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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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미래 부두 앞 해상 기름유출, 방제작업 마무리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남항 미래 부두에서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을 연안구조정 등 선박 2척과 육상 인력을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오늘29일(월) 낮 12:06경 인천 남항 미래 부두 앞 해상에 기름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방제정 등 방제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해상에 유출된 범위는 약 가로 1미터 세로 50미터로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이용하여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미래부두에 접안된 선박을 대상으로 탐문 결과 A호(700톤급)에서 갑판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묻어있던 기름이 일부 해양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A호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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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무의도 인근 레저보트 사고 발생 5명 구조방향전화장치 고장으로 2차 사고 우려 신속대응 인천해양경찰서는 휴일 인천관내 해상에서 레저보트 사고가 발생하여 승선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9일(월) 밝혔다. 28일 오후 2시 20분경 인천 무의도 남방 2.5해리 해상에서 A 씨(남, 37세) 등 5명이 탄 레저보트(2.3톤)의 방향전환장치가 손상되어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세력과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P-59정은 레저보트 승선원의 안전을 위하여 경비함정으로 옮겨 승선시킨 후 예인을 시작하여 하늘바다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상봉 승선원과 레저보트를 인계,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입항 조치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승선원들의 안전을 먼저 파악하고 긴박하게 상황을 전개하여 승선원 모두를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출항 전 안전점검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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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 침출수 재순환, 국내 첫 도입…환경·경제 일석이조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침출수 3,200톤 외부 무방류재순환 침출수로 폐기물 분해를 촉진시켜 매립장 조기안정화‧ 사후관리비용 1,015억 원 절감 기대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매립장으로 재순환시키는 설비가 국내 첫 도입된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6월 30일 이 같은 기능의 침출수매립시설 환원정화설비 1단계 시설(이하 환원정화설비)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들어간다. 환원정화설비는 미국 환경청(EPA)에서 ‘바이오리엑터’라는 명칭으로 개념을 규정하고 있는 시설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가 관련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는 2006년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중심으로 장기간의 연구와 2016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세부적 설치·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이번에 실제 설비를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 환원정화설비는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일 최대 3,200톤까지 제2매립장의 24개 블록 중 내측 8개 블록으로 재순환시키는 시설이다. 향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일 최대 2,600톤의 침출수를 제2매립장의 나머지 16개 블록에 재순환시키는 2단계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매립지에서 발생한 모든 침출수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 침출수 무방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도입으로 주변지역 환경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매립장 조기 안정화, 추가 전력 생산 등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기존에 생·화학적 공정을 통해 침출수를 처리·방류했으나, 이번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침출수 무방류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주변 수·생태계에 대한 환경 영향을 근본적으로 없앨(제로화) 수 있다. 또한, 이중관으로 구성된 침출수 재순환 관로가 침출수 주입과 매립가스 포집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악취물질인 매립가스의 발산량과 주변지역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침출수 재순환을 통해 매립장 내 함수율이 증가(26% → 최대 40%)하면 폐기물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서, 제2매립장 사후관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사후관리에 필요한 비용 약 1,015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립장 내부 폐기물이 충분히 분해되어 지반 안정화까지 필요한 기간 또한, 유기물 분해촉진으로 50MW 발전소의 연료로 활용되는 매립가스 발생도 증가시켜, 약 788억 원 상당의 추가 전력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종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물환경처장은 “이번 설비를 통해 수도권매립지는 저탄소 매립지뿐만 아니라, 냄새·먼지·침출수방류가 없는 3무(無) 매립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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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년 하반기 3급 이상 간부 전보 시행민선7기 후반기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제고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포석서울시(박원순 시장)는 ’20년 하반기 3급 이상 간부 16명에 대한 전보를 ’20.7.1(수)자로 시행한다고 26일(금) 밝혔다.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핵심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전문성을 갖춘 간부로 포진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인 사 발 령복지정책실장 김선순교통기획관 구종원안전총괄실장 한제현서울대공원장 박종수도시재생실장 류 훈안전총괄관 김권기도시계획국장 이정화시민건강국장 박유미주택건축본부장 김성보물순환안전국장 최진석지역발전본부장 서노원주택기획관 이진형도시기반시설본부장 박상돈강북구 부구청장 이방일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김홍길양천구 부구청장 김승원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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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7대 이사장에 지선 스님 임명제6대 이사장에 이어 지선 스님 7대 이사장 임기 시작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 공동대표 등 6월민주항쟁의 주역이자 상징적 인물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민주화운동 계승사업, 민주시민교육 강화 등 주요사업 ▲제7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7대 이사장에 지선 스님(74)이 임명됐다. 