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
오감만족(足) 치유의 시간… 인천대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황톳길은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폭 2m, 길이 100m의 규모로 만들었으며, 세족장과 안전 손잡이,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공원 안에는 1.6㎞ 길이의 흙길(편도)이 이미 조성돼 있었지만, 신발을 신은 일반 보행자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 조성한 ‘맨발황톳길’은 양질의 황토를 활용해 만든 맨발 전용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해독작용, 항균작용, 중금속 배출,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능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도 함께 느낄 수 있어 황톳길을 거닐면서 오감이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수도권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교통공사, 상춘객 맞이 특별수송 실시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역에 9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토요일에는 5만명, 7일까지 양일간 9만명이 넘는 고객이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타 지방도시철도 및 경전철의 일일 수송인원이 5만을 넘지 않는 것과 코로나19 감염병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것이다. 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였으며, 역사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 신호, 통신, 기계 등 모든 분야의 직원들이 상시 근무하였다. 더불어 평소 휴일 기준 372회 운행되는 인천2호선은 벚꽃축제 기간인 이틀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154회의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되었다. 이는 전세버스 약 700대가 실어 나를 수 있는 인원과 맞먹는 수치다. 이번 특별수송 임시열차 운행은 이용객이 몰리는 인천대공원역 현장에서 관제와 긴밀히 소통하여 즉각적으로 임시열차를 적시적소에 투입함으로써 다수의 인원이 밀집한 상황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이는 인천2호선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구간 무인열차운행(UTO)을 실시한 덕분으로, 무인열차운행의 특성상 승무원없이 즉각적으로 열차가 투입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장 및 관제의 판단에 따라 탄력적으로 임시열차가 운영될 수 있었다.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인천2호선이 없을 때에는 인천대공원에 벚꽃놀이를 올 엄두도 못내었는데 가족들과 지하철을 타고 나들이를 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사실 승객들이 굉장히 많아서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벚꽃놀이를 가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우려와 달리 안전하고 쾌적하게 2호선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인천대공원을 방문하는 벚꽃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2주간 더 특별수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상춘객들이 안전에 걱정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인력 배치 및 임시열차 투입 등 남은 기간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석남동 주택 2층서 화재 발생9일 새벽 5시53분경 인천시 서구 거북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진화 작업을 벌여 6시 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건물 2층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
인천시, 백령도 찾아 성교육 체험 교실 열어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궁금한 성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토의하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성적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젠더 기반의 폭력 예방 연수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도서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직 승리를 위해 손잡은 인천시와 인천유나이티드 FC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이번에는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11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 홍보행사를 열어, 온라인상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팔로워들은 인천 프로 축구에 관심을 가져 경기 흥행에도 도움이 되고, 오프라인 축구 팬들은 인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염원을 모은 적극적인 유치 기원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목준균 미디어담당관은 "지역 연고지 축구 팬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우리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홍보하고 신규 가입자를 대거 유입시켜 시정 홍보 채널을 확대시킴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천시정이라는 공감대를 만드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 인천광역시 허재농구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체결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2024년 4월 5일 인천광역시 허재농구아카데미와 양 단체의 상호 발전 및 각종 사업 공유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허재농구아카데미 허재 단장 및 주요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재능기부, 체육관 활용 등에 있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신의와 우호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중구 구민들의 다양한 사업 참여로 인한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사항으로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대 행사 ▲대한체육회 및 대한농구협회 사업 ▲유·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공유와 인프라 구축 등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정헌 인천광역시중구청장이 협약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와 허재농구아카데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크게 발전하는 좋은 시너지를 반드시 낼 것”이라며 자리를 빛내었다. 장관훈 회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의 농구와 관련된 사업과 행사가 많아져 중구 농구인들과 구민, 체육인들 모두 참여하여 건강과 즐거움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을 것”이라 하였으며 "이번 협약이 장기적으로 좋은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서로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및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내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허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류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 되어 인재 발굴 및 중구 농구 발전에 앞장 설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레저 활동 중이던 모터보트 기관고장 표류해경이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항해 중이던 모터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7일 부산 강서구 동두말 북서방 0.5해리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1톤·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부산 장림항에서 출항, 레저 활동을 하던 중 동두말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자 운항자 B씨(40대·남)가 119를 경유, 오전 10시 48분경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2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승선자 안전과 모터보트 상태를 확인한 후 A호가 자력 운항가 불가능해 대항 항으로 예인했다. 이와 관련 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에 반드시 엔진 및 배터리 등 기관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바다에서 활동할 때는 사고 위험성이 높아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길 바란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인천시, 중구(용유·무의) 무신고 음식점 16개소 적발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으로 적발된 16개 업소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관광지 주변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인한 위생 문제를 방지하고 시민과 방문객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들에게 540만 원 지원,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자 모집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정 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 중 인천에 있는 근무지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1인가구 4,012만 원)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 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지원 대상은 6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포(For)청년통장이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연으로~~상호: 자연으로 주소: 인천 연수구 동곡재로 190 세명빌딩 1층 동춘동 224-2 우편번호: 21964 전화: 0507-1310-4195 매주 일요일 휴무 자연정식(1인 코스) 13,900원 점심 특선(나물 준비 이후 다시 판매 무료 주류(소주, 맥주) 4,000원 특정식(예약 3인이상) 20,000원 인천 동춘동 여성회관 근처 자연으로 처음가서 정식을 잡곡밥 나물 비빔밥에 맛나게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 #자연으로 #simin58588787 #imchangeon7 #gyoengbaiim #giveandtake #기브앤테이크 #여성회관 #동춘동맛집 #인천맛집 #스타벅스 #스타벅스동춘점 #핫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잡곡밥 #나물 #비빔밥 #이윤희 #뉴스킨 #임경배 #사랑둥이???? #시민의소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