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
인천TP-수소산업協-인하大,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맞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한국수소산업협회, 인하대 수소시스템 융합연구소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인천TP 등 세 기관은 12일(수)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협의체 구성·운영, 수소 산업 전문인력육성, 공동 연구개발(R&D), 수소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화석연료 에너지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인천형 수소경제 플랫폼’의 성공적 추진으로 인천지역 특화산업육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수소 성장기 주도권을 선점키 위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을 세운 인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천500억 원을 들여 연간 부생수소 3만t, 바이오수소 2천200t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
인천TP-中 산동알루미늄大, 로봇산업 육성 협업▲사진설명: 인천TP 추상현 로봇산업센터장과 산동알루미늄대학 이갑영 학장(사진 오른쪽)이 로봇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중국 산동알루미늄대학(산동대)은 6일(목)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2층 회의실에서 로봇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인천TP와 산동대는 인천시와 웨이하이(威海)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두 도시 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개발, 기업 교류, 기술협력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 같은 전략적 협력은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의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 인천지역 기업의 진출을 늘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난해 10월 로봇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중 로봇기업 상담회, 로봇산업 포럼 등 교류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 로봇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대는 세계 500대 기업인 중국알루미늄그룹이 25억 위안(한화 4천600억 원)을 들여 지난 1958년 설립한 기술기반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고기능 인재양성 시범대학, 현장실습제도시범대학으로 지정됐다. 기계공학, 공업용 로봇, IT, 빅데이터 응용, 소재공학 등 학부에 1만5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대회’ 인천서 개최‘아마존 웹 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 딥레이서(DeepRacer) 챔피언십 대회(한국 본선)’에서 BISA-1(계명대)팀이 우승컵을 안았다. AWS 딥레이서는 실제의 18분의 1 크기의 경주용 자동차에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트랙 내 자율 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세계적인 경기다. 지난 2019년부터 딥레이서 글로벌 리그를 열고 있는 AWS는 올해 한국 본선을 지난 21일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8층 인천AI혁신센터에서 열었다. 고정형 경기장 트랙에서 열린 본선에는 전국 25개 팀(74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23명)이 참여해 랩타임 8.76초를 기록한 BISA-1가 정상(인천시장상)에 올랐다. 이어 Hustar21(계명대·9.89초), 인성레이서(인성여고·9.97초), LMD(동양미래대)가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AWS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각국의 대표가 참가하는 AWS 딥레이서 리그컵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어 세계 챔피온을 가릴 예정이다.
-
인천TP, 미래를 여는 ‘찾아가는 VR·AR 체험교육’ 운영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찾아가는 VR·AR(가상·증강현실) 체험교육’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체험교육은 단순한 게임 분야를 넘어 의학, 항공,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VR·AR 산업을 청소년에게 제대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TP는 올해 백령·자월도 등 섬마을 곳곳의 초등학교에 이어 시내 초중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 등 24곳을 찾아 VR·AR 체험교육을 벌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770여 명에 이른다. 교육은 VR·AR 산업 및 기술 소개, 진로특강, VR 콘텐츠 체험 실습 등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제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콘텐츠 등이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인천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하나로, 인천시교육청과 ‘찾아가는 방송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교육에 함께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소년의 미래 진로 탐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의 대중화와 VR·AR 콘텐츠산업 저변 확산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인천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와 인천대(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정보보호 업무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 보안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R&D),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완석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IoT 기술에서 정보보호는 필수조건”이라며 "IoT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 등을 돕기 위해 인천대와 함께 긴밀한 협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정보보호지원센터로,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인천TP, ‘기업설명회 데모데이’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대, 인하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17일(수) 오후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돕는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66개 기업 가운데 9개 유망 스타트업(슈켓·아이디씨티·케이비자·라스트마일·시안솔루션·테에스엠테크놀로지·포토니솔·어웨이프롬·소프트스퀘이드)이 IR을 진행했다. IR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은 인천창업펀드 6개 투자운영사의 VC(벤처캐피탈) 매칭을 통해 투자 상담 컨설팅을 받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초기창업 기업은 경쟁력 있는 유명한 아이템을 갖고 있어도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IR 데모데이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일로보틱스 대통령 표창 수상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로부터 로봇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는 ㈜유일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현)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용 로봇개발과 수출 확대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9일(화)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설립한 로봇전문 개발 제조업체 ㈜유일로보틱스(남동구 남동서로 362번길 37-45)는 직교(취출)로봇과 다관절로봇에 이어 최근 협동로봇을 출시한 인천의 대표적 로봇기업 가운데 하나다. ㈜대림글로벌, ㈜엠디에스 등 인천지역 기업에 협동로봇을 보급했으며,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4.0 론칭과 CPS(cyber physical system),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제어용 로봇센서(mmWave기반) 및 레이더 기반의 시스템을 장착한 자체 로봇브랜드 ‘링코봇(Linkobot)’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인천 로봇스타기업으로 선정, 인천TP의 밀착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 숭실대 등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힘을 쏟는 등 로봇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지난 9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2건의 연구개발(R&D)과제 개발에 한창인 ㈜유일로보틱스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코스탁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로봇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인천기업이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TP, 인천디자인서포터즈(11기) 수료식 가져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오후 남동구 남동대로 215번길 30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내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워크숍실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11기)’ 수료식을 가졌다. 디자인서포터즈 11기는 권문선(23·인하대), 김은화(21·세종대), 박태현(24·성공회대), 배기태(28·한성대), 손인해(23·연세대), 심하린(26), 최지연(26·이상 인천대), 한혜미(25·성신여대) 등 모두 8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디자인사업과 디자인 관련 정보 290여 건을 널리 알려왔다. 최지연 서포터즈는 "디자인 전공을 살려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인천시 디자인사업을 홍보할 수 있어 큰 보람을 얻었다”며 "예비디자이너로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디자인문화 선도와 확산에 힘을 보태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홍보대사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공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TP는 예비디자이너인 서포터즈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를 열어보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 직업체험 운영인천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론위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천 미래 일자리 찾기 청소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24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 - 4.0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7일 드론체험 과정에 참가한 심도중학교(강화군 소재) 3학년 유소정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오르는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이 많아 질거라는 강사님의 말을 들으니 드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로봇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서중 김서라 부장교사는"체험교육의 필요성은 알지만 여건상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서 교육해 왔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습 위주 체험교육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 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진로교육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할 때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고 직업세계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파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아카데미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
인천TP-연세대-KASBP, 바이오산업 성장지원 맞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연세대,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인천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TP는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 총장실에서 연세대, KASBP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 기관은 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 및 연구·개발(R&D) 자문, 전문인력 고용을 돕기 위한 정보제공, 바이오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에 함께 나선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자문 및 K-바이오 랩허브 사업 등 바이오스타트업 지원에도 머리를 맞댄다. 한편, 지난 2001년 미국 뉴저지에서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한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KASBP에는 현재 100여 개의 제약기업 및 NIH(미국국립보건원), FDA(미국식품의약국)에 근무 중인 1천여 명의 바이오 및 제약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 다양한 정보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