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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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석남 3개 동에 ‘자비의 양곡’ 1,500kg 전달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50포 1,500kg을 석남동 3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2,000포 이상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광 주지스님은 "이웃에게 양곡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화엄정사에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남동 각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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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소 불법영업 기승...‘소비자 피해’ 우려▲무신고 불법 영업을 하다 광주시에 적발된 미용업소 내부 (사진=광주광역시) 무신고 영업 등 전남 광주지역 미용업소에서 불법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광주시 민생사법경찰은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무신고 미용 영업·유사 의료행위(눈썹 문신 등 반영구화장)·무면허 미용 등 불법업소 2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법 미용업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특사경의 특별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무신고·무면허 미용업 8건을 비롯해 유사 의료행위(눈썹 문신 등) 10건, 변경 신고 미이행 3건, 전문의약품 사용 목적 취득 1건 등 22개소이다. 예컨대 A업소 등 8개소는 손·발톱 미용 또는 피부관리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B업소 등 10개소는 마취 크림 등 의료기기와 의약품 이용 및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C업소 등 3개소는 영업 신고한 미용업종 외 추가 미용업종 변경 신고 없이 영업했고 D업소는 의사 처방으로 구입 가능한 의약품을 불법 구입, 고객들에게 사용하고자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 송영희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적발업소를 해당 자치구에 통보,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하고 형사처분 대상업소는 광주시가 직접 대표자 등을 조사한 후 사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눈썹 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는 시술 후 피부염증, 통증,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는 전문의료인이 시술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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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 남동구에 스마트 전등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전등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마트 전등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자원봉사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설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곽대엽 제6대 회장은"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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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사업장 5곳 비산먼지 관리 ‘부실’▲미세먼지 관리를 부실하게 해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사업현장 (사진=대전시) 대전지역 대형공사장 상당수가 비산 먼지를 여과 없이 배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5곳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사경의 주요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야적 물(토사)을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 덮개를 설치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A 공사장은 사업장 부지 내에 16일 동안 약 200㎡ 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 덮개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 먼지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덜미를 잡혔다. 또 야적 면적이 100㎡ 이상인 골재 보관 판매업을 하려면 비산 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나 B·C·D 사업장은 200㎡ 이상의 골재를 야적하고도 사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E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 적발됐다.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형사 입건,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에 통보, 이행 조치 명령할 방침이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배출원”이라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산 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 대기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 및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 나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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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중앙교회, 연수구 취약계층 위해 즉석식품 꾸러미 전달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식품 꾸러미 126박스(882만 원 상당)를 연수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즉석식품 꾸러미는 라면, 참치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 등 1개당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장바구니 물가 급등으로 식품구매 및 식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옥련중앙교회에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관광상품권 기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돕기라면 기탁 ▲성탄절 이웃돕기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종근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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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감리교회, 동구 송림1동에 어린이 가방 기부지구촌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는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을 방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어린이 미니 가방 10개를 기부했다. 가방은 조만간 진행될 송림1동 생일 축하 사업인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전달될 에정이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 담당자는 "송림1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아동이 있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촌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든든한 지지 체계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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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제18대 박호군 신임 원장 취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목) 시청에서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박호군(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임명된 박호군 원장은 지난 4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됐으며, 2026년 5월까지 공식 임기(3년)를 수행한다. 박호군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부 장관,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인천대 총장을 맡아 대학의 송도국제도시 이전 토대를 구축하고 국립대로 전환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호군 원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와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에 역점을 둘 예정”이며,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소통 채널을 확립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박호군 원장의 임명으로 인천연구원이 지역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연구기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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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업무협약 맺어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과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스마트 LED 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대엽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스마트 전등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하며 건전한 사회적 나눔의 가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내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편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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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조계종 산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면제오는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이를위해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문화재 관람료 감면 문화재청-대한불교조계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4일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사찰 입장객이 관람료를 면제받는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로부터 6월 말까지 관람료 감면 비용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찰의 관람료 징수와 관련한 국민 갈등이 해소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향유권이 크게 증진되고, 나아가 불교문화유산의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문화재 관람료는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됐다.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으면서 방문자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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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적석사, 자비쌀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적석사에서 지난 4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의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적석사 신도들이 시주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0년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석사 주지 제민 스님은 "시주한 신도들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적석사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며 지역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