제6대 이사장에 이어 7대 이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임기는 6월 24일부터 2023년 6월 23일까지다. 지선 이사장은 오늘 오전 11시 의왕청사에서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공식 업무를 이어갔다. 지선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3년을 돌아보니 성과도 있지만 미처 해내지 못한 과제가 더 많다”면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중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남영동대공분실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인권기념관 건립과 민주화운동 계승사업,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민주시민교육센터 설립 등을 핵심 사업으로 꼽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선 스님은 1987년 6·10민주항쟁 당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 상임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2007~2010) 등을 역임한 6월민주항쟁의 주역이자 상징적 인물이다. 당시 내란음모죄로 옥고를 치렀으며 1989년에도 이철규 열사의 의문사 규명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공동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공동의장 등을 지내며 불교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왔다. 이에 대한 공로로 관현민주대상(1998년), 오월어머니상(2010)을 수상한 바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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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수은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 대비 축소했다. 한편 우리 기업의 보다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지원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수은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우리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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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인사발령(7월 1일자)□인천테크노파크 인사(7월 1일자)◇본부·실·단장 △윤리경영실장 김태성 △기업지원본부장 이춘섭 △일자리창업본부장 박충묵 △산업단지지원단장 김문식◇팀·센터장 △전략정책TF팀장 권기현 △인사총무팀장 김근식 △ICT진흥센터장 김종윤 △스타트업파크센터장 심원보 △항공산업센터장 김호 △로봇산업센터장 추상현 △일자리센터장 강도식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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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인천 남항 기름유출 행위선박 적발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선박에서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킨 70톤급 예인선 A호를 7시간여에 걸쳐 탐문활동을 벌여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25일 오전 9시경 인천 남항 미래부두 앞 해상에 기름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 등 선박 3척과 유흡착재 및 방제장비를 이용하여 유출 기름수거작업을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조사팀을 구성해 입·출항 및 정박선박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던 중 에어벤트와 갑판에 기름유출 흔적이 있는 선박 A호를 특정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유지문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해상 유출 시료와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유지문법(Oil Fingerprint) : 사람의 지문처럼 기름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성분을 분석하는 것 인천해경은 A호에 대해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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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인천대교 추락자 무사히 구조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추락자(남, 40대)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4시 17분경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즉시 인천해경구조대와 인항파출소 등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천해경구조대에서 추락자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추락자는 저체온증 이외에 생명에 지장은 없다” 라며 “인천해경은 신속한 출동과 구조로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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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수상 레저 체험으로 즐길 거리 풍성보트·카약 등 다양한 레저기구 준비…가족 단위 이용객 호평손 소독제 비치·2m 간격 줄서기 등 통해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호수공원에 지난 5월부터 수상 레저시설이 새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수상 레저시설 이용객이 평일과 주말 평균 각각 120여 명과 3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1층에 위치한 수상 레저시설은 당초 4월초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연기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민간 업체가 임대해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 백조보트, 범퍼보트, 바스켓보트, 페달카약, 카약 등 총 5종 50여대의 다양한 레저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상 레저시설은 호수에서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등 이색정취를 느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시설공단, 운영 업체에서는 현재 직원과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2m 간격 줄서기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들을 보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상 레저시설은 평일 오전 11시,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 운영업체(☎.070-4334-0263) 또는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무실(☎.032-456-2732)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혁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에는 수상 레저시설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목, 예쁜 꽃들로 꾸며진 돌담길 수국원과 장미원도 조성돼 있어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아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