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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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 ‘질병대응센터’ ‘지방청’ 신설 촉구“3차 추경에 의료진 지원 예산 포함해야”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질병대응센터’를 비롯해‘인천지방청’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 의원은 17일(수)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감염병이 유입될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개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도입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지역 대응체계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 단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기로 한 데 따라 질병관리청 소속의 ‘질병대응센터’ 또는 ‘지방청’을 권역별로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허 의원은 “해외 주요 공항이 있는 도시에는 10km 이내에 종합병원이 있는 반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없는 실정”이라며 “감염병이 공항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해선 정부가 질병관리청 신설에 따라 검토하고 있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나 ‘질병관리청 지방청’을 인천에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질병관리청 소속의 ‘질병대응센터’를 인천에 신설하는 게 적합한지 진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9일 인천 미추홀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던 여성 간호사 3명이 업무 도중 탈진했다"며“정부의 3차 추경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예산이 배정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재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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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6천 그루 더 심은 청라호수공원…더 푸르고 쾌적해졌다무더위 식히는 그늘목 제공, 초화 8천5백 본 식재해 돌담길 수국원도 조성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청라호수공원이 더 푸르고 쾌적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목과 돌담길 수국원을 조성하는 3단계 수목식재공사를 최근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이번 공사에서는 동쪽 산책로(청라복합문화센터~커낼웨이 입구) 구간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자 느티나무 등 큰 나무 위주로 11종, 6천여 그루의 그늘목을 심었다. 또한, 공원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떡갈잎수국 등 10종, 8천5백 본의 초화를 심어 꽃길인 돌담길 수국원을 만들고, 파고라, 트랠리스, 등의자 등도 설치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온 산책로 가로수 식재 및 테마원 조성의 3단계 공사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청라호수공원에는 이팝나무, 소나무 등 모두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장미원과 수국원도 조성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병해충 방제, 관수, 제초작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병혁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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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재활용업체 화재 신속 진압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4일(일) 오후 1시경 마전동 소재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재활용쓰레기 적재장소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5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시간 20여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발화장소에 화재가능시설이 없는점 등으로 보아 자연발화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이 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활용품 등 30톤 소실로 약 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허정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진압으로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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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분리수거장 화재 소화기로 피해 막아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상가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10시 26분경 아파트 상가 분리수거장 쪽에서 연기가 발생해 주민이 확인해 보니 분리수거장 앞에 쌓여져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상가 관계인이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던 화재였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하면서 피해 확산을 막았다. 추후 도착한 소방대는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했다.윤완수 현장지휘팀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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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곳으로!! 인천항 여행자 통관업무 단일화6월 15일 개장,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통합운영 인천항과 중국을 왕래하는 한·중화객선 관련 세관의 여객 입출국 업무, 화물관리, 감시업무가 송도에 새롭게 개장한 新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 인천항만공사(IPA)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3번지에 사업비 6,705억원을 투입하여 6만6천제곱미터로 완공(‘19.12)기존 인천 내항과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로 각각 접안하던 한·중 화객선은 6/15(월), 6/22(월) 순차적으로 新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하고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은 기능이 종료된다1, 2국제여객터미널로 분산되었던 여행자 통관업무도 新국제여객터미널로 통합, 일원화되면서 여행객의 터미널 접근 편의성과 세관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新국제여객터미널은 X-RAY를 통한 간접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세관검사대에 총 8대의 X-RAY 검색기를 설치하여 여행자의 신속한 입국을 지원하며, 단체여행객에 대한 입국 간소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新국제여객터미널 주변의 15만 제곱미터 부지에 연간 57만6천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한·중 화객선으로 반입된 화물의 신속한 하역 및 통관을 지원한다.아울러, 화객선 입출항 수속, 선원검사, 선용품 하역 등 관련 출입자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감시소도 설치하여 안전위해 물품의 반입 차단을 강화하고, 우범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금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월부터 인천항 출입여행객이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新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모멘텀으로, 인천항이 화물과 여객 모든 면에서 한단계 도약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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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보이는 공동주택용지 이달 중 매각송도 6공구 A9·A17 블록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수요 높을 듯 경관상세계획·사전 경관자문 운영기준 준수 조건부 매각…고품격 경관 기대서해 바다와 인천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동시에 고품격 경관으로 조성될 송도국제도시의 공동주택 용지 2곳이 이달 중 매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에 위치한 A9, A17 등 2개 블록의 공동주택 용지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키로 하고 이를 15일 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A9블록(송도동 396-1번지)은 6만7,774.3㎡의 면적에 매각 예정가격은 2,372억여 원이다. A17블록(송도동 396-11번지)은 10만4,556.1㎡의 면적에 매각 예정가격은 3,445억여 원이다. 