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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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해송고 학생ㆍ교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인천해송고등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약자 등 재난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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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서귀포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서귀포여고와 대신중학교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하여 재원을 마련했으며,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여 현재까지 총 75명의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열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환경보존에 관심과 노력을 더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상생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사랑의 밥차’, ‘명절 희망선물상자 나눔’,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제주 환경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중문색달해변과 제주올레 7코스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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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른 지역 중·고교 입학해도 교복구입비 30만원 지원인천시가 관내는 물론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거주자로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며, 3월 2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교복을 착용하는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과 다른 시·도 소재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다른 시·도에 입학하는 중·고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품목·금액)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5월 말 확정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in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시 교육협력담당관실(032-440-2162)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소외받는 학생 없이 모두가 교복지원을 받게 됐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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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선출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18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8대 총동문회장으로 전임회장인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하였다. 총동문회는 3년만의 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예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으며 전임회장인 이 명예교수의 총동문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고 밝혔다. 이갑영 총동문회장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하여 1993년부터 인천대 최초의 동문출신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2013년 국립대학법인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하며 인천대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갑영 회장은 제17대 임기중 국내 최초로 동문회의 사단법인 설립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하대총동창회와의 지역활동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이갑영 회장은 2023년 새 임기중 코로나 등으로 느슨해진 동문 네트워크를 새롭게 조직하고 사단법인을 통한 공익활동을 강화하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정기부금단체 추진과 학번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천대-인하대 동문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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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총동문회 사단법인 설립 기념 ‘2022 송년의 밤’ 개최인천대총동문회(회장 이갑영)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사단법인 설립기념 ‘2022 인천대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7년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과 노력을 하였으나 현 이갑영 회장이 총동문회의 미래를 걸고 추진한 끝에 사단법인 인천대학교총동문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대학총동문회가 사단법인을 설립한 사례는 전국 최초이며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사단법인을 설립한 것은 인천대 발전에 인천지역의 도움이 절대적이었고 이에 보답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소신에 따른 것이다. 기존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소통과 교류, 학교와 결합되는 활동을 계속 수행하게 되고 사단법인은 법인으로서 법률적 형식이 필요한 활동이나 공익적 활동을 담당함으로써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되며 전체 운영은 총동문회가 주도하게 된다. 이 날 인천대학교총동문회가 뽑은 ‘2022 자랑스런 인천인상’에는 허진(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장민희(운동건강학부 18)가 선정되었다. 허진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과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된 점이 인정되었고 장민희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동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이 인정되었다. 2022년 인하대총동창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상호협약(MOU)를 맺은 인천대총동문회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는 2023년부터 활발한 지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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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제2회 인천 해양발전 공동 심포지엄’ 개최▲ 지난 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년도 제2회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조명우 총장,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과 함께 지난 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년도 제2회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본교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MOU 체결 후 이행된 협력사업의 경과보고와 인천항 항만물류 발전방향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회가 이루어졌다. 본교를 비롯해 인천해수청,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구원 등의 관계자들과 지역 해양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천 지역의 해양분야 현안 해결 방법과 협업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본교와 인천해수청의 협력사업 경과보고에서는 지역현안 공동대응을 위하여 해양전문인력 역량강화, 해양 기술개발 기반 확충, 지역 밀착형 현안 대응체계 구축, 스마트 해양 가치 실현을 위한 4가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인천지역 해양분야 현안과 관련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지역 내 관심 사항 중 인천항을 둘러싼 핵심 이슈와 발전과제, 글로벌 항만기후대응 동향과 인천항의 탄소중립 전략, 디지털 국제물류 최신 동향과 인천항의 스마트화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해양특성화 연구기관으로서 지역 해수청과 해양수산분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해결 과제 공유를 통해 관·학 협력체계 공고화와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해수청은 해양수산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천지역 해양발전을 위하여 학계, 지자체 등과 지속해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천지역 해양허브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기관 간 전문역량을 집중하여 인천지역 해양발전과 관-학 협력거점 육성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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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딥 레이서 챔피언십 대회’ 성료‘2022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 딥 레이서(Deep Racer) 챔피언십 대회’에서 ajou nice팀(아주대)이 우승컵을 안았다. AWS 딥 레이서는 실제의 18분의 1 크기의 경주용 자동차에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트랙 내 자율 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세계적인 경기다. 이번 전국대회 본선은 지난 2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본선엔 전국 32개 팀(101명)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26명)이 참여해 랩타임 9.42초를 기록한 ajou nice팀이 정상(인천시장상)에 올랐다. 