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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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 휴대전화기 배터리 폭발 50대 화상인천 부평구의한 카페에서 휴대전화기의 배터리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 카페에서 A(55)씨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기 배터리가 폭발해 A씨가 오른쪽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다.이날 A씨의 바지 호주머니에 휴대전화와 보조 배터리를 넣어 두고 있던 중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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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LPG 가스 폭발 2명 부상2일 오전 1시10분께 인천 중구 중산동의 한 빌라 1층에서 LPG 가스가 폭발해 1층에 사는 조선족 A(70)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또 이 사고로 빌라 3층에 살고 있는 B(55)씨도 깨진 유리창 파편으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으로 연결된 가스 호스가 예리하게 잘린 것으로 보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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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고있는 자식 갖다주려고" 빵 훔친 현대판 장발장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배고픈 어린 자식들에게 주기 위해 빵과 과자를 훔친 아버지 A(3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40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홈플러스 매장에서 자신의 옷 주머니 속에 빵과 과자 5만7000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경찰에서 "집에 먹을 것이 없어 배를 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도둑질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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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불만 부평구청에 불지르려 한 40대女 입건구청의 노점상 단속에 불만을 품은 40대 여성이 구청 5층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구청 직원들에 의해 미수에 그친 사건이 일어났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노점상을 단속했다는 이유로 화가나 구청에 찾아가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한 A(49·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구청직원 B씨는 "A씨가 구청 5층 사무실에 찾아와 기름을 뿌린 뒤 1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고 하는 순간 직원들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25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 5동 자신이 운영하는 풀빵 판매 노점상이 구청에 수차례 단속된 것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려한 혐의를 받고있다.인천 삼산경찰서측은 "A씨를 조사하는 내용이 언론 등에 보도되면 인천경찰청에 언론 보도 예상과 언론사들의 잇따른 문의 전화 등으로 귀찮아 진다"며 "자세한 경위를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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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지하주차장서 유기된 신생아 발견31일 오전 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 신생아가 유기돼 있는 것을 보안요원 A(3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에서 "순찰중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신생아가 울고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발견 당시 담요에 덮인 채 탯줄이 잘려 있었고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인근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산모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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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에페드린 ’성분 함유제품 제조·판매업자 적발인터넷 등을 통해 숙변제거, 체중감량에 특효제품으로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대구지방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인 ‘에페드린’이 함유된 ‘사암오행식D+(기타가공품)’을 유통·판매한 방문판매업자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달아난 원료공급업자 1명을 지명수배 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방문판매업체 총판인 디엔라이프(경북 포항 소재) 대표자 등 2명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원료공급업자로부터 에페드린이 함유된 환(丸) 원료를 공급받은 후 식품제조업체인 명정식품(전남 해남군 소재)에 ‘사암오행식D+’를 위탁생산하여 전국에 있는 방문판매업자들에게 2,840박스(시가 2억 1천 만원 상당)를 판매해왔다. 또한 ‘사암오행식D+’를 공급받은 방문판매업자 2명은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암을 치료하고 독소와 숙변을 제거하여 체중을 감량하는데 특효”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였다. 해당제품은 감기 천식치료 및 식욕억제에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에페드린이 1포 당(3g) 0.36㎎ 검출되었다. 에페드린은 장기 과량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청은 위반업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하고, 앞으로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는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는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하는 식품 등은 불법 의약품 성분이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입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해당제품의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관련 사항은 지난해 9월 11일 보도자료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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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금속 이물 검출 ‘과자류’ 제품 회수 조치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유식품’(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제조하고 ‘(주)청우식품’(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유통·판매한 ‘종합강정 (과자류, 유통기한: ’13.9.25.)’에서 금속 이물(약 3.5cm 크기의 전선)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금속 이물이 혼입된 채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처분기준 : 품목제조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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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국제전화 과징금폭탄 사전 예방해킹으로 인한 불법호 차단 관련 이용약관 마련․시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인터넷전화 이용자의 국제전화 과금폭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용약관을 마련하여 기간통신사업자(‘13.1월 시행), 별정통신사업자(‘13.3월 시행)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7월 국내 모 여행사의 인터넷전화 교환기가 해킹당하면서 수천만원의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는 사고 등 인터넷전화 해킹 피해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막기 위한 조치기준 및 근거가 미약하여 이용자 보호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추가된 이용약관에는 통신사업자가 해킹 등에 의한 국제전화 불법호를 확인한 경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전 통지가 없어도 해당호를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전화 불법호 차단‘ 조항이 신설되었다. 이러한 빌쇼크 방지 조항 신설에 따라 해킹으로 인해 사용하지도 않은 국제전화 요금이 청구되는 과금폭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용약관 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 마련한 인터넷전화 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이용자 보호를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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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2건의 살인사건 범인 못잡고 '시효' 넘기나현직 경찰들이 지역 미제 살인 사건 두 건이 있는 지 조차 몰랐다가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특히 한 사건은 살인죄의 공소시효(지난 2007년 법 개정 후 25년)인 15년이 거의 다 돼 형사들이 수사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2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98년 11월17일 오후 7시50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한 원룸 계단에서 A(당시 2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는 알몸인 상태였다.부검결과 사인은 '경부압박성 질식사(목졸림)'로 누군가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달아난 것이다.지난 1997년 남편과 사별한 A씨는 자녀 3명과 함께 원룸에 살고 있던 중 숨져 자녀들은 졸지에 고아가 돼버렸다.경찰은 당시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확인하지 못했다.시간이 흘렀고, 현재 이 사건을 담당한 연수서 형사들 가운데 이 사건에 대해 범인을 잡기 위해 신경을 쓰는 경찰은 아무도 없었다.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올 11월로 1년도 안 남았다.연수서가 몰랐던 미제 살인 사건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지난 2005년 연수동의 또 다른 원룸에서 발생한 30대 주부 살해 사건도 아직까지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살인 사건이다.같은 해 1월26일 오전 2시5분께 주부 B(당시 37·여)씨의 집에 범인이 침입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다.당시 B씨는 남편과 이혼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살고 있었다.경찰은 범인의 뒤를 추적했지만, 이 사건 역시 범인을 검거하는 데 실패했다.이에 대해 해당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그동안 시간이 흐르면서 인사 이동 등으로 담당 형사들이 자리를 옮기고 매일 발생하는 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오래전의 사건이 잊혀져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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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목사 사칭 장애인 성폭행 인면수심 형제 검거인천 지역에서 조직폭력배로 있다 마음을 잡고 목사가 됐다며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서운 사람이라 협박해 오던 인면수심 형제가 자신들이 운영하던 단체의 지적장애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의 한 경찰서는 목사 행세를 하며 단체를 만든 뒤 지적장애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 형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 형제는 목사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목사 교육을 포기했으나 주위에서 목사님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지내던 중 장애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또 이들 형제는 B양 등을 성폭행 한 뒤 자원봉사회원에게 매달 지급되는 보조금 70만원씩을 가로 챈 혐의도 받고있다.조직폭력배에서 최근 마음을 잡고 목사 교육을 받고 있다는 A씨의 말을 들은 주민들은 목사 교육을 포기한 사실을 모르고 A씨를 목사님이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A씨 등은 조직폭력배, 교회 목사가 아니며 최근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형제의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