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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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7873부대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그동안 서구는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 수행, 교육훈련 등 원활한 부대 운영과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을 개선하는 등 통합방위역량을 높여왔다. 구는 올해도 예비군 부대 내실화에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군 장병과 예비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계속 군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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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약 등 경기도내 부동산 불법 거래 ‘기승’경기도 특시경이 부동산 투기 사전 차단 및 실수요자들의 피해 예방에 나선다. 아파트 부정 청약 행위 등 경기도내에서 부동산 불법 거래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시흥·광명지역 불법투기 행위자 86명과 청약경쟁률 809대 1을 기록한 동탄신도시 아파트 외 2개 단지 부정 청약자 72명 등 부동산 불법 행위자 341명이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이 부동산 투기 수요 사전 차단 및 실수요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어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수사 대상은 아파트 부정 청약, 집값 담합 등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 불법행위,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불법투기 등이다. 분야별로는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무주택자들의 분양 기회를 빼앗는 ‘부정 청약’은 지난해 청약경쟁률 353대 1로 과열된 파주 운정신도시 등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사한다. 특히 올 1월 초 운정신도시 2개 단지에 대한 부정청약 의심 자를 적발, 철저히 수사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개 제한·방해 등의 집값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대여, 무자격·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등을 수사해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근절한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위장전입,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부정한 수법으로 허가받은 행위와 무허가 거래, 기획부동산의 투기적 토지거래 차단 등 불법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 허가구역 외국인 부동산 불법 투기까지 확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금출처, 명의신탁 등 토지 구입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 수사를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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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23년 군ㆍ소방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육군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는 27일(금),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소방학교에서 ’23년 군ㆍ소방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진행했다. ▲27일, 특전사 귀성부대 장병들이 인천소방학교 내 종합훈련타워에서 건물 붕괴상황 하 합동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상사 윤미림 멧돼지대대는 평시 임무인 국가적 재해ㆍ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며 실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서 장병들의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 올렸다. 이 날 훈련은 군ㆍ소방 통합으로 실시해 특전장병ㆍ인천소방학교 요원 등 5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였다. 인천소방학교 내 종합훈련타워를 상황 발생지점으로 설정해 건물 붕괴상황에 따른 1단계 재난신속대응부대 출동 및 초기 대응부터, 2단계 군ㆍ소방 합동상황조치(건물 붕괴상황 5개 과제), 3단계 전술적 장비운용 숙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훈련은 실전처럼 인천 남동구 위치한 주둔지에서부터 상황을 접수해 신속히 재난신속대응부대가 출동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부대는 소방 측과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후 70여 품목의 재난구조 전문장비를 휴대 및 활용해 건물과 맨홀, 차량 등에 고립된 인원을 신속히 구조하는 인명 탐색 및 구조작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부대 재난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재난장비ㆍ물자 관리 및 출동태세를 재점검하였고 인천소방학교요원과 함께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 노하우(Know-how)를 서로 나눴다.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장 김의진 중령은 "평소부터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을 통해 유지해 온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훈련 또 훈련하는 부대가 되겠다”며 "우리 대체불가 최정예 특전요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는 반드시 수행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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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부대인천전우회, 가정2동에 상품권···이웃에 온정 전해백골부대인천전우회(회장 홍정호)가 지난 19일 상품권 50만 원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나경, 민간위원장 전미영)에 전달했다. 백골부대인천전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후 상품권 기부, 생필품 지원, 경로당 후원 등 이웃을 위한 온정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홍정호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미영 위원장은 "꾸준히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백골부대인천전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생활이 힘든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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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청학감리교회, 설맞이 사랑의 라면 150박스 기탁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청학감리교회(담임목사 조세영)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20개입)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숙·이진희)에 기탁했다. 