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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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대영 용유동 주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자신의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주민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용유동은 주민 길대영 씨가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길대영 씨는 용유지역에 오랜 기간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이다. 그는 "청소 일을 하며 넉넉하지 않게 살지만 어려운 시기,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꼭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본인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길대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고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용유 천사누리 만들기 프로젝트’ 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유 천사누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업 기금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용유동 주민 모두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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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운수 A 기사의 따뜻한 마음 ‘화제’서경운수 인천 31바 5535 택시기사 A 씨의 따뜻한 마음의 성품이 주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A 씨는 지난 5월 23일 한 승객이 깜빡 잊고 두고 내린 핸드폰을 발견하고, 승객이 내린 청천사거리 일대를 수십 군데를 돌며 주인을 찾아 돌려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핸드폰을 돌려받은 승객 B 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부평역 근처 북인천우체국에서 택시를 타고 청천사거리에 7시 28분경 내려서 지인들과 한 전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택시기사 A 씨가 갑자기 찾아와 핸드폰을 놓고 갔다며 돌려주기에 주머니를 만져보니 핸드폰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쩔 줄을 모르는 나에게 오히려 조심하라며 웃음 띤 얼굴로 대하는 기사님에게 어떤 표현을 해야 할지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기사님이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청천사거리 여러 군데를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고마워 성의를 다해 사례금을 지불하려 했지만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눈물이 핑 돌았다”며 기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뒤이어 식사자리를 같이 했던 지인 C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적이다”면서 "우리 사회가 아직도 이런 분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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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엠씨에스 인천지사, 갈산1동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 50만 원 전달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은 25일(수) 한전엠씨에스(주) 인천지사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한전엠씨에스(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기부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광웅 한전엠씨에스(주) 인천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한전엠씨에스(주) 인천지사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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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1동 익명의 기부자, 어려운 이웃 위한 부식꾸러미 기부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3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러한 선행은 나눔의 정이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가정의 달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으며 직접 포장한 간편식 식료품(카레, 짜장, 두유, 라면등)이 든 꾸러미 7개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에게 기탁 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혼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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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3동 협의체, ‘벌써 6년째’ 홀몸 어르신 찾아 나눔 활동 이어가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석, 김종권)는 지난 11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생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받아 진행하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6년째 계속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세대를 방문해 생수와 간편식품,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이번 5월에도 어김없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집에 방문해 일상생활을 돌보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생수를 사다 먹거나 물을 끓여먹는 일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 이렇게 매달 생수를 가져다주니 마실 물 걱정을 덜어서 좋다”며 "올 때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도 가져다주시고 살갑게 이야기도 나누다 가니, 오면 항상 즐겁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동권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아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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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정읍시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굿피플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정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3000만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 300개 박스를 전달했다 국제 구호 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전라북도 정읍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3000만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 300개 박스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박자희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 김상영 부회장, 장세동 부회장, 경욱현 부회장, 김병화 부회장, 유영준 굿피플 전북지부장, 박종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20만 박스, 누계 198억원 상당의 필수 식료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굿피플은 특별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총 3000만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 300박스를 정읍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푸드마켓을 통해 전북 정읍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정읍시가 기탁하고 굿피플이 노브랜드(No Brand), 피코크(PEACOCK)와 함께 준비한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는 즉석밥과 라면, 간편조리식품 등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류에서부터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과자까지 다양한 식료품을 담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정읍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희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언하면서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었다”며 "굿피플은 방정환 선생의 마음을 본받아 정읍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18년부터 정읍시에 2억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해왔으며, 이런 헌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정읍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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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 응원’···가좌2동 ‘키다리아저씨’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지난 21일 가좌2동 주민 최용문 씨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명성 대표인 최용문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최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형철 동장은 "장학금을 기부하신 최용문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업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좌2동은 최씨가 기부한 1,20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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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1동 아이다움 봉사단, 어르신 무료급식 후원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충길)는 최근 아이다움 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다움 봉사단 후원으로 마련된 식사는 구월1동 소재 식당‘봉참치’에서 삼계탕 20인분을 준비해 어르신들에 제공했다. 장성란 단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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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소아암 어린이에게 생명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3억원 전달▲사진설명: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3월 25일(금) SK그룹으로부터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조성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억원과 헌혈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SK그룹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혈액암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SK그룹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참여 및 인증 시 1명당 SK그룹에서 5만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돼 총 3억원과 헌혈증이 조성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따뜻한 눈을 갖고 주변을 살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SK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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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지원 보건소 파견 특전사 대원,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 구조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보건소에 파견 근무 중인 특전사 대원 박거훈 중사가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생명을 구했다. 23일 10시 15분, 황금박쥐부대 박거훈 중사는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출동했다. 환자 자택에 도착한 박 중사는 심장마비가 온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CPR을 실시한 후 119에 인계했다. 평소 보건소에서도 사명감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한 박 중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구조 활동을 했다. 박 중사가 소속 된 황금박쥐부대는 부대원들이 비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응급 처치 등 의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거훈 중사는 "특전 부사관으로서 전투기술 못지않게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며 "늦지 않게 도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2월 3일부터 김철민 중령 등 150여명이 수도권 범정부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추홀보건소에는 방성혁 대위 등 13명 인원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