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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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 29·30대 여단장 이ㆍ취임식 가져육군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은 26일(월), 부대 내 대연병장에서 29·30대 여단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제9공수특전여단 내 대연병장에서 손 식 특수전사령관(왼쪽)이 강부봉 신임 제9공수특전여단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제9공수특전여단 이 날 신임 여단장으로 취임한 강부봉(준장) 30대 제9공수특전여단장은 5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과장, 31사단 96연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여단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라는 비전구현을 위해 부여된 임무에 헌신하고 법과 규정에 의해 부대를 육성하는데 신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국가와 국민이 부여하는 그 어떤 임무라도 능력과 태세를 갖추어 완수토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6월 취임해 1년 반 동안 여단장을 역임했던 김영섭(준장) 29대 제9공수특전여단장은 이임사에서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보여준 우리 전우들과 함께했던 순간은 최고의 영광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취임하는 강부봉 장군과 부대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ㆍ취임식을 주관한 손 식(중장) 특수전사령관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완비한 특전사가 되어야 한다.”라며, "신임 여단장을 중심으로 전투역량 극대화 및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훈련하고 또 훈련하는 강한 교육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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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채환 작가의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수능 이후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고3 청소년과 코로나로 지친 군 장병의 심리·정서를 건강하게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 명상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 채환TV’ 운영자이자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인 채환 작가가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2일)와 육군 17사단 맹호대대 6617부대(15일)를 직접 찾아 논픽션 모노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채환 작가는 자신이 겪은 실화를 연극으로 풀어내면서 그와 어울리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 10여 곡과 자신의 곡 5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콘서트 관람객은 "음악과 희망에 대한 진심이 목소리에 담겨있는 것 같다”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이라고 호평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잘 살아온 서로를 음악으로 토닥이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독서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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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공수특전여단, 만의골 가을철 낙엽 쓰레기 환경 정비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인규)는 지난 25일 제9공수특전여단 장병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의골 낙엽 쓰레기 환경정비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환경정비는 부대 정문 앞에서 만의골로 주변 식당까지 약 1.2km의 구간과 장수동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16~17일에 이어 이날까지 약 20톤의 낙엽 쓰레기를 수거했다. 9공수특전여단 관계자는 "지난번 환경정비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은행나무를 찾아 휴식하는 시민과 소래산 등산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추가적인 환경정비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장마철, 낙엽철에 환경정비를 지원해 쾌적한 만의골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인규 동장은"두 차례 환경정비를 펼친 데 이어 또다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친 제9공수특전여단 장병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9공수여단과 지속적이고 협조적인 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수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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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21 시제2호기 최초비행 성공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2호기가 10일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2호기가 10일 경남 사천 상공에서 시험비행 하고있다. 사진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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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미국 AUSA 2022 전시회 참가한화디펜스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USA (AUSA 2022 Annual Meeting & Exposition) 방산 전시회에서 첨단 지상장비를 선보인다. ▲한화디펜스 AUSA 2022 전시 부스 AUSA전시회는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로, 매년 미국·독일·영국 등 전 세계 800여 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실물 장비를 동시에 전시해 두 장비를 동시 운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세계 최초의 탄약 재보급 자동화 장비체계로, 전장에서 K9 자주포에 신속하게 탄약을 보급해 자주포 전력의 전투지속능력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미 육군은 자주포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사거리 연장 및 구경 증대, 자동화 및 발사속도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K9 자주포의 기술력과 K10의 연계 성능에 관심을 보인다. 전시회에 앞서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 YUMA 사격장에서 미 육군 자주포 사업 관계자를 초청해 K9 자주포 사격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운용 시범을 보였다. 이를 통해 미군이 운용 중인 다양한 탄과 K9, K10과의 호환성과 K9 자주포의 사격 및 운용성능을 성공적으로 입증해 미국 주요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화디펜스는 K9A2 개발현황과 자주포 발전 로드맵을 공개함으로써 진보된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K9A2는 완전 자동화 포탑이 장착돼 운용인력이 감소하고 분당 발사속도도 기존보다 1.5배 정도 증가한다. 아울러 궤도형 장비 외에도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다양한 포신 개발역량과 차량 결합 역량을 강조해 자주포 관련 기술력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Redback)과 다목적무인차량 등 차세대 지상 무기체계들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디펜스는 미국의 군용차량 개발 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와 손잡고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OMFV·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개념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레드백 장갑차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미 육군의 요구에 맞는 신개념 유무인 복합 보병전투장갑차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5개 컨소시엄이 경쟁 중인 이 사업은 2023년경 상세설계와 시제품 개발을 맡을 3개 후보가 압축되며, 2027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전의 핵심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다목적무인차량 Arion-SMET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Arion-SMET은 원격조종과 AI기반 자율주행으로 병사들을 지원하는 첨단 무인차량으로, 병사 대신 물자·탄약·부상자를 수송하고 장착된 원격무장으로 화력지원도 가능해 전투효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AUSA 2022 전시회는 한화디펜스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과 전 세계 군 관계자들에게 보여 줄 좋은 기회”라며 "K9과 K10, 레드백 등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홍보해 방위산업의 본산인 미국 시장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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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113공병단 개발 위한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1일까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위한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지침서를 사전 공개한다. 이번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앞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의견이 접수되면 검토 후 공모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지침서는 사전 공개 기간 중 부평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부평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공개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서식에 따라 전자우편(uplusac15@korea.kr)이나 팩스(☎509-6919)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은 1113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0년 9월 제1113공병단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한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용역을 진행했다. 오는 9월 90일간에 걸쳐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진행하고 연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모지침서에는 주민의 의견 중 하나인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해 ‘더 큰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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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보책임자들 한자리에 …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인천광역시는 16일(화) 시청 시민안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어창준 17사단장, 조영수 해병2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등 지역 안보책임자들이 모여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적의 연평도 침투·도발 등 위기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사태 ‘을종’ 선포와 함께 주민대피 및 출도(出島)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보완사항 반영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심의했는데, 개정안에는 ▲지역 통합방위 현안사항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무소위원회 신설 ▲비대면회의 개최 근거 마련 ▲방위협의회 및 민방위협의회를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운영 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지역 책임부대인 17사단, 해병2사단 간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9월 중 이에 대한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시에서 관리하는 CCTV 영상을 비상시 지역 책임부대가 상시 활용하는 것과 재난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 하는 것이다. 이어 위원들은 국정원 현 안보상황 및 인천시 을지연습 진행 보고를 받은 후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에 따라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순시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에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은 관내 70여개 기관 1,2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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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 수해 복구 작업 최선 다해육군 수도방위사령부 35특임대대 장병들이 10일 서울 관악구 저지대 침수 주택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국방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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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 군 장병 부평투어’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2일부터 지역 내에 복무하고 있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2022 군 장병 부평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탐방투어를 재개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역 후 재방문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군 장병 부평투어는 지역 내 제17보병사단 외 9개 군부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7월과 10~11월 중 매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종전 투어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문화의거리(평리단길)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B구역),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부평 아트센터,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이며,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하는 첫 투어인 만큼 그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병들에게 지역 명소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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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광주.전남 군 장병 초청 행사 성료KIA 타이거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란 롯데와의 홈경기에 광주 전남 지역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했다. 초청 장병은 31사단, 3함대 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전남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다. 초청 장병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모기업인 기아의 노사 합동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