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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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제7대 최계운 신임 이사장 취임30일(금) 인천환경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최계운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이 날 오전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최계운 신임 이사장은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 하며 첫 번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사업소에 도착하여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 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그동안 학계와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단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면서 "노사화합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환경공단을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연합회 회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환경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폭넓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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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제22대 인천시 행정부시장 취임박덕수 제22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9월 16일 취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박덕수 신임 행정부시장은 16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2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에게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혁신’, 시민과 조직에서의 ‘소통’,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인천을 변화시킨 힘은 ‘혁신’이었다고 강조하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를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 혁신’을 위해 "인천발전을 가로막는 장을 반드시 해소해야 하고, 그 첫걸음으로 인천발 KTX와 GTX노선, 도시철도 3호선 사업 추진을 통해 단절된 교통망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소통과 혁신의 시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수 있길 기대한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인하대사업대학부속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행정안전부 정보문화과장, 스마트서비스과장, 전자정부정책과장을 거쳐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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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전무수 이사장 임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전무수 이사장을 9월 1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무수 신임 이사장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을 지내는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데 더해 행정관리국장, 환경녹지국장을 거쳐 연수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전담하는 전문보증기관이다. 소상공인은 인천 전체 84.5%, 고용의 37.8%를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이들이 무너지지 않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성장과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육성·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특례보증 확대, ESG 경영 정착, 소상공인 경영지도 사업 강화 등으로 발전과 혁신의 시기를 맞고 있어 신임 전무수 이사장의 역량 발휘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전무수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확대와 기본재산 확충, 2024년 준공 예정인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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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원도심, 상습침수지구·반지하 주택 집중”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인천 지역 상습침수지구와 반지하 주택이 미추홀구 등 원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지역 상습침수지구 면적과 지구 내 반지하 주택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미추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전체 상습 침수지구 면적은 5,566,699㎡로, 미추홀구가 1,702,306㎡(30.58%)로 가장 넓었고, 부평구가 1,701,429㎡(30.56%)로 뒤를 이었다. 특히, 미추홀구와 부평구는 상습침수지구 내 주택과 반지하 주택도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번 태풍에 각별한 주의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상습침수지구 내 주택수는 전체 73,531호 중 부평구가 38,471호(52.32%), 미추홀구가 23,116호(31.44%) 순이었다. 범위를 상습침수지구 내 반지하 주택으로 좁힐 경우, 전체 반지하 주택 17,372호 중 미추홀구가 7,565호(43.55%)로 1위, 부평구가 6,490호(37.36%)로 2위였다. (이하 <표 1> 참조) <표 1> 인천 상습침수지구 내 반지하 주택현황 구분 상습 침수지구 지정현황 상습침수 지구내 주택수 개소 면적(㎡) 전체 반지하 인천시 42 5,566,699 73,531 17,372 중 구 3 503,000 1,862 237 동 구 1 189,000 78 33 미추홀구 7 1,702,306 23,116 7,565 남동구 2 168,217 3,114 857 부평구 6 1,701,429 38,471 6,490 계양구 2 622,469 - 2,088 서 구 4 488,278 979 102 강화군 14 - 5,316 0 옹진군 3 192,000 595 0 (출처 : 인천시 자료 허종식 의원실 재구성 / 단위 : 호) 이런 가운데 2020년 기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보면, 인천의 반지하 주거는 전체 일반 가구 대비 2.11%(2만4,207호)로 나타난 가운데, 일반가구 대비 반지하 비율은 계양구 2.90%, 남동구 2.86%, 미추홀구 2.42% 순으로 나타났다.(<표 2> 참조) <표 2> 인천 지역별 주거현황(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구분 일반가구 (A) 지상 지하(반지하) (B) 옥상(옥탑) 일반가구대비 반지하 비중 (B/A) 인천전체 반지하대비 각군구별비중 (B각행/C) 인천시(C) 1,147,200 1,121,899 24,207 1,094 2.11% - - 중구 59,494 58,873 561 60 0.94% 2.32% - 동구 25,234 24,807 372 55 1.47% 1.54% - 연수구 141,117 139,325 1,674 118 1.19% 6.92% - 남동구 207,421 201,323 5,922 176 2.86% 24.46% - 부평구 193,963 189,514 4,319 130 2.23% 17.84% - 계양구 113,632 110,274 3,291 67 2.90% 13.60% - 서구 200,854 196,868 3,795 191 1.89% 15.68% - 미추홀구 168,908 164,617 4,088 203 2.42% 16.89% - 강화군 27,827 27,581 178 68 0.64% 0.74% - 옹진구 8,750 8,717 7 26 0.08% 0.03% (출처 : 통계청 자료 허종식 의원실 재구성 / 단위 : 가구, %) 제11호 태풍인 ‘힌남노’가 1959년 사라,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등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태풍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인천 지역 상습침수지구를 비롯해 풍해수 재해우려지역(63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16개소)에 대해 가용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허종식 의원은 "승기천 상류 복개구간 주변 등 미추홀구가 인천 상습침수지구 면적 비중 및 지구내 반지하 주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원도심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기반시설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 의원은 "역대급 태풍인 ‘힌남노’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된다”며 "행정당국은 반지하 주택과 급경사지 등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준비해야 하는 한편 주민들도 외출 최소화, 창문 걸어닫기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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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현충원 참배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취임 이후 8월 31일(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더불어,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기업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성실히 관세국경을 수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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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인천시 부평구는 24일(수)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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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을지연습장에서 일일 상황보고<동정>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3일(화) 오전 8시 30분 구청 지하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일일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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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취임과 동시에 현장 행보 시작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16일(화) 간략하게 취임식을 마친 후, 바로 인천항 해상특송 통관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인천항 해상특송 통관현장 점검하는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해상특송 통관현황과 장비운용 등의 업무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관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해상 특송에 대한 관세행정 수요의 지속 증가에 대비하여 통관 지체 등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해외직구 이용자와 접점이 큰 현장인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잘 챙겨 듣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코로나를 비롯해 원재료 가격상승, 환율·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상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관세행정이 뒷받침해야 할 것”으로 "행정 전반에 걸쳐 기업 활동에 저해가 되는 관행과 규제 등의 행정혁신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 통관지원국장, FTA집행기획관, 조사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부산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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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지역 시의원 간담회[동정]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지역 시의원들과 구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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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청장, 미 로스앤젤레스서 현지진출 우리기업과 간담회 개최▲사진: 윤태식 관세청장(왼쪽)이 3일 오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항 및 롱비치항을 방문하여 로스앤젤레스 지역 세관장으로 부터 컨테이너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8.3일 오후(현지시간)윤태식 관세청장(왼쪽 세번째)이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현지 진출 우리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17차 한-미 관세청장회의」(미국 워싱턴 D.C., 현지시간 5일(금)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윤 청장은, 8월 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의 안내로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5%를 처리하는 최대 거점항인 로스앤젤레스항 및 롱비치항 현장을 방문한 뒤,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업체 : 신현수 CJ아메리카 회장(남가주한국기업협회 회장), 동행아메리카, 대한전선,ACI(Air Couriers International Inc.),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 참석자들은 최근 로스앤젤레스항 및 롱비치항의 물류적체는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하면서, 통관․물류분야 애로해소를 위해 ‘관세청-업계 간 긴밀한 소통’ 및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윤 청장은, "관세청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한-미 관세청장회의’(8.5. 예정)를 계기로 한-미 간 통관․물류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무역적자 지속 상황에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