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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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선임서울장학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석준(62)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하며 서울시(주무관청) 및 서울시교육청(감독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4월 28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장래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학금 지급이 개인의 성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에서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의 학생들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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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개발, 결국 성남시 대장동 판박이인가?인천시 미추홀구 의회 김재동 부의장은 지난 3월 29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건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으나, 4월 22일자로 김정식구청장이 6월 지방선거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구청장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제8대 미추홀구의회 마지막 임시회에 의도적으로 참석하지 않아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4월 26일 제265회 임시회에서 원인규명과 향후 처리방안에 대하여 재차 구정질문을 통해 진실 규명 및 처리방안에 대하여 강도 높게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와 관련 본 소송 1심 판결문에 의하면 미추홀구가 패소한 주요 원인은 2015년 2월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각 대금을 초과하는 경우 SMC측에서 모두 보전하기로 한 이행합의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구청장이 2015년 7월 이행합의서를 변경하면서 당초 이행합의를 해제하고, 부수적인 약정이 존재하는 경우 그 약정 또한 모두 해제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며, 그 결과 미추홀구는 232억 원을 민간사업자에게 배상하게 되었다. 다시말해, 본 사건의 진실은 구청과 민간사업자간 개발비 초과 부담금을 이행합의서 해지로 인해 미추홀구청은 232억 원을 민간사업자에게 추가로 지불하게 되었으며 SMC는 의료복합타운의 성공적인 분양에 따른 수익과 더불어 구민의 혈세 232억 원의 수익을 추가로 창출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결국 혈세로 배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민간사업자의 배만 채워주고 그 피해는 오롯이 미추홀 구민들이 감당한다는 것이다.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월 26일 의회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 추진 변경 전반을 구청 감사실 조사와 외부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과실 여부를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적, 재정적 책임을 엄중히 묻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미추홀구 집행부에서는 문제 제기 후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감사 진행사항에 대한 어떠한 사항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감사결과 및 외부 자문을 통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어 도대체 무엇을 하였는지 의구심만 커질뿐이며, 김재동 부의장이 감사진행에 대한 감사실장 면담 요청에도 아무런 이유 없이 면담을 거부하는 등 본 사건 진실규명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사업 관련 공직자는 이미 퇴직하거나 타 기관으로 전출된 상태로 미추홀구 감사실에서는 법적한계로 인해 민간인 등 관련자를 조사하기 어렵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본 사건 항소를 제기한 상태로 이는 배상금 금액에 대해 다시 판단하는 것이지 본 사건의 원인무효를 다투는 것이 아니다. 종합하면 미추홀구 집행부에서는 본 사건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도 없으며 법적 제한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도 어려운 실정으로 김재동 부의장은 집행부 스스로 진실을 밝히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진실규명과 책임자 엄정 처벌을 위해 감사원 감사, 수사기관 수사 의뢰 등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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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본격 재선 도전 돌입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완성하기 위해 민선8기에 도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에서 추진하던 구민을 위한 사업을 최대한 진척시키고자하여 예비후보 등록(구청장 직무정지)을 늦췄다”며 "그러나 구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준공·착공하고 나니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중구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8기 공약으로 ①내항1·8부두재개발로 원도심 인구유입과 경제활성화, ②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로 해양문화복합항만벨트 연결, ③인천제2의료원(공공종합병원) 유치, ④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으로 공항경제권 활성화, ⑤인천종합어시장 및 내항1·부두재개발과 연계한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및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⑥용유·무의지역 생활기반시설 100% 구축(상수도, 도시가스)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⑦상권르네상스 공모 사업 확대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관광지화, ⑧영종국제도시 체육시설(야구장, 축구장 등) 확충, ⑨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특화) 사업, ⑩영종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충(지원) 등 새로운 도전 공약을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중구청장을 역임하면서 낸 성과로 ⓵재임 중 3년(2019년, 2020년, 2021년) 간 역대 최대인 총 6,729억 원 국비·시비 확보, ⓶중구 제2청사 개청, ⓷청소년수련관 준공(총129억 원), ⓸무의지역·삼목항·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총284억 원), ⓹공공복합시설 금년 내 착공(총477억 원), ⓺하늘1중 복합화사업 설계 및 평생학습관 착공(총223억 원), ⓻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994억 원, 부처연계 및 공기업투자 포함), ⓼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건립 착수(총 262억 원), ⓽상권르네상스 사업 착수(총100억 원), ⓾답동성당관광자원화 사업 공사 중(총사업비 284억 원), ⑪인천세관역사공원 개장 및 청년 김구 역사거리 테마공간 조성, ⑫여성친화도시 지정(2021년)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2022년), ⑬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⑭제3연륙교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 확정 등을 꼽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로서 강력한 추진력을 증명한 제가 민선8기에서 우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해양·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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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초대 미추홀구청장,당내 경선 앞두고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밖 선두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투표가 하루(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식 초대 미추홀구청장이 경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진행한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29.5%의 지지를 얻으며 경선 상대인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오차 범위 밖 선두를 달리며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임을 입증했다.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경선은 26~27일 양일간 실시되며, 26일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27일은 권리당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미추홀의 내일, 믿고 맡길 단 한 사람으로서 당내 경선을 넘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해 민선 7기 초대 미추홀구청장, 도시재생협치포럼 제3차 도시재생 정책포럼 인천권역 공동위원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자치분권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4.4%P)에서 김 구청장은 29.5%의 지지를 얻으며 경쟁 후보인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18.0%)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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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재 유엔 국제기구 남상민 박사,UNESCAP 본부 환경개발국장에 임명다양한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지원해 역량을 다져온 인천시가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인천을 알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10년 송도에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남상민 박사가, UNESCAP 본부 환경·개발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올해 설립 75주년을 맞이하는 UN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3개 회원국과 9개 준회원국의 경제·사회·환경분야 지역협력을 총괄하는 국제기구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사무소 등 4개 지역사무소와 5개 산하기구를 두고 있다. * 지역사무소 : 동북아(인천), 중앙아(알마티), 서남아(뉴델리), 태평양(피지) ** 산하기구 : 아·태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인천), 아·태기술이전센터(뉴델리), 아·태통계원(치바), 아·태지속가능한농업기계화센터(북경), 아·태재난정보관리개발센터(테헤란) UNESCAP 환경·개발국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 대기오염, 녹색성장, 생태계보전, 해양환경 등과 아울러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을 위한 지역협력을 다루고 있다. 