이어 BISA_ws팀(계명대·9.78초), F1TINHA팀(인하대·9.89초), HY Auto팀(한양대·10.55초)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인천에서 전국대회 본선을 열었다”며 "내년 대회 인천 유치 등을 통해 AI에 대한 시민 관심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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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주)호린,‘2022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사업 발굴 국제 컨퍼런스’개최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사업 발굴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환영사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장 대행으로 베로니카 갈메즈(Veronica Galmez), 부국장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김태수 상임이사가 축사를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 행동을 실현하겠다"며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기후 중심도시로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국제기구, 우리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해당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하여 "도시폐기물의 재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환경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본 행사에는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의 환경부 및 관계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녹색기술센터(GTC), 한국환경공단(K-eco)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전문기관의 전문가 등이 자문역으로 참여했다.. 정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2.3월 시행)에 근거,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는 확고하다. 또한, 개도국이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선진국과 개도국 간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 기술의 개발과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환경계획(UNEP)산하 기후기술센터네크워트(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가 지난 7월 환경특별시 인천 연수구 송도에 개소했다. 이와 같이 국제사회에서 녹색 사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와 환경특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의 협조와 지원 아래 본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국의 다양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각 개도국의 유관 정부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직접 PCP(신규사업계획서, Project Concept Paper)를 작성해 발표하며, UN 산하 국제기후금융인 녹색기후기금(GCF)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은행(KDB), 녹색기술센터(GTC), 한국환경공단(KECO) 등 국내 주요 정부기관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PCP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문을 하게 된다. ㈜호린의 오정한 대표는 "개발도상국 정부가 사업 진행에 있어 낮은 기술력과 운영 미숙으로 겪었던 시행착오에,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개발도상국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극복하고자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은 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으며, "본 컨퍼런스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사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이 해외 개도국 환경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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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과정 수강생 전문가 교육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도슨트(작품해설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문화예술향유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미술품 해설 전문가를 교육 중에 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본 교육에서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사용됐다. 한국에 1995년 도입된 도슨트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동시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도슨트 교육은 강의와 탐방을 통하여 미술 창작 및 미술작품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전문 과정으로 2022년 11월 2일(수) 14:00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소속 도슨트 과정 학생들은 직접 해설을 진행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해설사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리움미술관 소장 고미술품 감상과 미술 장르에 따른 섹션별 전시관에서 작품을 해설하는 경험은 도슨트의 역할을 습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본 교육에서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며,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및 전문가 또는 직업인으로서의 도슨트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자원을 통해 미술 산업 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만 20세 이상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과정 김인애 디렉터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해설하여 미술품을 즐기는 삶으로 연결을 시키는 도슨트의 책임감이 미술시장을 확대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에 우리 미술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작품해설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과제가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수료 후 '아트도슨트'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앙대학교 능력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및 전문 도슨트 인력 지원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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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인천 자기부상열차 유지보수 수주현대로템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구간에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 4편성(총 8량)의 중정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이달부터 2024년 10월까지다. 중정비란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열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검사·수리를 진행하고 제동장치, 전기장치, 대차 등 주요 장치의 점검 및 부품교체를 통해 열차의 안전 및 운행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로 숙련된 작업자들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및 차량 기능검사, 시험 운전, 작업자 교육 등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중정비를 실시하는 자기부상열차는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잡아당기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차량이 선로에서 일정 간격 떠서 달리는 열차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마찰저항도 없어 에너지 소비가 작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열차는 현대로템이 2013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납품한 차량으로 무인으로 운행되며, 2량 1편성으로 구성돼 18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10km다. 현대로템은 1989년부터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시험용 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1998년 시험모델 UTM-01, 2006년 UTM-02를 개발하며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2006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기술 개발을 2013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고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유지보수 사업 경험 등 체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유지보수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지보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수익원을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국내 유지보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유지보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서울 9호선 전동차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우크라이나 전동차 △브라질 상파울루 교외선 전동차 등 다양한 차량 유지보수 사업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