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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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등록 대안교육기관 지출 교육비 세액공제 근거 마련 추진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지출한 교육비에 대한 소득공제 근거를 마련한 소득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교육비에 대한 특별세액공제 제도를 통해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그거주자와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해당 과세기간에 「유아교육법」,「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및 특별법에따른 학교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한 학원 등에 교육비를 지급한 경우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100분의 15(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 산출세액의 경우 1,000분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해주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역시 교육기관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관에 지출한 교육비는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되는 교육비에 포함되지 않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한편, 평생교육기관과 학원 등 타 교육기관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그간 혁신학교의 모태를 만드는 등 교육의 다양성과 혁신에 기여해온 대안교육기관들이 등록제를 통해 강화된 시설 안전기준을 적용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만큼, 이에 따른 기관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지출한 교육비 역시 평생교육기관 및 학원 등과 동일한 수준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소득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학생에 대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현재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타 교육기관과의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의원은 "관련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 등록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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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임승진 영흥남성의소대장 퇴임식 가져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회의실에서 영흥남성의용소방대장 퇴임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퇴임하는 임승진 대장은 2006년 임명되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시민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의용소방대원은 화재ㆍ구조현장 지원활동, 불우이웃 돕기, 화재취약지역 예방 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승진 대장은 "16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몸은 비록 떠나지만 항상 묵묵히 뒤에서 소방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윤인수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임승진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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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 취임...‘국익’, ‘실용’, ‘공정’, ‘상식’ 원칙就 任 辭 전국의 관세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세청 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제32대 관세청장으로 취임하여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취임사에 앞서, 그간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임재현 前 청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세공무원 여러분! 관세청은 수출입 최일선 현장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불확실한 세입여건 속에서도 국가재정을 충실히 뒷받침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출입 통관 절차를 확립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관세청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는 오롯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5,300여 전국 관세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경의를 표합니다. 관세공무원 여러분! 온 국민의 희망과 함께 출범한 새 정부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하고,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국정운영의 원칙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국익’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관세분야에서 적극 지원해야겠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수출입·물류·납세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합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이 RCEP 등 메가 FTA의 혜택을 충분히 향유 할 수 있도록 특혜관세 활용을 적극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통해 국정과제 등 정부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야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 품목분류(HS) 분쟁 및 통관애로 등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겪고 있는 비관세장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용주의적 관세외교”도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은 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의 책무입니다. 마약ㆍ총기류, 불량 먹거리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을 반입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수출입화물과 여행자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하면서도,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ㆍ위해 물품을 정확히 선별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관세국경관리에 신기술을 도입하는 R&D 투자, 데이터 분석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세째, 개인들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무역의 패러다임이 기업 중심의 B2B 무역에서 개인 중심의 B2C 무역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전 국민의 40% 이상이 해외 직구를 이용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수출도 코로나 전후 2년간 약 3배 이상 급증하였습니다. 변화된 무역환경을 감안하여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새로운 수출입 제도와 IT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야 합니다. 네째, 국가관세종합정보망(전자통관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국종망’)은 年 1조 달러 규모의 수출입·물류 과정을 실시간 처리하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서 정부 무형자산 1위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800만 무역주체와 114개 정부·공공기관 등이 실시간으로 국종망을 통해 디지털 무역서류 등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국가 핵심 전산망이 항상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후장비 교체 및 신기술 도입, 운영·유지보수 전문 인력 확보, 사이버 보안 태세 확립 등에 있어서,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안보체계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등 국정과제 수행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수급불안 등은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청은 수출입 데이터 기반의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등 범정부차원의 경제안보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무역데이터를 민간에 폭넓게 개방하여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물류서비스 등 새롭고 혁신적인 물류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국정과제 수행에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인력·조직의 확보 및 관련 법령 제개정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관세청 가족 여러분! 