 가압류권(보증금) ▲건설사 3곳의 141억원의 유치권(공사대금) ▲채권자 50여명의 102억원의 파산채권 ▲임차인 82명의 33억원의 임차권 등이 신고됐다. 점용허가 기간(30년)이 만료, 정부가 국가 귀속을 결정했지만 채권을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권리 관계가 복잡해 국가철도공단이 소유권을 확보하기 힘든 상황이다. 동인천역 민자역사가 오랜 기간 방치된 이유다. 이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653억원(누적 총 매출액 1조2,740억원)의 매출과 연간 78억원(누적 1,528억원)의 순이익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막대한 민간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나홀로’ 주머니를 채우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일각에선 화상 경륜장이 도입돼 동인천역 슬럼화를 가속화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국민체육진흥공단도 공적 기여를 해야한다고 지적한다. 이런 가운데 허종식 의원은 1일 오전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민자역사 현장 점검을 비롯해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허 의원은 "구도심의 랜드마크인 동인천역 민자역사가 지금은 구도심의 흉물이 되었다”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와 민자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동인천역이 인천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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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7월 1일(금)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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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창신동 쪽방촌서 민선8기 '약자와의 동행' 본격화‘제39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 시장이 민선8기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했다. 오세훈 시장은 7월 1일(금) 오전 10시 온라인 취임식 직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고물가와 전기요금 인상,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숙인‧쪽방주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이들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 모든 정책을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방문은 오 시장의 이런 의지를 반영한 것. 오 시장은 앞서 지난 달 29일(수)에는 서울의 또 다른 쪽방촌인 돈의동을 찾아 열악한 주거여건과 에어컨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돈의동 쪽방촌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고(高)물가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여름철 폭염에 대한 걱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돈의동 쪽방촌 현장방문 사진 서울시가 마련한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은 ①쪽방촌 주변 ‘동행식당’ 지정·운영 ②노숙인 시설 공공급식 횟수 확대 및 급식단가 인상 ③에어컨 설치 등 폭염대비 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이다. 첫째, 주민들이 식권을 내고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을 8월부터 지정‧운영한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인근 민간식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쪽방상담소’에서 식권(1일 1식, 8,000원 상당)을 받아 지정된 ‘동행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가 식비 등 예산을 시비로 지원한다. ‘동행식당’은 관할 쪽방상담소와 식당 간 협약을 통해 지정되며, 주민이 식권을 내고 식사하면 월별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행식당’ 현판 부착(예시) 쪽방 주민들의 월평균 소득은 약 79만 원이고, 이중 식료품 지출 비중이 약 50%일 정도로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황인만큼, ‘동행식당’이 운영되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계 어려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의미도 크다. 시는 사업설명회와 수행기간 공모 등 사전절차를 거쳐 8월1일(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5개 쪽방촌(서울역‧영등포‧남대문‧돈의동‧창신동)에 10개소씩(총 50개소) ‘동행식당’을 지정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지정도 검토하고 있다. 둘째, 8월1일(월)부터 서울시의 예산 지원으로 노숙인 시설에서 제공되는 ‘공공급식’을 1일 1식(석식)에서 1일 2식(중·석식)으로 확대해 공공급식 분담률을 65%→80%까지 끌어올린다. 급식단가도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일괄 인상해 물가상승에도 양질의 식사를제공한다. 노숙인의 평균 식사 횟수는 1.8식이고 이중 공공급식으로 1.2식(65%), 민간급식으로 0.6식(35%)을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민간급식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7월 추경을 통해 노숙인 이용시설 7개소, 생활시설 26개소 등 총 33개 노숙인 시설에 인상된 급식단가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조리인력도 동시에 확충해 공공급식 확대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폭염에 대비한 쪽방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 예산과 민간후원을 활용해 에어컨(150대) 설치와 에어컨 설치에 따른 추가 전기요금(7~8월 중 추가요금, 가구당 5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여름철 침구 3종 세트(홑이불, 쿨매트, 베개)도 제공한다. 에어컨 설치는 관할 쪽방상담소별로 수요조사(1~2주 이내) 후 설치 가능한 장소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은 것은 ‘약자 동행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고 어려운 분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이제는 약자와 동행하며 다같이 어우러져서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서울시는 어려운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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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 취임,“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이 7월 1일(금)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첫 날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로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에는 시청으로 출근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데 이어, 구내식당 근무자, 청원경찰, 미화원 등 현업부서 관계자들과 민원실·코로나19 근무자들을 차례로 격려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미추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7월 1일(금) 오후 7시부터 인천항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나눌래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내항 8부두는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유 시장이 원도심 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 날 행사는 취임선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과 해외자매도시 시장들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인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직접 작사한 ‘꿈의 나라’를 부른 가수 양하영, 인천이 낳은 유명가수인 송창식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시민문화축제로 펼쳐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천의 