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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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드림코리아-따뜻한 하루,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업드림코리아와 따뜻한 하루가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3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따뜻한 하루는 27일 업드림코리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달라는 말과 함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기부 전달식에는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는 "저 또한 힘든 청소년 시절을 보냈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생리대인 만큼 여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희태와 정다은은 업드림코리아가 기부한 생리대를 예쁜 상자에 담는 포장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아이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배우 정희태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실천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배우 정다은도 "저도 2년 전까지는 여고생이었는데 이렇게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오늘 업드림코리아에서 기부한 여성 위생용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녀들에게 전달되며 특히 섬마을이나 오지 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먼저 전달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준 업드림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2019년부터 생리대 지원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생리대 무료 자판기 지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 전국에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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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마트 만수점, 만수1동 저소득 가정에 100만 원 후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정)는 최근 하모니마트 만수점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하모니마트 만수점 정환 대표는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정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희망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환 대표는 어린이날이나 성탄절마다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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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 천사,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깜짝 간식 선물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탕과 커피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 안에는 코로나 의료진들과 방역 활동을 진행하는 보건소 직원에 대한 고마움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보건소로 깜짝 간식을 선물한 기부 천사는 편지를 통해 "폭염의 날씨에 야외에서 더운 방호복까지 입고 종일 사람들을 안내하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조금씩 모은 간식을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치고 고된 싸움이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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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아이유와 취약계층 어르신에 침구 300채 기부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 ‘한가위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침구 300채를 공동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념일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브자리가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며 기획된 것이다. 양측은 소외 이웃 없는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 노인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기부 물품인 차렵이불 300채는 보건복지부 위탁 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탁되며 사회 단절, 경제적 여건, 주거 환경 등이 취약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 8개소 연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위해 마련된 이브자리 침구는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으로 가공 처리한 항균 차렵이불이다. 사용감이 쾌적하고 수면 중 적정 체온 유지를 도와 신진대사 변화로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전속모델 아이유의 속 깊은 마음에 공감하고, 함께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브자리 침구가 따뜻함을 전하고 어르신들과 사회를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2년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해오며 누적 2만여 채의 이불을 전국 복지 기관에 후원했다. 이브자리 사옥이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의 사회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침구 기부와 자원봉사도 실천 중이다. 최근 백합문화재단을 출연하는 등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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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 훈훈한 감동 주는 익명의 기부행렬 이어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1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10㎏, 100포를 전달받았다. 해당 기부자는 양곡업체를 통해 쌀을 전달했으며, 전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산1동을 향한 익명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한 주민이 라면 8상자와 식료품 키트 16개를 기부하며 손 편지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을 전달한다”며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선행을 베푸신 익명의 후원자께 깊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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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 익명의 기부천사들,손 편지와 함께 올해 세 번째 후원 물품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8상자와 식료품 키트 16상자를 전달받았다 해당 주민은 지난해부터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동료로 보이는 새로운 기부자와 함께 세 번째로 현물을 기부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기부자에게 신상정보를 요청했지만, 30대 중반의 남성은 이번에도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채 행정복지센터 입구 한 편에 라면과 식료품 키트, 그리고 손 편지만 놔두고 서둘러 사라졌다. 기부자가 놓고 간 손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모두들 힘든 시기에 지치지 않도록 작은 희망을 전달합니다. 우리 동네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고, 바쁜 일상에도 다시 한 번 정성스러운 마음을 함께 해준 직장 동료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혀있었다. 또 다른 편지에는 "곧 명절도 다가오고 사소하지만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힘드시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는 내용이 적혔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회분위기에서 민간 후원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이런 시기에도 따뜻한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에 따라 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 8상자와 정성스럽게 포장된 식료품 키트 16상자는 기부자의 뜻의 따라 삼산1동 지역 내 한부모와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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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라면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10일(금) 추석을 앞두고 라면 21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0여명 회원으로 이뤄진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상반기 헌혈 행사에 이은 2차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차 지역사회공헌사업이었던 사랑동행 헌혈 행사를 통해 지난 2월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라면은 인천학산나눔재단에 기탁 처리 후 미추홀구 21개동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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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중학생 기부천사 옥련1동 150만원 전달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상희, 정경숙)는 지난 27일 연수중학교 3학년 박원영 학생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 박원영 학생은 그동안 모은 용돈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인만큼 전달받은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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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자원 선별 감사합니다!’손편지 전달 화제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송도사업소 자원회수센터는 인천박문초등학교 학생들에게서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에 대한 감사 떡과 손 편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박문초등학교(교장 박원희)에서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1회용품 쓰레기에 대한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아보는 환경교육 과정시간에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은 1회용품을 선별원분들이 일일이 힘들게 수작업으로 선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의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사의 편지에는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잘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도 담겨져 있다. 손 편지는 학생들이 직접 선별장을 방문하여 전달 드리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상돈 교감선생님이 학생들을 대표하여 떡과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활용 가능자원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이 학생들의 응원으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인천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문초 박원희 교장수녀님도 "항상 우리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작은 감사의 표현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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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우려 아동에 건강반찬 지원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 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휴관이 이어지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급식 제공이 중단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겨울방학 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매주 1회 총 4주간 서울 지역 500명의 아동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 식단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 영양사가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구성한 주 반찬과 밑반찬, 국 등 총 9가지 식단을 아이들의 집 앞으로 새벽 배송한다. 배송 첫날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이 서울 용산구 대상 아동들에게 직접 건강 식단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 결식아동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