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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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전국 노인종합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 700여 대 전달 !!!이 날 전달식에서 공사는 전국 160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 676대를 전달했으며, 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한 보행보조기는 3,600여 대에 달한다.▲사진설명 : 11일 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노인보행보조기 676대를 전달한 후 부평구노인복지관 배동환 관장(사진 왼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인천공항공사 이태영 사회공헌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전국 160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 676 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는 11일(목) 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날 공사가 전달한 노인보행보조기는 전국 160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임시휴관중인 상황을 감안해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노인 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행보조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통상 '실버카'로 불리는 노인보행보조기는 바퀴가 달려 있어 고령,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걸음이 불편한 노인 분들의 이동을 도와주며, 의자형태로 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용으로 사용되거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3,600대 이상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해왔다.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노인보행보조기 지원활동이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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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농약 음독 의심...긴급 이송 소중한 생명 보호인천해경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신도(옹진군 북도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지난 10일(수) 오후 6시 58분경 신도 주민 A 씨(여, 51세)가 집에서 의식이 미약한 상태에서 농약병이 발견되어 농약 음독으로 육상 이송이 시급하다는 시도 보건소의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환자를 영종도 삼목항으로 이송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현재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59건의 응급환자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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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하늘, 소아암 환아 후원금 전달▲한국소아암재단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하늘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전 대표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하늘은 지난 9일(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늘은 재단에 방문해 치료비 기부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단에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계비와 더불어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플루언서 하늘은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유방암 재단 후원, 강원도 산불 사고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등 신념에 따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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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미주·유럽 등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냉동육류 국내환적 지원인천세관, 환적절차 마련으로 제3국에서 환적되는 냉동육류 인천항으로 유치인천세관은 환적화물 유치, 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국에서 반입되는 환적화물(냉동육류부산물)을 인천항(경인항) 내 야적전용보세창고에 유치할 수 있도록「환적물류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6월 15일(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 동안 미주·유럽 등지에서 수출되는 냉동육류부산물(닭발·돼지족발 등)은 주로 홍콩 등 제3국에서 환적되어 중국으로 반입되었으나, 인천항(경인항) 내 환적화물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야적전용보세창고 내 화물의 반입제한을 완화하였다. 야적전용보세창고는 철재·동판이나 석재·목재 등 야적에 적합한 화물에 한하여 장치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보세구역으로「가축전염병예방법」상 지정검역물에 해당하는 냉동육류부산물이 적입된 컨테이너는 환적화물임에도 불구하고 야적전용보세창고에 반입이 제한되었다.인천세관은 코로나19로 침체위기에 있는 인천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환적화물 유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천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중부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김포권지사), 인천항만공사, 보세창고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5월 14일(목)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여,인천항 CY(컨테이너 부두)에 반입한 환적화물 컨테이너를 경인항으로 보세운송하고, 야적전용보세창고에 일시장치한 후 중국행 벌크선에 적재할 수 있는 환적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에 시행하는‘환적물류 프로세스 개선방안’은 중국행 환적화물에 대한 세관의 반출입·화물관리와 농림축산검역본부(중부지역본부)의 지정검역물 관리가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이용하는 업체의 자격과 세부 관리기준을 마련하였다.우선, 동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업체는 화물선 접안 및 하역이 가능한 야적전용보세창고로서 관세법령상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등급 이상)이거나 법규수행능력평가 우수업체(9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고, 컨테이너가 인천항에 도착하기 전에 화물의 최종목적지와 수입화주가 제3국으로 확정된 환적화물로서「가축전염병예방법」상 수입금지지역산 지정검역물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환적화물 컨테이너가 야적전용보세창고에 일시 반입된 후 기상악화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이내에 벌크선에 적재되어야 한다.한편, 인천세관과 농림축산검역본부(중부지역본부)는 환적화물 컨테이너가 새롭게 시행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되는지 B/L, 최초 수출국 발행 검역증명서를 제출받아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야적전용 보세창고 내 컨테이너의 반입·적재과정을 현장에서 점검·검사할 예정이다.인천세관과 관련 물류업계에 따르면 인천항·경인항 내 야적전용보세창고에 중국행 환적화물을 유치하는 경우 국내에 연간 30만톤의 물동량과 최소 약 300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인천항(경인항)에 환적화물 유치가 활성화되고, 인천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와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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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화상 업무협약 체결인천국제공항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 교류를 위한 화상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수) 한국남부발전(주)와 '감사업무 교류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0일 오전 화상회의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남부발전 간 감사업무 교류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사진 왼쪽)과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이 각 기관 영상회의실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 날 협약식은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양 기관의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 감사 교류에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파악된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교류 △내부감사 품질향상 사례 공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및 제도개선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와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종식 시기가 불확실한 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화상 감사 교류 업무협약 등 감사행정에서 IT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올해 초 한국보훈복지공단과 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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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난관리평가 3관왕 달성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를 비롯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재난관리평가 3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공사는 