역사가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려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라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힘차게 시작하고, ‘균형’, ‘창조’, ‘소통’ 3대 핵심 가치로 반드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을 바로 세우고자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제물포를 혁신 모델로 만들고, 촘촘한 교통망 연결로 ‘올웨이즈 인천2.0’버전을 다시 시작하는 한편,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과 청년 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둘째, ‘창조’를 바탕으로 인천을 세계 초일류도시로 만들기 위해 뉴홍콩시티를 통한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 유치 및 일자리 창출, 4차 산업과 미래형 신성장 산업 육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필’환경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셋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 중심의 ‘소통’시대를 열어가는 한편,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를 초월해 언제든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시민의 자랑스러운 일꾼이 되어 오직 시민만 보고, 인천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일하겠다”는 소신으로 300만 인천시민들과의 첫 인사를 마무리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취 임 사 오늘, 인천의 심장인 내항 1ㆍ8 부두에서 인천시민 모두가 시장으로 취임하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를 펼칩니다. 인천의 새로운 희망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득 담고 싶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저, 유정복이 시민 여러분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앞바다를 보며 꿈을 키웠던 저는 / 시장이 되어 유정복의 꿈은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시민 여러분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천을 / 창조적이고 획기적으로 만드는 그랜드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 야인(野人)으로 지내며 많은 시민을 만났습니다. 행정가 유정복, 정치인 유정복이 아닌 시민의 친구 정복이가 / 시민들을 마주하며 얻은 경험들은 정말 값진 것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단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그래서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시민과 함께하면서 생각은 유연해졌고, 시민들과는 매우 친숙해졌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의 원도심은 제게 늘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늘어나는 신도심과 달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불편한 원도심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시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로 인천의 생활권과 경제권은 남북과 동서로 단절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제 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을 외면한 정책은 300만 인천시민과 미래 세대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인천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획기적인 정책을 통해 /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그 일을 저, 유정복이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입니다. 인천을 멈추게 한 높고 단단한 벽을 허물고,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균형’‘창조’‘소통’3대 핵심 가치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첫째,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지역, 계층, 세대 간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인천의 자랑인 제물포를 혁신하는 모델로 만들겠습니다. 내항 일대를 인천만의 전통과 역사성을 살려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미래도시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제물포 르네상스를 출발점으로 인천 전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올웨이즈 인천2.0’버전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못다 이룬 ‘올웨이즈 인천 2.0’의 시작은 교통입니다. 먼저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 지하화로 인천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을 해소하겠습니다. 인천발 KTX와 GTX노선, 도시철도 3호선 등을 통해 단절된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겠습니다. 새로운 복지의 패러다임도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저 유정복은 시혜 차원의 복지와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시민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두툼한 인천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복지시대, 유정복이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희망의 사다리 만들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희망이 없다며 인천을 떠난 청년 인재들의 발걸음을 되돌릴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창조’를 바탕으로 인천을 세계초일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변화와 변혁을 넘어 천지개벽 수준의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뉴홍콩시티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 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 60만개와 청년 10만 창업을 일궈내겠습니다.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의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항공·바이오·수소·로봇·자동차·IT·물류·관광 등 미래먹거리와 4차 산업과 미래형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골목상권에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통해 다시 뛰는 인천 경제, 가슴 뛰는 민생경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함께 환경 보호가 필수인 ‘필’환경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도시, 차별 없는 교육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 유정복, 일하면 성과를 냈고, 그 성과는 이미 증명되어왔습니다. 위대한 300만 시민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인천에 걸맞는 새로운 경제적 지위와 위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 중심의 새로운‘소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소통의 핵심은 진정성과 배려입니다. 선거 기간 진행했던 ‘유정복 TV’는 물론,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습니다. 시민 행복과 인천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를 초월해 언제든지 소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으로 돌아갔던 지난 4년간, 그리고 선거를 치르면서 인천의 깊은 그늘과 시름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시민들의 간절한 기대와 바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거 때 만났던 어느 할머님께서 제 손을 꼭 잡으시며"나는 괜찮지만 내 손주를 위해서라도 꼭 당선되어서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달라”던 그 말씀을 결코 잊을 수가 없어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저 유정복이 정치를 놓을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공직자에게 주어진 권한은 오직 시민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고 오직 일로서 평가받는 것입니다. 