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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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일본진출 전략 워크숍 가져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일(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 일본 최대 민간 엑셀러레이터 ‘Creww’를 초청해 일본진출 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입주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창업동아리 학생 등 스타트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Creww’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AC)로, 이날 워크숍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등 일본 창업생태계 현황 ▲일본진출 전략 ▲SusHi Tech Tokyo 행사 등을 설명했다. *SusHi Tech Tokyo : 5.15(수)~16(목),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일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또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참석자 전원에게 ‘SusHi Tech Tokyo’ 행사의 엠버서더 전용 티켓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현지 실증화(PoC)를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는 인천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가진 인천의 스타트업이 일본으로 진출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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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기계설비 스마트관리 기술특허로 도시철도 4차산업 견인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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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벚꽃축제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갖춘 이곳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뜻을 모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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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농기계 빌릴 때 운송비 최대 70% 지원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지원 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기계를 소정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임대사업과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사용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기계화로 농업노동력을 절감해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소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기계를 3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스키로더) 임대 시 운송비 지원금 신청서와 운송 확인서를 제출하면 회당 최대 12만 원까지(왕복 운송비의 70%) 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운송비 지원 확대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영농팀(☎032-440-6926, 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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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 발대식 가져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 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수도시설관리소, 4개 정수장, 5개 수도사업소 등에서 직급과 관계 없이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정분과는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 대한 업무재설계와 근무 환경개선, 취·정수분과는 시설과 공정의 개선·효율화, 관망분과는 신기술도입과 상수도 관망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선수단의 명칭이 특이하다. 선수는 ‘기량이 뛰어나 대표로 뽑힌 사람’이라는 의미의 선수(選手)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선수(善水)의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문성과 노하우 관리를 통해 기술력 축적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안 해결을 위한 직무별 실무자 그룹인 △하늘수 워킹그룹 신규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수도법정·전문교육 등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수도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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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월드비전, 은퇴공무원 통한 해외아동 후원 맞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은퇴공무원의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아이들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록봉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의 보람찬 노후 보장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공무원은 지역사회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까지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은퇴공무원의 기부금이 어려운 지구촌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하는 기회로 사용되어 많은 열매가 맺히길 바라며, 더 많은 은퇴공무원이 해외아동 후원사업에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은퇴한 공무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아동을 위한 지원이 세계 각국으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봉사단은 전국 323개,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기부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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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응급처치 교육·홍보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맞손인천광역시는 29일(금)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 및 대한적십자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성모병원 심폐소생술 시행에 따른 생존율은 미시행 시에 비해 약 2.2배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는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및 산업체 안전 관리책임자, 구급차 및 운송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체육시설, 소방시설 및 관광시설의 의료 구호 또는 안전업무 종사자,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자 등으로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외 일반인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기관은 대상자별 맞춤형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지역 교육기관(붙임 참조)에 유선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생활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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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폭 확대인천광역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장 4년간, 연 최대 3.5%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대출상품을 출시해 연 2.0% 이자 지원(1인당 월평균 14만 원)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부터 이자 지원을 연 최대 3.5%로 대폭 확대한다. 청년 인구를 인천으로 유입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출금 이자는 1자녀 이상 가구(연 3.5%)와 그 외 가구(연 3.0%)에 차등 지원하며, 대출자는 시 지원 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 만기 일시상환조건(1회 연장, 연장포함 최장 4년),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희망하는 금리 선택 - 대출금리는 신청자별로 대출실행일에 기준 금리를 반영하여 결정 - 대출자는 시 이자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 이자만 은행에 납부 신청자 모집은 4월 2일부터로, 모집인원 마감까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여야 하고, 임차보증금은 2억 5천만 원 이하·면적 85㎡ 이하 주택(오피스텔)을 임대차계약하는 경우여야 한다. - 본인 연소득 6천만원(기혼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이하(세전) -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건축물대장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6.5%이하이며, 월세액을 보증금으로 환산한 후 계약보증금과 합하여 2억5천만원 이하여야 함 특히, 지난해까지는 전세보증금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월세(무보증 월세 제외, 전월세전환율 6.5%이하)보증금 대출까지 지원하면서 임차 주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다만, 주거급여수급자,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신규 대출자(대환대출 제외)를 대상으로 총 1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격 검증 후 선정된 대출추천자는 3개월 이내 주택임대차 계약과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출한도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개인신용도 및 연 소득 등 개별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택임대차 계약 전에 지역농협을 제외한 NH농협은행 인천 관내 영업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최근 장기간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주거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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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꽃 전시회, 3월 30일부터 인천대공원서 열려▲2024년 인천 꽃 전시회 사진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토요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방문객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4월 6·7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와 병행 개최된다. 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꽃 전시장 내부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 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며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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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력설비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확대 설치인천교통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협업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 Remote Terminal Unit)를 인천1호선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성능과 기술이 향상되면서 인력중심의 재래식 안전검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제소와 현장 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현장 빅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및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고성능 원격단말장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과제를 통해 전국 최초로 1GHz급 CPU, 1Gbps급 통신속도,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을 갖춘 고성능 원격단말장치를 개발하고 현장 성능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원격단말장치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직관적 UI(User Interface), 고장상태 자기진단, 기능실 환경데이터(온도, 습도, 지진감지) 센싱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성능검증 결과 DT서비스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과 IoT기반 전력기기 간 스마트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여 안정성, 편의성, 효율성 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인정기관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번 개량 대상은 변전소 4개소, 전기실 13개소로 1999년 1호선 개통 당시 설치된 노후 원격단말장치가 대상이며 금년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고성능 원격단말장치 개발을 추진하면서 성과공유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검단연장선 건설공사와 함께 인천1호선 통합관제시스템 필수 기반 설비인 원격단말장치 개량을 통해 안정된 전력 공급 운영시스템을 구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