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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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7동, ‘쓰담걷기 운동’ 정기 월간 행사로 확대 실시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금) 신광교회, 자생 단체들과 함께 쓰담걷기 ‘쓰담쓰담 깨끗한 신기마을’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동 직원, 자생 단체 회원, 신광교회 목사 및 신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담걷기란 걷기운동과 청소 활동을 겸해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운동이다. ‘쓰담쓰담 깨끗한 신기마을’은 쓰담걷기 활동과 동시에 ‘쓰레기로 고통받는 마을을 민관이 함께 보듬는다’는 의미다. 동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신광교회와 함께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쓰담걷기를 정기적인 월간 행사로 확대하기로 하고 28일 그 첫 번째 행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과 이번 행사를 통해 10여 년간 방치됐던 폐상가 일대를 정비하는 등 구도심의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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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안디옥교회,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1천1백만 원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주헌)가 이웃돕기 성금 10,935,2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디옥교회는 서구 지역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영 부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총처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안디옥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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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교회, 송림1동에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인천 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는 돌봄이 필요한 송림1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교회 봉사자 10명은 교회에 모여 닭볶음탕 30그릇을 만들어 송림1동 통장들을 통해 배부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기 후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진 서부교회 담임목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닭볶음탕을 만들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훈훈한 송림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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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놀이시설 17곳 ‘안전불감증’ 여전▲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해 경기도에 적발된 어린이놀이시설 (사진=경기도) 경기도내 민간 캠핑장이나 키즈펜션에 안전 인증 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놀이시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감사실은 민간 캠핑장 20곳에 대한 정기 시설검사를 벌여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부대시설을 불법 운영한 17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등 시민 감사관이 캠핑장을 확인한 결과 무등록 어린이놀이시설이 점검 없이 이용돼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예컨대 여주시 A 캠핑장의 경우 놀이시설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녹슨 부분이 있었고 용인시 B 캠핑장 미끄럼틀은 바닥이 깨져 있고 그넷줄이 일부 훼손돼 있었다. 연천군 C 캠핑장 시소는 손잡이가 빠져 있고 놀이대의 볼트가 돌출돼 있으며 플라스틱 안전판은 깨져 있었다. 민간 캠핑장 739곳 가운데 등록한 곳은 9곳뿐이었다. 대부분의 캠핑장이 놀이기구를 무단 설치해 제공하고 있었고 가평군과 안산시 대부도에서 성업 중인 키즈펜션은 등록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가평군 키즈펜션 2곳을 확인한 결과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저가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고 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어린이들에게 큰 위해, 위험을 발생시킬 우려도 있었다. 이에 도는 무등록 놀이기구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할 것을 소관부서에 주문했고 감사에서 확인된 17곳의 이용금지 조치와 해당 시설의 철거방안 조치 등은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남양주시는 불합격된 놀이시설에 대한 이용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고 수원시와 여주시는 도시공원과 하천구역에 놀이시설이 등록 없이 방치되는데도 파악하지 못해 감사에 지적받았다. 도는 불합격 놀이시설 관리 감독 소홀, 안전교육 미이수자 관리 소홀, 보험 미가입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감독 소홀, 안전 점검 누락, 연간 지도점검 계획 수립 지연 등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와 관련 최은순 감사관은 "특정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생활밀착형 감사를 실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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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법주사, 선학동에 백미 1천kg 기부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법주사(주지 법화 스님 장옥자)는 지난 20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호)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법주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4년간 꾸준히 쌀을 기부해 오며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 기부된 행복 나누미(米)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옥자 주지 법화 스님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허성호 선학동장은 "선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법주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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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남동교당,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25박스 후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원불교 남동교당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치 2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원불교 남동교당은 해마다 ‘은혜나누기’행사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을 위해 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광은 교무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교인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나눠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지역 이웃들과 음식과 정을 나눔으로 다 같이 다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혜영 동장은 "매년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원불교 남동교당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봄기운을 담아 식생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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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 동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6.25전쟁 무공훈장 영웅을 찾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참여는 지난 19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연수구를 찾아, 지역의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로 성사됐다.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국방부가 육군본부에 조사단을 편성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방문한 조사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라며,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 상황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라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을 찾기 위해 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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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과 관련해 4월 19일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 제12조에 따른 행정절차 이번 합의각서는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에 따라,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간 체결하는 행정절차 중 하나로, 군 대체시설 조성 및 기부에 관한 사항과 기존 군부대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사항 등을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 및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하고, 축구장(7,140㎡) 약 158개 크기인 기존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 위치도 앞서 인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19년 ‘군부대 재배치 사업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등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그동안 군부대 등 이전지 활용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각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약8 4만㎡는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중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고, 서구·부평구 간 지역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장고개길이 개통된다. 또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훈련장 약12만㎡ 근린공원으로, △서구 공촌동 남동구 예비군훈련장 약 11만㎡는 체육시설로, △서구 불로동 김포 예비군훈련장 약 3만㎡에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제3보급단 및 507여단 구상도 그림.2참고 이번 합의각서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 사업시행대행자(민·관공동개발방식의 SPC) 선정 등 공사착공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가 이전되는 부평구 부개·일신동과 계양구 둑실동에는 지역활성화 사업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계전문가, 인천시, 부평구로 구성된 시민참여협의회 및 분과협의회에서 논의된 지역주민의 요청사업이다. △군용철도변 산책로 조성 △예비군 전용 진출입로 설치 및 예비군 입퇴소시간 조정 △군부대 내 주민개방공간 설치 △도심친화형 군 담장설치 및 군 경계 환경정비 △일신동 항공대대 이전검토 △일신동 도시개발사업 △일신동 도시재생사업 △일신동 119안전센터 설치 △일신 초·중 통합학교 설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활용 △둑실동 도로개설 및 노인정 설치 등이며, 국방부, 교육청, 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군부대이전 사업은 인천의 발전과 국방의 현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정책협력만으로 단기간 내 당연히 실현되는 사업이 아니며 복잡한 사업구조 및 불확실성, 법·제도의 제약사항, 지역 간 갈등 등 수많은 난제를 인천시가 주도하여 극복하여야만 실현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특정지역의 발전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만큼, 인천시민을 위한 균형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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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김종호 신임 세관장 취임인천본부세관은 4월 18일(화), 김종호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호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수출을 통해 돌파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수출입 기업을 지원해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인천항의 수출입 물류와 여행자 통관 환경이 점차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고, 매년 해상 특송물품의 반입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 총기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세관장은 1972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조사국장 등 관세행정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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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교회,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키트 100박스 후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하늘꿈교회로부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키트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후원받은 식료품 키트는 어르신이 드시기 편한 건강 죽과 즉석 국, 건강 기능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키트를 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식사 준비가 힘든 노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한가득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진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희망의 선물을 마련했다. 우리 동네가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힘이 모아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이웃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병진 목사님과 하늘꿈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늘꿈교회는 매년 ‘간석1동 사랑의 요거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격일로 건강 음료를 지원하며 안부 확인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