최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경제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 민생 문제는 현장에서 발생하고 그 해결의 실마리도 현장에 있습니다. 우리 관세청은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합한 정책을 설계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기존 행정절차와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관세행정을 혁신해야 합니다. 저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발로 뛰는 청장이 되겠습니다. 직원들이 업무에 몰두하면서도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조직문화”가 우리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5. 16. 관 세 청 장 윤 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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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한국지엠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 가져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는 12일(목) 오전 7시 한국지엠을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한국지엠을 함께 지켜가기 위한 자리를 갖자는 차준택 후보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은 "그동안 차준택 후보는 구청장으로 일하며 최근 공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시는 등 한국지엠 노사에 전적으로 협조하셨고 항상 함께하셨다”라며 "차 후보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후보는 "한국지엠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등 신차배정에 저를 비롯한 인천시, 중앙정부, 정치권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집행부 임원들은 차준택 후보와 한국지엠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임원은 "공공기관들은 주로 전기차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 하지만 부평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도 저공해 친환경차로 분류된다”라며 지역생산 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준택 후보는 "제가 취임한 후 관용차는 거의 100%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차종으로 구입했다”라며 "말씀하신대로 부평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저공해‧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유치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질의에는 "지역 모두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며 "지역과 중앙정부, 인천시, 정치권이 함께 전기차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차준택 후보는 이날 회의 직후 한국지엠 한마음 직공장회와 금속노조 인천지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지회에 들러 인사와 함께 한국지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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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마쳐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식 후보는 7일(토) 오후 4시 미추홀구 염창로 58 주안CGV 건물 지하 1층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유동수·허종식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박우섭 전 남구청장, 양재덕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이사장, 이종원 미추홀구노인회장, 양춘석·김용구 전 노인회장, 최성규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종연 수미정사 회주스님, 조흥식 신부, 고융희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예비후보 등 각계 인사와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김정식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 날 행사는 김정식 후보의 뜻을 반영해 의례적인 개소식이 아닌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이종원 미추홀구노인회장은 "김정식 후보는 지난 4년간 골목 복지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노인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김정식 후보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김정식 후보는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주민을 주인으로 섬겼다”며 "든든한 파트너이자 목민관의 덕목을 갖춘 김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종교계 인사들의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조흥식 신부는 김정식 후보를 지혜와 용기 그리고 약속과 책임을 갖춘 부지런한 후보라며 지난 4년의 성과가 다가올 4년의 결실로 맺어지길 부탁했다. 최성규 순복음교회 원로목사도 김정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김정식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우섭 전 남구청장도 김정식 후보가 다시 한번 구청장이 되어 미추홀구를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끝으로 김정식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미추홀구의 자산이자 미래”라며 "다시 한번 김정식에게 미추홀구를 위해 다시 일하라고 명령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김정식 후보는 특보단 출범식을 통해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총 8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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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어린이날 ․ 어버이날 맞아 가정의 달 공약 발표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는 4일(수) 어린이날 ․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의달 공약을 발표했다. 차준택 후보는 어린이 공약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11곳 신설을 약속했다. 지역 곳곳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의 건물을 기부채납 받아 6곳을 조성하고, 신축 및 민간어린이집 임차 등으로 5곳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2곳이 운영 중인 공동육아공간 ‘아이사랑꿈터’도 2곳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차준택 후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 참여, 아동 권리 증진과 보호 조례 제정, 아동을 위한 예산 확보, 아동권리 확보 전략 개발 등 10가지 원칙을 준수하는 도시를 뜻한다. 유니세프는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차준택 후보는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도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천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생태놀이터, 동네 물놀이터, 체험형 어린이 모험숲 조성,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등을 약속했다. 어르신 공약으로는 어르신 놀이터(시니어 파크)를 제안했다. 어르신 놀이터는 신체능력이 약해진 노인을 위한 전용 기구를 갖춘 장소를 뜻한다. 근력을 키우기보다 유연성을 우선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준택 후보는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부평구에 치매 전담 부서를 설치했던 기존의 치매 대응 정책을 더욱 확대해 이어간다. 차준택 후보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지원, 가족 지원을 한꺼번에 담은 ‘치매 안심 선도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앞으로 치매 안심 선도도시 공약의 핵심이 될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부평4동 복합청사로 확장 이전해 준비를 갖춘 상태다. 차준택 후보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토이봇 돌봄’ 지원 사업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스마트 토이봇은 복약․식사․체조 시간 관리, 말벗 역할을 통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 움직임 감지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AI 인형 로봇이다. 