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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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구의 날 맞이 새활용 키트 만들기 활동 실시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2일(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활용 키트 만들기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의 새활용 DIY 가죽 체험 키트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연계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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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한 이벤트 실시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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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조업 분야 소공인에 최대 1억 5천만 원 특례보증인천광역시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성장지원을 위해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 우리, 카카오)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3년간 연 1.5%의 이자 비용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5배가 증가한 셈이다. 이는 제조업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가의 장비 구입 등 필요 자금 수요가 높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운영한다. 참고로 국민은행과 카카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 주는 혜택도 있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4월 24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온라인 「보증드림」앱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예약) 「보증드림」앱 *앱설치 및 이용 관련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참고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 1577-3790)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타업종 대비 운용 자금이 높아 어려움이 많은 소공인이지만 타기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 한도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 확대로 뿌리산업인 제조업 분야 소공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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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 30일 시청에서 열려제2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박람회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및 참여 기업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사전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직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74), 장애인복지과(☎ 032-440-2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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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물 맛 가장 좋아 … 10명 중 7명이 선택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인천하늘수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 결과 참여 시민 2,259명 중 1,524명(67.5%)이 인천하늘수 맛평가 1위 구 분 합 계 A (인천하늘수) B (시판 생수1) C (시판 생수2) 별 차이 없음 참여인원(명) 2,259 1,524 343 297 95 비율(%) 100 67.46 15.18 13.15 4.21 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20명의 시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인천형 워터케어 홍보 등 인천 수돗물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참여선물로 준비한 1,500여 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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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천 주택 매매가 동향, 하락폭 축소인천시 1분기 부동산 매매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의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위주로 상승했으며,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연수구 0.69%, 중구 0.58%, 미추홀구 0.46%, 서구 0.44%, 남동·부평구 0.41%, 계양구 0.19%, 동구 0.06%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가변동률은 1월 0.145%에서 2월 0.140%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 평균 0.134%를 상회하고 있다. 반면, 주택 매매 거래량은 부동산시장 관망세로 1월 2,819건에서 2월 2,792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석진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월 공개하는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매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등 교통망 개선 기대심리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규모 단지 위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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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뇌병변복지협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산정호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여행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에서는 2024년 4월 19일 뇌병변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과 봉사자들 100여명이 산정호수로 어울림 여행을 다녀왔다. 휠체어 및 중증장애인들은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2012년부터 매년 리프트 버스를 임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봉사자)들이 서로 돕고 어울리는 인식개선을 하고 있다. 원인재역으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님과 장애인복지팀 직원들이 환송을 나와 주었고, 이재호 구청장님의 하늘도 돕는 화창한 날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씀을 해 주었다. 그리고 해마다 기부금으로 도움을 주시는 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 김윤배 지점장님과 지역 본부장님들이 기부금 전달과 환송을 해 주었다. 또한, 기부와 봉사로 늘 협회와 동행해 주시는 본 협회 김시선 후원회장과 국제로타리클럽 3690 회원들이 함께 해 주었으며 차량 3대 임차료와 점심식사비, 카메라 장비를 후원해 주어 장애인들의 장거리 여행을 지원해 주었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신동선 총재님과 봉사자들이 휠체어를 밀어주어 이용자들이 편안한 가운데 산정호수 둘레길을 완주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맛있는 식사 후 자유로운 시간을 할애하여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과 명성산을 바라보며 하는 산명, 물명은 바쁜 가운데 얼키고 설키며 살아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였다. 참여한 회원들은 경치 좋고 완만한 산책길에서 힐링이 많이 되었다고 서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미덤을 나누었다. 서연희 회장은 "20년 전 법인허가증과 중고차 한 대가 전부였던 막막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늘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김기선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봉사자 분들, 그리고 믿고 따라 주시는 회원분에게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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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장애인의 날 맞아 행복 나눔 실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을 위하여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아르딤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나눔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과 화성시 거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화성시상록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30여명을 위해 특별식 다과세트를 전달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의미 있는 날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공직경험을 지닌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상록자원봉사단은 조를 구성하여 매주 동탄아르딤복지관 내 구내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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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이민원 대응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나선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순학, 이명규 시의원에게 민원처리 제도개선 TF 도출 결과물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알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면서 특이(악성)민원(이하 ‘특이민원’)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시민 응대 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마련해 책임있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인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조례 제정 ▲웨어러블 캠·비상벨 등 안전장비 보급 및 보호장비 운영지침 마련 ▲의료비·심리상담비 지급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 등 제도적·정책적 차원의 시책을 마련해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인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폭언·폭행과 같은 특이민원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누적돼 다른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등 알권리 보장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해 왔고, 유정복 시장은 지난 3월 ‘안정적인 근무여건 보장을 위한 특별 지시’를 했다. * 인천시 정보공개 청구건수 : (´21) 8,271건 → (´22) 8,303건 → (´23) 10,720건 ** 1년 100건 이상 청구인의 청구 건수 비중 : (´21) 9.3% → (´22) 13% → (´23) 21.5% 이에 인천시는 책임있는 민원행정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첫째로, 책임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정보공개심의회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 단수인 정보공개심의회를 복수로 늘려 교차 운영하고, 대면(영상)심의를 확대하며 월 2회로 정례화해 심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주심제를 도입해 위원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정보공개업무 분야 법률 전문인력을 시 민원담당 부서에 배치해 공개결정에 전문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등 법률 자문 ▲정보공개심의회 안건 검토 및 상담 등을 담당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 적극 노력한다. 둘째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용 민원 응대 공간을 조성한다. 청사별로 전용민원실을 지정해 업무공간과 민원공간을 분리하는 고 이를 위해 시 청사 방호 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1일부터 청사 출입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민원 대응 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팀장급 이상 직원의 배석을 의무화한다. 그리고, 인천시는 이달 중 민원 및 정보공개제도 관련 법령의 개정과 제도개선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안에는 특히 정보공개 오·남용 청구에 대한 처리 규정 신설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시는 민원제도와 관련된 조례 개정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4월 3일 시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TF)를 구축했다. 전담반은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피해공무원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민원공무원 인사우대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반은 이달 중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처리 제도개선 전담반을 발족해 5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4대 전략과 8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4월 19일 시 집행부에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통합 전담기구 설치 ▲중앙부처 협력 강화 ▲공직자 보호 결의대회 개최 ▲민원공무원 업무집중 환경 구축 ▲‘정보공개법’ 개정안 활용 ▲실태 설문조사 실시 ▲청사출입 시스템 확립·정착 ▲제도 보완 장치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시민의 알권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및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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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칭)청년미래센터 설치해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 지원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우선 위탁자로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가족돌봄청년이 돌보는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또한 가족돌봄청년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돌봄대상자 간병 교육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 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 발굴하고, 마음건강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청년들만의 안식처를 제공해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년들과 고립은둔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