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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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33대 정상구 부군수 취임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3일 제33대 정상구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8년에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과장, 세정담당관,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인재로서,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의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정상구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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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영업 등 경기도 야영장 13곳 '불법 만연'▲관할 기관에 등록하지 않은 채 영업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불법 야영장 외부 미등록 야영장 운영 등 경기도 내에 불법 영업을 일삼는 야영장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야영장 4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3곳(15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는 미등록 야영장 4건, 미신고 기타 유원시설 7건, 개발제한구역 불법 건축행위 2건, 무허가 산지전용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이다. 예컨대 양주시 소재 A 야영장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약 18만㎡ 부지에 157개의 사이트와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야영장을 운영하다 특사경에 적발됐다. 가평군 소재 B 야영장 역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18개의 야영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관할 기관에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화성시 C 야영장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모객하기 위해 야영장 유기시설인 붕붕 뜀틀을 설치하고도 기타 유원시설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D 야영장은 관할청의 산지전용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해 야영장으로 운영하다, E 야영장은 휴게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고 매점에서 커피를 조리, 판매하다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미등록 야영장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개발제한구역 불법 건축 영리 목적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비영리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보전산지에 대한 무허가 산지전용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특사경 단장은 "이번 단속이 시설 안전에 관심이 없거나 규정을 몰라 불법행위를 하는 일부 업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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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동인교회, 창립일 기념해 불로대곡동에 상품권 300만 원 전달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불로동 동인교회(담임목사 윤형식)가 교회 창립일을 기념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인교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쌀 후원, 매월 현금 지정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윤형식 목사는 "교회 창립일 맞아 지역 내 이웃에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준 동인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로대곡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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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영광교회, 불로대곡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는 지난 14일 불로동 영광교회(담임목사 신병열)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광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신병열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동장은 "항상 나눔에 앞장서는 영광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불로대곡동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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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월)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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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사랑의교회,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실시송내사랑의교회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부개1동 주거 취약계층에 싱크대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의 집은 3대 가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주방과 가구 등이 노후되고 거실 천장의 형광등이 오래돼 여건이 좋지 않았다. 이에 희망나눔봉사단은 사전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가족들의 욕구를 파악한 뒤 노후화된 싱크대·LED등·화장실 서랍 등을 교체했고, 창문과 창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할 엄두가 안났는데,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생활의 기본이 되는 집을 고쳐주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송내사랑의교회 희망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정한 이웃이 되어 희망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안 정리정돈 및 병원 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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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음식점 8곳 먹고 남은 음식 ‘재사용‘▲표시된 잔반(배추김치, 어묵)을 손님에게 다시 제공하기 위해 별도 용기에 보관하다 특사경에 적발된 업소 (사진=부산시) 부산지역 일부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접객업소 225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11곳의 위반업소를 적발, 행정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상대적으로 반찬이 많이 제공되고 1인 식사가 가능해 남은 음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사식당을 비롯해 국밥집, 정식집 등 한식류 제공 음식점을 위주로 진행됐다. 적발된 업소는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 업소 8곳, 중국산 고춧가루 또는 중국산 재첩국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한 업소 2곳, 신고 없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한 업소 1곳 등이다. 적발된 업소 중 업주와 종업원이 가족으로 주방에서 은밀하게 재사용 행위가 이뤄졌는가 하면 단속 수사관이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반찬을 그대로 손님에게 제공하려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 손님이 먹고 남긴 음식물을 재사용한 영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아울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영업한 업주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 특사경 관계자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 시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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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불법 중개 ‘기승’▲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저지른 업소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등 경기도내에서 부동산 불법 중개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련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21개소에서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가운데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예컨대 부천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은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사경은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했다. 특사경은 또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을 벌여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를 비롯해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 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 다양했다. 특사경은 이들 불법에 대해 고발·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특사경은 불법 중개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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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종교계 보여준 연대정신,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각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취임 이후 1년간의 국정전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했다. 이 날 오찬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렸으며,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종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 종교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지도자들 또한 한·미·일 협력 등 넒어진 외교지평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애로사항의 해소와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 날 오찬은 예정보다 한 시간을 더 넘긴 2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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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 유용섭 감독 ‘국가대표 남자 볼링팀 감독’ 선임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공사 볼링선수단 유용섭 감독이 지난 5월 중순에 ‘2023년도 국가대표 남자 볼링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유용섭 감독은 뛰어난 통솔력과 지도력으로 올해 3월 8일 대구광역시와 구미시에서 치러진 ‘2023년도 볼링 남자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공사소속 김경민(2위), 오병준(4위), 홍해솔(12위)등 총 3명을 국가대표로 선발시킨 유능한 지도자로 평가를 받았다. 유감독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 직원들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볼링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유용섭 감독에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하고 올해 있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공사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