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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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서비스㈜ 부평삼거리역 직원, 심폐소생술로 고객 생명 구해지난 2월 7일(화) 오후 6시23분, 부평삼거리역 대합실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 A씨(여, 40대)에게 근무중인 역무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소와 같이 근무중이던 배인호 주임(37세)은 고객이 대합실에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히 출동하여 쓰러져 있는 고객의 숨소리 및 맥박을 확인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약 30회 쯤 진행했을 때 A씨의 의식이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돌아왔고, 다른 승객이 미리 119에 신고를 해 두었기 때문에 빠르게 십정119센터로 인계 및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부평삼거리역 배인호 주임은 ”쓰러진 고객의 의식이 없다는 것에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회사에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고객님께서 의식을 되찾으셔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에서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여러분께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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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익명의 기부자, 성금 200만 원 전달인천시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30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름을 밝히는 것은 한사코 거부했다. 서광석 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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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직원 최명선씨, 취약계층지원 성금 300만 원 전달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청 직원 최명선씨가 기탁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명선씨는 중구 동화마을 노후벽화 및 차이나타운, 월미관광특구 내 외관 도색 업무를 맡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는 작가이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명선씨는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최명선씨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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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심정지 환자 구한 고교생에 표창 수여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16일(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학생 부모님, 작전여고 교장, 동아리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인천교육의 자랑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작전여고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살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처치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응급사례를 모아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550대 보급해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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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2022년을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기부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사무소에는 지난 12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대리인을 통해 ‘불우 이웃 돕기에 써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면사무소 사회복지 직원에게 건네고 황급히 사라졌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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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익명 독지가, 9년째 가정2동에 양곡 기부자신을 가정동에 거주했던 주민이라고 밝히며 9년째 쌀을 기부해온 독지가가 어김없이 올해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을 전했다.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지난 23일 익명 독지가로부터 양곡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독지가는 지난 2014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쌀 100포를 기부하며 9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독지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나경 동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양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선행을 본받아 나눔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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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을 전한 환경미화원’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한 환경미화원이 한 해 동안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과 지폐들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학동행정복지센터에 26만1천860원을 무명으로 기부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청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청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환경미화원이라며 1년간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과 지폐 등을 그때마다 모아 둔 돈이라며 사무실 직원에게 지퍼백 하나를 전달했다. 많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본인의 이름이나 신분 등은 밝히지 말고 청학동에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에 보태서 써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에 청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주운 돈을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라는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숙 공동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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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이웃사랑 기부 이어져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0일 새벽 4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라면 50상자, 백미 10kg 20포와 함께 한 장의 편지를 남겨놓은 채 사라졌다. 익명의 기부자가 쓴 편지에는 "어려운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출근길에 발견한 직원들은 "추운 날씨로 손발이 꽁꽁 얼었지만 기부자의 마음으로 훈훈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을 보며 서로돌봄, 관교愛 발견을 목격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후원 물품이 적재적소에 전달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관교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스시큐리티(대표 공병석)는 지난 21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스시큐리티 공병석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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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영종1동에 쌀 100포 기탁인천 중구 영종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선수경)는 지난 20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로부터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를 희망하며 기부 물품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백미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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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통 큰 기부’ 올해도 청라2동 찾은 ‘익명 기부천사’인천 서구 청라2동(동장 김서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라2동에 따르면 해당 기부자는 3년째 매년 1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익명으로 해달라며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150만 원을 기부했다. 청라2동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이름만이라도 알려주길 청했으나 조용히 기탁서만 작성하고 돈 봉투를 내밀고 갔다”고 설명했다. 김서운 청라2동장은 "몇 년째 꾸준히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를 전해준 기부자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길 희망하며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라2동은 이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치금으로 관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및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