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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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인천중앙교회’ 장학금 전달인천 동구 금창동 소재 ‘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영식)’는 최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피은옥)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중앙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금창동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되었다. 김영식 담당목사는 "교육은 미래 사회를 위한 가장 귀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피은옥 동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의 의지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인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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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1동 선목교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1,500kg 기탁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에 위치한 선목교회(담임목사 정준래)는 지난 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을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김정복)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선목교회는 매년 동절기에 현물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준래 선목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민들이 힘을 합쳐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사랑의 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영실·김정복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온기 덕에 마음만은 따뜻한 계절을 지내고 있다.”라며, "매년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선목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옥련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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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 해안포 개방 등 안보불안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점검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4일(월)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평화공원 및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관측소(OP)에서 북방한계선(NLL) 및 군 경계태세를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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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1보병사단에 위문품과 기부금 전달[동서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동서식품은 지난 1일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기부금 3천만원과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천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소비자가 주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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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승스님 분향소 찾아 조문…"큰 스님 오래 기억하겠다"(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인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조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조문 후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승스님이 생전에 노력한 전법 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분향소 마련과 영결식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다"며 조계종 종단장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승스님을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지난해 11월 8일 강남 봉은사에서 회주인 자승스님을 면담하고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조언을 들었으며 올해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에도 조계사 봉축법요식 참석 후 별도로 봉은사를 찾은 바 있다. 조계종 33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은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 화재로 입적했다. 요사채는 승려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을 뜻한다. 한편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은 전날 분향소를 먼저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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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박왕철 상임이사 선임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신임 상임이사에 박왕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박왕철 상임이사는 1977년 제주 출생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서귀포에 소재한 공단이 지역상생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복지본부장으로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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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 광고 기승▲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한약재 경기도 내에 한약재 및 의료기기 효능 등을 거짓 광고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한약 취급 업소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360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약사법과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32곳(37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 21건, 비규격 한약재 저장‧진열 5건, 한약 도매상 업무 관리자 미배치 2건, 의료기기 성능·효능·효과에 대한 거짓·과대 광고 9건이다. 예컨대 용인시 A 원외 탕전실은 규격품 한약재가 아닌 청호 등 4종의 비규격 제품과 유효기한이 1년 지난 맥충 등 3종의 한약재를 약재실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시 B 한약국은 유효기한이 5년 지난 호장근 등 44종의 약재를 진열하다가, 동두천시 C 한약방도 유효기한이 지난 초오제 등 32종의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양시 D 한약 도매상은 약사 등 자격을 갖춘 관리자 없이 업소를 운영하다, 이천시 E 의료기기 체험방은 근육통 완화 목적으로 사용 승인받은 의료기기를 거짓·과대 광고해 적발됐다. 홍은기 특사경 단장은 "한약 및 의료기기 불법행위는 도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약사법은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및 진열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주의해야 한다. 또 자격 갖춘 업무 관리자 미지정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을 거짓·과대 광고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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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3동 성마을교회,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 기탁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선)는 최근 성마을교회(담임목사 권동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 세대의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마을교회는 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권동희 담임목사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 겨울은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살피는 마음으로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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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중앙교회, 연수구에 라면 700상자 후원물품 기탁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700상자(803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옥련중앙교회는 연수구에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고물가로 인해 올해는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후원물품이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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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새빛성결교회로부터 백미 1천㎏ 기탁 받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은 24일 새빛성결교회로부터 백미 1천㎏을 기탁받았다. 새빛성결교회는 갈산2동에서 21여 년간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교회 내 유치원을 운영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이 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용 새빛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갈산2동에 백미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새빛성결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께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후원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