사장 직속의 재난안전 전담조직 설치, 방재안전 전문인력 신규채용, 유관기관과의 재난안전 협업체계 구축 등 현장·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정철 재난안전부장은 “3관왕 달성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1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기반시설로서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올해 1월 시행)는 325개 공공기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지난해 9월)는 115개 국가기반시설 관리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지난해 10월)는 705개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지표를 통해 2019년도 재난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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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으로 고객과 디지털 연결 실현'BIO Digital 2020' 행사에 맞춰 가상전시관으로 고객과의 접점 마련언택트 시대 새로운 마케팅으로 부상, 제약∙바이오시장 혁신 주도 기대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8일(미국 시간)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상전시관을 통해, COVID-19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약∙바이오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1993년 설립된 미국의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관으로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을 돌며 개최된다. 매년 7,000여개의 회사에서 17,000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46,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체결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바이오제약 행사이다. 올해에는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 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COVID-19의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방식('BIO Digital 2020')으로 전환하여 개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첫 해인 2011년부터 작년까지 9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 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전시에서는 고객과 100여건의 미팅을 통해 수주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올해 행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맞춰 가상전시관을 공개함으로써 고객과의 디지털 연결을 시도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면회의에서 가상회의로 전환하고 있는 업계의 움직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가상체험’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가상전시관은 크게 CMO, CDO, CRO 등 3가지 주요 사업별로 나뉘어 꾸며졌다. 다양한 영상과 그래픽 콘텐츠를 통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사 내 곳곳을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됐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고, 추가로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따로 요청하거나 담당자와 일대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의 대면 미팅을 가상전시관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사용자의 일반 컴퓨터 및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된 가상전시관 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전세계 어디에서도 속도와 접근에 대한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상전시관을 'BIO Digital 2020'행사에서 함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가상회의를 넘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우리 회사의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전시관은 'BIO Digital 2020'행사 이후에도 회사 공식홈페이지와 연동하여, COVID-19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가상전시관 웹사이트 주소 https://exhibition.samsungbiologics.com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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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자사 후원 팀 통해 ‘레이싱 유망주’ 육성 나선다6일 공식 후원 협약식 진행…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 출범 카트 드라이버 이창욱·강승영 선수 후원금 전달 및 육성 지원 ▲왼쪽부터 이득희 엔지니어,김진수 선수,이창욱 선수,강승영 선수,이재우 감독과 고장환 팀장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망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성우그룹은 자사가 후원 및 운영하는 레이싱 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하 인디고 레이싱)’이 레이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6월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진 인디고 레이싱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고교생 카트 드라이버 이창욱(프로젝트k), 강승영(피노카트) 선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코칭, 멘토링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원 대상 선수들은 후원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내 최정상 모터스포츠팀의 멘토링과 트레이닝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현대성우그룹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스포츠·문화계 인재들이 후원 부족 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후원 대상자인 이창욱 선수와 강승영 선수는 국내 카트 대회에서 유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이다. 이창욱 선수는 2013년 데뷔 이래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2019 KIC-CUP 카트 종합 시리즈 우승을 거뒀고, 강승영 선수는 2017년 데뷔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9 KIC-CUP 카트 종합 시리즈 종합 2위를 거두었다. 이창욱 선수는 “주니어 프로그램에 선발돼 너무 기쁘다. 또 레이싱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현대성우그룹에 매우 감사하다”며 “카트로 단단한 기본기를 쌓고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더 높은 클래스로 올라가 한국 최고의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인디고 레이싱은 국내 유망주 드라이버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해 국내 모터스포츠가 더욱 부흥하고 경기력 신장을 통해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부터 현재까지 23년간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인디고 레이싱은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팀 위상을 드높였고 올해는 종합 우승을 목표로 TCR 아시아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2020년 운영계획 발표 당시 국내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계획 등을 언급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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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검암동 상가화재 신속진압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7일(일) 오후 22시경 검암동 소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최초 화재 목격후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5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이 날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내 내부집기류 등 소실로 약23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김용운 현장대응단장에 따르면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중이며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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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영흥도서 양귀비 불법 재배 사범 검거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영흥도 주거지 내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A씨(남, 68세)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월) 밝혔다. 인천해경 수사관들은 관내 섬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 중 강화 교동과 영종도에 이여 영흥도에서도 양귀비 재배 사범을 적발하였으며 발견된 양귀비 492주는 전량 압수했다.양귀비는 마약의 원료로 쓰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상용 재배도 금지되어 있다.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한편 인천해경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마약류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 기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양귀비 밀경작 사범 10명을 검거하여 5명을 입건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