이번 남상민 박사의 UNESCAP 본부 진출은 유엔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임용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남상민 박사는 "인천시가 유치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해온 UNESCAP 동북아사무소의 사업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인천시에 사의를 표했다. 동북아사무소는 대기오염, 생태계보전, 저탄소 도시, 해양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부 간 협력을 이뤄왔다. 특히 시와 공동으로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인천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기구 이해 프로그램도 지원해 왔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남상민 부대표의 UNESCAP 본부 진출로 아·태지역 내 환경분야 협력에 있어 ‘환경특별시 인천’의 역할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향후 유엔과의 외교에서 인천시의 영향력이 확대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상민 박사는 녹색연합 연대사업부장,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거쳐, 2005년부터 UNESCAP 본부 및 동북아사무소의 환경담당관을 지냈다. 2013년부터는 동북아사무소 부대표로 근무해 왔다. 남상민 박사는 4월말 태국 방콕에 있는 UNESCAP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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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 이종원 지회장 취임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지회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7대 이종원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원 지회장은 지난달 3일 당선돼 4년 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에는 김정식 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과 각 기관장 등 내빈, 각 경로당 회장 및 인천시 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9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원 지회장은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노인들이 찾는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운영,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통한 활기찬 노인생활 영위, 노인회원 배가운동을 통한 노인조직 위상 강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정립 등 5개 중점 추진사업을 밝혔다. 이종원 지회장은 "대한노인회는 회원들이 이끌어 가는 조직으로 그동안 우리 지회가 이룩한 업적을 뿌리로 더 큰 결실의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며 "미추홀구, 인천시 대한노인회와 유대 강화를 통해 운영 활성화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사회가 급격하게 고령사회로 진행함에 따라 노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노인회 위상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종원 지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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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조합운영협의회 고석현 의장 취임인천농협 조합운영협의회 신임 의장에 고석현 강화남부농협조합장이 취임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와 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16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석현 강화남부농협조합장을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고석현 의장은 1979년 길상농협을 첫 시작으로 양도농협 화도농협 등에 근무하면서 농민과 함께 하였으며, 2015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농업·농촌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조직의 내실과 조합원의 협동정신을 고취하는 등 농민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고석현 의장은 "농업인들이 당면한 현안을 인천시16개 농협조합장님과 일치단결해 오직 농업인의 상생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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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 환영.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통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2 교육과정 개정, 고교학점제 준비, 기후위기와 디지털혁명을 대비하는 학교공간혁신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작년에 통과된 법률에 의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행정의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새정부의 노력을 기대하며 저희 교육감들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변화에 같이 하겠습니다. 향후 국민이 선택한 새정부가 교육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으며,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새 대통령께서 교육감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022. 3. 1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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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1월의 인천세관인」에 유재옥 관세행정관 선정▲사진: (왼쪽)유재옥 관세행정관(오른쪽)인천세관장 ▲사진: 왼쪽부터 김승수 송승용 김지애 인천세관장 정재은 유재옥 이해민 행정관 인천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유재옥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유재옥 관세행정관은 자녀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하여 재산을 국외로 빼돌리고, 해외공장을 불법 증여한 유명 가전업체 대표 등 4인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로는 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행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 안내 및 방호복 교체로 원활한 여행자 코로나19 검사 대응에 기여한 김승수 관세행정관이, ②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저세율 반복 신고 물품 기획분석으로 27개 업체의 신고오류 1,146건을 적발하여 자발적 수정신고를 유도한 김지애 관세행정관이, ③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490톤 악성 장기체화화물을 재활용폐기 처리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포워더 등록업무 전산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정재은 관세행정관이, ④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장거리 여행자의 이상 동태를 감지하고 전량 개장검사를 통해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11종을 적발한 이해민 관세행정관이, ⑤ 심사분야 유공자에 수입세액정산 신청 업체에 2년간 16회 업무협의 등을 통해 불복없이 86억원 세수를 확보한 송승용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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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첫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인천광역시는 20일(목) 고용노동부 박종필 국장을 초청하여 <제51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수의 보고법 : 박종필 국장 2022년 첫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박종필 국장(근로감독정책단)은 「고수의 보고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등의 저자이자, ‘2019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선정 최고의 명강사’로 보고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박 국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내용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법을 강연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보고의 기본은 상대방 입장에서 섬세하게 생각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0회에 걸쳐 개최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기획·보고역량을 제고하여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케 하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핵심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에도 20회의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