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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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회장,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박흥서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장,‘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수상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 박흥서 회장이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흥서 농촌지도자인천시연합회장은 농업경영 선진화 드론교육을 통한 신기술영농도입 활성화, 농업용 폐기물 수거사업 실시 ‧ 예비못자리 설치 등 농촌봉사활동,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및 도농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촌지도자 조직 활동을 통해 농업 ‧ 농촌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흥서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농업 신기술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여 인천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박준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역에 신속·정확하게 보급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발족해 3대 정신인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로서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8개 군구에 1,640명이 활동하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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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MPPU) 국제 세미나 참석‘일치를 위한 정치와 세계적인 변화 : 개념, 노력, 기여’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이탈리아, 우루과이, 독일, 콩고 등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 소속 각국 정치인 참여박찬대 의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일치의 정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MPPU 온라인 국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다.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MPPU)는 1996년 포콜라레 운동의 창설자 끼아라 루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나폴리 여야 정치인들이 시작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여러 나라, 그리고 한국 등 20개국 3천여명의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편적 형제애를 정치 현실에 접목함으로써 인류 가족의 일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 운동은 새로운 정치 문화를 도모하는 국제적 네트워크 활동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독일, 콩고 등 각국 정치인들이 ‘보편적 형제애’를 기초로 하는 각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하였으며, 박찬대 의원은 한국을 대표해 ‘정치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 모두가 함께 고통을 겪지만, 코로나19는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뼈아픈 고통을 남기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의 순간일수록 서로의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일치의 정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고 하였다. 이어,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라는 성경 말씀은 공동체와 동고동락하며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할 때 제가 늘 암송하는 구절”이라고 밝히며,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일치의 정치인으로서 공동체의 아픔과 문제를 함께 느끼고 함께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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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한유아 신임 사장 선임▲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한유아 신임 사장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한유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한유아 사장은 국내 영업과 비즈니스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2004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에 입사한 한유아 사장은 반도체 업계 경영·운영·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본사의 고객운영부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며 한국·중국·대만·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주요 고객을 담당했다.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온라인 고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맥심에 합류하기 전 CTS 코퍼레이션(전 모토로라 부품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인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유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맥심의 혁신적 제품과 탄탄한 엔지니어링 자원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 임페라토(Jon Imperato)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본사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은 “한유아 신임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리더로서 탁월한 명성을 쌓아왔다”며 “고객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맥심 비즈니스 성장에 높은 열정을 갖춘 인물로 맥심 코리아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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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예비 후보지 발표 관련 남동구 입장문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남동구청장 이강호입니다.우선 최근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 구민 여러분께 많은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예비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 그리고 남동구 입장에 대한 요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 방침이 인천은 물론 수도권 폐기물 정책의 중대 변화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인천지역 자치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고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한 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남동구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은 남동구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 남동구에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이 없다는 것도 당면한 과제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사실은 구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권리라는 점입니다.소각장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주민들의 납득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인천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예비 후보지 위치변경과 관련해 남동구의 의견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후 타당성을 검토하기에는 너무나 촉박한 시간입니다.이에 남동구는 내년 1월 중 인천시가 입지 선정을 위해 진행할 예정인 타당성 조사와 공청회는 물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시 남동구 주민의 대표를 추천하고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구민여러분!이번에 인천시가 발표한 지역은 ‘예비 후보지’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앞으로 남동구는 소각장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기초로 한 환경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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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 원도심재생조정관 임용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9일(월) 시청 접견실에서 김기문 원도심재생조정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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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강제징집 녹화 · 선도공작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토론회’ 개최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제징집 녹화 · 선도공작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박찬대 의원과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을),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구을)이 공동주최하고 강제징집 녹화 · 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의 생생한 증언을 공개하고 피해자들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토론회는 강제징집 녹화 · 선도공작의 피해자 및 당시 5사단 보안대 심사장교의 증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강녹진 황병윤 공동위원장의 ‘분단체제하에서 강제징집의 역사적 성격과 의미’ ▲염규홍 당시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의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성과와 과제’ ▲조영선 변호사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 방향’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오늘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박찬대 의원은 “강제징집과 녹화·선도공작 사건은 어느덧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열리는 토론회가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만들어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제징집 녹화 · 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는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때인 1980년부터 1984년까지 강제징집자를 대상으로 고문과 협박이 행해졌던 ‘녹화사업’과 이후 명칭만 바꾸어 실시되었던 ‘선도사업’의 피해자 모임으로,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이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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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삼성전자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 삼성 측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변모시켰다.