부평구는 지난해 홀몸노인 150명에게 스마트 토이봇을 지원해 크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차준택 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부평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약속을 전한다”라며 "앞으로의 4년을 아이가 행복한 부평, 어르신이 건강한 부평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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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일한 국민의당 출신 인천 동구청장 후보 김찬진 격려....직접 지원 유세하겠다.안철수 "국민의당 출신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되어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쁘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이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경선에서 승리한 국민의당 출신 김찬진 후보를 격려했다. 4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를 서울 인수위원회 위원장실로 초대해서 만남이 이루어졌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긴박하게 합당이 진행되는 와중에 국민의당 출신 지방선거 후보들이 힘들게 경선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국민의당 후보자들을 챙길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거쳐 압도적으로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김찬진 후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이서, 안 인수위원장 "국민의당 창당 정신이 공정과 상식을 바로잡자는 것인데, 이를 김찬진 후보가 합당된 국민의힘에서 이 가치를 기반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 날 면담에서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는 합당 전까지 입었던 국민의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점퍼를 안철수 위원장에게 전달했고,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 점퍼를 김찬진 후보에게 입혔다.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는 "한달 동안 입고 동구를 누비고 다녔던 국민의당 예비후보 점퍼를 안철수 위원장님께 전달하니 눈물이 나왔다. 국민의힘 점퍼를 입고 국민의당 창당 가치인 공정과 상식을 확산시켜 꼭 지방권력을 교체하고, 다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신고하려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본격 선거 운동이 펼쳐지는 기간에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를 위해 인천 동구를 몇 차례 직접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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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박남춘 후보 시정 공약 발표식 참석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5월 3일 같은 당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후보가 동인천 북광장에서 발표한 ‘인천시정 공약 발표식’에 참석해 중구의 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완성한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후보는, 같은 당의 인천시장 박남춘 후보가 내놓은 중구 맞춤 공약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발표식 자리에 함께하여 인천시와 인천의 중심 중구의 폭풍 성장에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가 ‘중구-글로벌 인프라와 해양 자산으로 비상하는 도약의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구체화하여 발표한 인천시의 역사문화 중심 중구의 대표적인 공약은 ▲운서(GTX 공항트랩)·인천(수인-경인·제2공항) 트리플 역세권 조성 ▲우주 항공 센터 건립 ▲영종-월미 쌍둥이 타워(구읍뱃터-월미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전망대 겸용) ▲월미 해양도시 ▲내항 아쿠아리움 ▲월미 인공해변 ▲연안 수산시장 확장 이전 등이다. 이 날 박남춘 후보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발표한 인천시 중구의 공약 사항은, 지난 4년간 개항도시이자 국제도시인 인천시 중구 영종의 살림을 맡아 ‘글로벌 비전도시 중구! 찾아오는 관광도시 중구! 경제산업 도시!’ 중구의 발전 모델을 제시했던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가 도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천시 중구의 혁신적 발전에 훌륭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식을 마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글로벌 국제도시 인천과 중구청의 동반성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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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질의에 정호영 “추진하겠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제주권을 대상으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전 서면질의를 통해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의견을 물은 결과, 정 후보자 측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의 인천 지역 필요성에 동의한다”며 "인천을 포함함 수도권, 제주권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재정당국과 협의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2일 밝혔다.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에 ‘항만 및 공항 인접도’가 고려 대상으로 포함돼 있다. 많은 외국인들의 출입과 공중보건위기 시 해외동포의 대규모 입국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 인천이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관문도시로서 해외 환자 유입의 경로에 해당하는 만큼 감염병 대비의 최일선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왔다. 하지만 인천시(인천성모병원)는 지난 3월 질병관리청의 ‘2022년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가 분당서울대병원에 밀려 탈락했다. 2021년 경북권에 밀려 탈락한 후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2017년 호남권 조선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20년 중부권 순천향대천안병원, 영남권 양산부산대병원 ▲2021년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2022년 수도권 분당서울대병원 등 6곳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추가 설립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데 따라 인천시 역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허종식 의원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추진하기 위해선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의 역량‧의지와 인천시 정책 능력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공항과 항만이 있는 권역을 대상으로 설립 추진 의사를 밝힌 만큼, 인하대병원이나 가천길병원 등이 인천의료원과 연계하는 방안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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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김찬진 확정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김찬진이 확정됐다. 2일(월)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31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시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동구청장 김찬진 경선후보가 100% 일반국민여론조사에서 김기인, 유일용 경선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최종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찬진 후보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 레이스를 벌인 김기인, 유일용 후보께 우선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김기인 후보님과 유일용 후보님 모두 동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셨습니다. 이제 모두 한팀이 되어 동구청장을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국민의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조만간 김찬진 선거 캠프는 경선에 참여한 후보와 국민의힘 인천시당 동구미추홀지역위원회, 시의회, 구의회, 비례 후보가 모두 결합된 공동선대위를 구성해서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