제물포 르네상스의 출발점인 바로 이곳 내항 야외광장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유정복이 300만 시민과 함께 인천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시민의 자랑스러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 담대한 길에 저 유정복과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직 시민만 보고, 인천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하여 일하겠습니다. 300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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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앞으로의 4년,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식이 7월 1일(금)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재선 단체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차준택 구청장은 4년 전 태풍으로 취임식 대신 지역의 재난안전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를 시작했다. 이번 민선8기에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지역 주민들과 부평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취임식을 진행하게 됐다. 취임식은 부평구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사전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차준택 구청장의 취임선서 후 김상섭 부평구 부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뜻”이라며 "이 뜻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겸허하게,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속 마무리되면 부평구 인구는 곧 5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구민들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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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8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취임민선 제8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7월 1일(금) 취임식을 갖고 41만 구민과 함께 미추홀구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구청장실에서 사무 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구정구호 아래 미추홀구민과 지역원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정치인,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500여 명 내빈들이 참석했다. 민선8기 시작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미추홀구에 바라는 구민들 희망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미추홀구립 여성합창단 축가 등 행사와 함께 이영훈 구청장 취임선서와 취임사, 각계각층 축하 메시지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도심이면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미추홀구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으로 담대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도시인프라 시설 확충, 상생복지, 창의적 인재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삶, 구민과 눈높이를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이날 함께 취임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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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선 8기 김찬진 동구청장 취임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7월 1일(금)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찬진 동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식 출범하는 취임식에는 지역 정치인, 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간소하지만 뜻깊게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3대 구정목표인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와 함께 ▲동구 인구 10만 명 달성 ▲재개발·재건축 전면 시행 ▲신설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동구문화재단 설립 ▲여중, 여고 및 특목고 설립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맞춤 치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구정 운영 방향과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동구의 희망과 미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동구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22년 이상 치과의원을 운영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당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 인천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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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9대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월 1일(금), 강범석 신임 서구청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오전 6시 석남동을 방문해 주민‧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북시장을 시작으로 석남동 일대를 청소하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동네 청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구가 인천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어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치솟는 물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식순을 간소화, 구청 간부‧신규직원과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치러졌다. 사회는 직원이 맡았으며 국민의례, 취임 선서, 취임사 등으로 짧게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분들을 모두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면 어떻겠냐는 주위의 권유가 많았지만 평온하지 않은 안팎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간소화한 것을 양해해 달라”며 "민선 8기가 외형적으로는 조용히 출발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성과로 힘차게 도약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원 상견례와 현장 행정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점심시간에는 노숙인 재활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 설거지 봉사를 한 후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은혜의 집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역량을 쏟아내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경제 활성화‧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교통 인프라 확충 및 원도심 환경 개선‧대체 매립지 확보를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K-POP과 대중문화 공연의 산실 개척 등 약속드린 다섯 가지 사항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서구, 더 편한 서구, 더 좋은 서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