매각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자 가운데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매각을 위한 별도 설명회는 열리지 않으며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 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A9, A17 블록은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용지들이다. 특히, 이곳은 인천경제청이 그동안 도시경관이 단조롭다는 지적에서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고품격 경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역으로서 이번 매각 시 경관 조성과 관련한 조건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낙찰자는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경관 상세계획과 사전 경관 자문 운영기준 등을 준수해 경관을 조성해야 한다. 한편, 앞서 인천경제청은 부산시, 세종시, 경기도 성남시(판교)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관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경관개선 방안은 △다양한 스카이라인 형성을 위한 건축물 평균 높이(110~130m) 신규 도입 및 건축물 최고 높이 20m 상향 조정 △디자인 설계 초기 단계부터 경관 가이드 라인을 활용한 경관 자문가 자문 △건축물의 높이, 배치, 입면 등과 관련한 경관 심의 강화 등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매각되는 용지는 새로운 경관개선 방안이 적용되는 곳이어서 어느 때보다 도시경관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도시경관이 그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시대인 만큼 세심하게 챙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고품격 경관을 자랑하는 글로벌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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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시범 도입스마트 K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안심‧청정공항 구현 !!!15일부터 로봇, 키오스크 활용 비대면 발열체크 시범도입 … 향후 인천공항 방역 로봇 개발 등 스마트 K방역 구축에 박차 !!!▲사진설명: 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 방역 서비스 확대를 위해 6월 15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3층 출국장에 로봇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Untact) 발열체크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발열체크 로봇을 시연하는 모습.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스마트 K방역시스템 바탕 안심‧청정 인천공항 구현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공항산업 선도해 나가겠다”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안심‧청청 공항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확대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스마트 방역 서비스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3층 출국장에 로봇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Untact) 발열체크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발열체크 로봇은 인천공항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인근에 총 4대(1터미널 3대, 2터미널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은 △체온측정 △유증상자 안내 △비접촉식 손소독 등이다. 여객이 로봇에 다가가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체온 측정을 하는 방식이며, 이상발열 감지시 해당 항공사 연락 등 유증상시 후속조치를 화면을 통해 안내한다. 발열체크 키오스크는 1,2터미널 체크인카운터 인근에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기능은 △다중체온측정 △유증상자 안내 등이다. 키오스크 주변의 다수 여객을 대상으로 상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이상발열 감지시 경고음을 출력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시범도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여객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감지하는 자율주행형 로봇을 시범도입하고 향후 인천공항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개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발열체크 로봇 및 키오스크 등 스마트 방역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항운영 전반을 혁신해나갈 계획이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K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안심‧청정공항으로 구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3월 5일 'COVID-19 Free Airport'를 선포하며 출국여객 3단계 발열체크(터미널 진입 → 출발층 지역 → 탑승게이트)를 도입해 출국 全과정에 걸치는 촘촘한 방역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지난 3월 11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인천공항의 출국여객 3단계 발열체크 현장을 참관하며 “한국의 이런 방식이 세계적 표본이 될 만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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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일산대교 투신 40대 여성 구조”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13일(토) 04:15 경 일산대교 상황실로부터 한 여성(40대)이 대교 아래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요구조자가 교각 아래에 허우적거리며 떠 있는 긴박한 상황으로 김포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즉시 구명환 및 구조튜브를 요구조자 쪽으로 배치 후 인근에 있던 민간어선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성공하였다. 이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동시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최근 들어 교각 밑으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미연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지만, 김포소방서는 항상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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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응급환자 잇따라 발생 긴급 이송해상과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위해 최선 다해 인천해양경찰서는 입항 중인 어선과 소이작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4일(일) 밝혔다. 지난 13일(토) 오후 7시 54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남서방 2해리(3.7km) 해상에서 A 씨(남, 41세)가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어 긴급이송을 요청하여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취약지역 순찰 중 신고를 접수한 연안구조정은 현장으로 이동 B호(7.93톤)로부터 A 씨를 인수하고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 조치하였다. 이 날 오후 5시 51분경에는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C 씨(남, 36세)가 낚싯바늘이 손가락에 박히어 소이작도 자체 응급처치가 곤란하여 이송 요청을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영흥도 진두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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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해외직구물품 되팔이 심사 강화 」개인 사용으로 위장, 면세통관후 재판매 행위 집중 모니터링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한 면세품을 재판매하는 위법행위에 대하여 올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세액 심사할 계획이다.해외직구한 특송물품 중 동일물품을 과다하게 구매하거나 국내 판매 정황이 있는 구매자 등을 중심으로 세액심사를 강화한다.전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올해 1사분기 전자상거래물품 수입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4.7%나 증가한 8억 5천만 불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자가사용으로 위장한 상용물품 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비하는 것이다.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한 면세품을 국내에서 되파는 행위는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를 해치고 과세의 형평성을 무너뜨리는 위법행위이므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