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2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무려 396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외에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기업문화 만들어 경영체질을 강화하며 삼성이 내실 면에서도 세계 일류기업의 면모를 갖추도록 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은 <삼성 신경영>을 선언하고 경영 전 부문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이 회장은 혁신의 출발점을 ‘인간’으로 보고 ‘나부터 변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인간미와 도덕성, 예의범절과 에티켓을 삼성의 전 임직원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로 보고, 양을 중시하던 기존의 경영관행에서 벗어나 질을 중시하는 쪽으로 경영의 방향을 선회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삼성은 1997년 한국경제가 맞은 사상 초유의 IMF 위기와 2009년 금융 위기 속에서도 성장 2020년 브랜드 가치는 623억 불로 글로벌 5위를 차지했고 스마트폰, TV, 메모리반도체 등 20개 품목에서 월드베스트 상품을 기록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했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은 ‘인간중시’와 ‘기술중시’를 토대로 질 위주 경영을 실천하는 ‘신경영’이다. 신경영 철학의 핵심은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자기반성을 통해 변화의 의지를 갖고, 질 위주 경영을 실천해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경쟁력을 갖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초일류기업이 되자는 것이다. 이는 삼성의 경영이념인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에 잘 나타나 있다. 이건희 회장은 학력과 성별, 직종에 따른 불합리한 인사 차별을 타파하는 열린 인사를 지시했고, 삼성은 이를 받아들여 ‘공채 학력 제한 폐지’를 선언했다. 삼성은 이때부터 연공 서열식 인사 기조가 아닌 능력급제를 전격 시행했다. 이건희 회장은 인재 확보와 양성을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인식했으며, 삼성의 임직원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물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역전문가, 글로벌 MBA 제도를 도입해 5000명이 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했다. 이건희 회장은 인재제일의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는데도 힘썼다. 인재 육성과 함께 이건희 회장은 기술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여겨 기술인력을 중용함으로써 기업과 사회의 기술적 저변을 확대했다. 사업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에 부합하며, 한국과 세계경제의 미래에 필수적인 산업이라 판단하고 1974년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반도체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1984년 64메가 D램을 개발하고 1992년 이후 20년간 D램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 달성해 2018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 44.3%를 기록했다. 이런 점유율의 배경에는 2001년 세계 최초 4기가 D램 개발, 세계 최초 64Gb NAND Flash 개발(2007), 2010년 세계 최초 30나노급 4기가 D램 개발과 양산, 2012년 세계 최초 20나노급 4기가 D램 양산 등의 ‘기술이 있었다. 또한 ’기술에 의해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이 회장의 믿음에 의해 가능했다. 이건희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업에 주어진 또 다른 사명으로 여기고, 이를 경영의 한 축으로 삼도록 했다. 삼성은 국경과 지역을 초월하여 사회적 약자를 돕고 국제 사회의 재난 현장에 구호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994년 삼성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으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첨단장비를 갖춘 긴급재난 구조대를 조직해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맹인 안내견 등 동물을 활용하는 사회공헌도 진행한다. 이건희 회장의 독특한 경영철학은 임직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매년 연인원 50만명이 300만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고아원, 양로원 등의 불우 시설에서 봉사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땀 흘리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IOC 위원으로서 스포츠를 국제교류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촉매제로 인식하고, 1997년부터 올림픽 TOP 스폰서로 활동하는 등 세계의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 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꾸준히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쳐,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평창이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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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사자 15,000여명 중 약 3,100여명 ‘교육계 개선 필요하다’ 답해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지난 8일부터 의원실이 직접 운영한 ‘2020 국정감사 신고센터’ 답변을 분석한 결과 3일 기준 교육종사자 15,046명 중 3,112명이 회계·인사·예산·사적유용 등의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한 것으로 약 4주의 시간 동안 정부부처, 공공기관, 대학, 공기업 등 국회 교육위 소관 전국 교육종사자 15,000여 명이 답변하였다. 추가적인 답변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답변은 행정실 회계운영, 교장 채용 문제 등이 제보된 일선 학교부터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비정규직 채용 문제 등이 제보된 교육청, 기관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답변으로는 ▲불필요한 정책, 예산낭비 1,687건 ▲공공기관의 부당한 요구 457건 ▲부당채용 및 인사비리 452건 ▲경영진의 사적 유용 281건 ▲예산유용 등 회계부정 235건으로 불필요한 정책과 예산 낭비로 여겨지는 사업이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선 교육현장의 많은 분들께서는 국가의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고, 보다 공정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제보를 주셨다”며, “응답자의 20%가 회계·인사·예산·사적유용 등의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주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히 청취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국정감사를 위해 응답해주신 모든 사안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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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영지원총괄본부장에 이현빈 임명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 경영지원총괄본부장에 임명 ▲한국전력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9월 14일(월)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현빈 前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지원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현빈 본부장은 덕수상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시장처장, 비서실장, 인사처장,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지냈다. ◇신임 상임이사 프로필 성명: 이현빈(李玄彬, Lee Heyn-Bin) 생년월일: 1963. 2. 3 학력 1998년 헬싱키경제대학 UM-MBA(공기업경영학) 석사 1986년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1981년 덕수상고 상업과 주요 경력 2018년 한전공대설립단장 2017년 인사처장 2016년 비서실장 2015년 전력시장처장 1986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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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아동학대 근절, 부모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강민정 의원, 아동학대 예방·방지 부모교육 내실화를 위한「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발의아동학대 행위자의 76.9%가 부모, 그러나 아동학대 예방·방지 위한 부모교육 규정 없어정부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안)’에 부모교육 관련 정책 추진 포함돼 상승효과 기대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지난 달 7월 31일 아동학대 예방·방지 부모교육 내실화를 위한「건강가정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강민정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를 통해 현행법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아동학대 행위자의 76.9%를 차지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교육 규정이 부재하다고 지적하였다.또한,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에서는 국가와 지자체로 하여금 부모교육을 포함한 건강가정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아동학대 예방·방지 교육에 관한 규정이 부재하며, 건강가정교육의 시행계획 수립·시행 및 교육 시행주체에 대해 법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때문에 강민정 의원은 본 개정안 발의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교육내용을 포함한 건강가정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교육의 시행 주체를 기존 부모교육을 담당하고 있던 건강가족지원센터로 명확히 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부모 대상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정 의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들이 자녀와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고, 올바른 양육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모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올해 7월 29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안)’에서도 ‘부모교육 강화를 통한 학대 예방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양육태도 정립’을 정책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정부 대책과 상승효과를 일으켜 아동학대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건강가정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박영순 의원, 서동용 의원, 윤영덕 의원, 이수진 의원(비례), 전용기 의원, 황운하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장혜영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였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