청학감리교회는 매년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현물(식품)과 현금을 지원하며 자칫 연말연시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조세영 목사는 "명절을 맞아 올해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숙·이진희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청학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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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귀성부대, 설날을 맞아 사랑의 쌀 지역구 남동청에 전달육군 특전사 귀성부대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귀성부대는 설 명절 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행사를 계획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해 12월 26일 부대장 이ㆍ취임식 간 가족 및 친지, 다른 부대 전우 등으로부터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으로 약 350여 kg(10kg : 28포대, 20kg : 3포대) 쌀이 모아졌다. 귀성부대가 기탁한 쌀은 인천시 남동구청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전우 및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 귀성부대와 남동구청장 및 관계자들은 지역 관련 의견을 주고받고 소통의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강부봉(준장)귀성부대장은 "이번 기탁식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는 반드시 수행하는 특전부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하는 귀성부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귀성부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의 설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귀성부대와 남동구 지역주민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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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뷰티플그레이스-은혜의교회, 설맞이 백미 200포 후원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에 위치한 (사)뷰티플그레이스와 은혜의교회는 지난 18일 백미 200포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특히 (사)뷰티플그레이스는 매년 주민들을 위해 쌀, 연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샤론 (사)뷰티플그레이스 대표와 박요한 은혜의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후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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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장병 격려 및 위문품 전달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위원들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3대대(부대장 중령 이천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통합방위작전·훈련 지원대책과 민·관·군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 통합방위 안보태세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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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2동 김수웅 씨의 행복한 동행"예전에는 남들이 보기에 그냥 폐지 줍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더불어 살아가며 사회성도 배우고 있답니다.” 찬바람이 다시 찾아온 18일(수),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수웅(59) 씨의 묵묵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수웅 씨가 박현수(57·남·가명) 씨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봄이다. 당시 박 씨는 호흡기 기계에 의존하는 노모와 단둘이 단칸 월세방에 살고 있었다. 본인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랜 기간 폐지를 모으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던 차에 이웃 주민의 제보로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박현수 씨의 사정이 알려지게 됐고,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내부 사례관리 회의를 거쳐 박 씨를 긴급돌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박 씨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쓰레기가 뒹굴던 방을 청소하고, 주방 기구도 손 봤으며, 뜻 있는 주민의 도움으로 벽지도 교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던 김수웅 씨가 박 씨를 처음 만난 순간이다. 둘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몇 개월 후 동 행정복지센터가 치과기공소를 운영하던 김수웅 씨에게 한 주민의 틀니 지원을 부탁했다. 김 씨는 이전에도 자신의 회사에서 틀니를 제작하고, 아는 치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십정2동 이웃들에게 틀니를 지원해줬다.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는 치아가 거의 소실돼 정상적인 식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김수웅 씨와 박현수 씨의 두 번째 만남이다. 박 씨는 법적으로 장애 등록이 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 만나기를 꺼리고, 말하는 것도 매끄럽지 않았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쉽지 않은 상태였다. 김수웅 씨는 박 씨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기공소에 매일 두 시간씩 나와 물품을 세척하고 청소를 하는 일이었다. 이전까지 박 씨는 매일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상자를 주워 1만5천 원에서 2만 원을 벌고 있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대부분이 음식 전달이에요. 저는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규칙적인 일상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싶었어요. 함께 살아가며 사회성을 키우는 거죠.”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김 씨의 회사에 출근했다. 처음에는 약속 시간보다 너무 일찍 와 다시 집에 갔다 오기도 하고, 너무 늦게 나오기도 했다.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느 순간 김 씨와 박 씨는 형님 동생이 되고, 선배 후배가 됐다. 지금은 대화도 많이 늘었고, 농담을 나눌 정도로 친해졌다. 근무 시간도 잘 맞춘다. 김 씨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됐다. 고정적인 소득,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얻었다. 김수웅 씨의 거주지는 미추홀구다.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이 있는 부평구 십정2동에서 보낸다. 그래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십정2동에서 하고 있다. 십정2동에서 이런 저런 봉사활동을 시작한 6년 전부터 김 씨는 부평구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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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7873부대장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올해 또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