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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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공원, 캠프마켓 … 시민들의 목소리 담는다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전경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캠프마켓의 미래를 얘기한다는 취지를 살려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세션1>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 ▲<세션2>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관련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가 숙의형 의견 수렴 과정인 만큼 시민참여단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지난 3주간 의제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 등 온라인 사전학습을 이수했다. 또 숙의과정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전학습 전, 대토론회 개최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미경 캠프마켓 시민공론화 추진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캠프마켓은 규모 면에서 인천시 거점공원으로서의 요건이 충분하기에 인천시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해야 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공원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 의견 수렴 필요성에 대한 논의 끝에 부평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 결론에 이르렀고, 논의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는 오늘 이 행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미래의 캠프마켓을 만들어 가기 위한 그 첫 단계이자 시작”이라며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진행되는 설계 공모 등 공원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추진단’은 지난해 7월부터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 중 시민인식조사, 토론회 개최 등 그간의 공론화 과정을 담은 결과 분석서를 작성하고, 5월 중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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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부산·대구에 이어 인천에 3번째로 구축하는 중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관심 있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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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고용노동부 소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지하철 이용고객 건강 및 직원 직업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이용고객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안전사고 예방, 감성노동 근로자 보호 등 지역 시민과 직원 건강 증진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합동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나이 측정 ▲이용고객 건강상담 등 지역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에스컬레이터 및 열차 이용 수칙 등 도시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과 직원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직원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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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대학 중심 지역혁신 정책 세미나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형 RISE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과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인천정책포럼 및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자체가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산학협력·직업 및 평생교육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와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 날 세미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10개의 지역대학 총장 등 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I-RISE 체계 구축과 지역 발전과제(신용덕 인천TP 전략정책팀장) ▲인천 R&D 투자와 지산학 협력방안(이정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순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뒤, 충북연구원 라이즈사업운영팀,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인천인재평생교육원 정책연구실에서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전략정책팀(032-260-0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RISE 도입은 글로벌 혁신대학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정주형 일자리 창출이 관건”이라며,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주요 핵심 산업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되어야 하는 만큼, 교육부와 인천시, 지역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혁신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모델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2023년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후, 바이오·항공·미래차 등 인천의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RISE 핵심 전략을 도출하고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지역수요 맞춤형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2025년 I-RISE 체계의 성공적인 도입과 대학 주도 지역산업 생태계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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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민애집 야외전시 시민애집 실내전시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시민애집 역사정원사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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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역 청소년 대상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계산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찾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무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역무원 업무에 대한 설명 ▲역사 시설물 견학 ▲소화기 등 장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열차 시승 및 진로 준비 방법 등으로, 실제 역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으로 알게 됐다”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돼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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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MOU 산학협력 협정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4월 4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양기관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 물적자원, 정보자원의 적극적인 교류 및 진로, 교육, 문화, 수련, 국제교류, 상담, 복지 분야에서의 상호간 협력사업의 강화를 목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표적으로 협력하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SMTY]는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청소년 댄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한 청소년 댄스·공연 문화 형성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2팀(전공9팀, 비전공 13팀)의 경연이 펼쳐지는 예선은 4월 13일 14시부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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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연금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생활강좌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1일부터 6월 말까지 경기․강원 연금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강릉, 춘천, 용인, 성남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도가 가장 높은 ▲ 건강강좌 ▲ 연금수급자가 알아두어야 할 연금제도 ▲ 공단 방문 없이 할 수 있는 민원업무 처리방법 순서로 진행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관계자는 "경인강원지부 통합 이후 처음 개최하는 생활강좌인 만큼 고객과 대면을 통해 소통하고, 노년기 건강관리와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강원지부는 강원지부 통합(2024. 1. 1.)이후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생활강좌, 방문 없이 할 수 있는 민원처리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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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이달 27일 열려인천광역시는 올해 첫 번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YWCA가 주관한다. 시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은 연말 장학금으로 활용해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나눔장터 참가는 인천YWCA 홈페이지(www.ywcaic.or.kr)에서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0팀을 모집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10팀의 배려석을 운영하며 전화(인천YWCA 032-424-0524)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의 판매·교환은 물론 폐건전지, 폐우산 수거 부스를 운영해 새건전지, 새활용제품(머리끈, 동전지갑)으로 각각 교환해 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는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샴푸바 만들기, 페브릭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자원순환 캠페인 등이 열려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자원순환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나눔장터에 참여해 자원순환 체험과 기부에 동참하고 좋은 추억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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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행복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세요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받는다. 인천시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제6회‘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나만의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시민에 한해 아이디어 공모를 받았으나, 올해는 제안의 다양성을 위해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체를 두거나 인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무원 제외) 5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시민참여→공모전), 이메일(pugn12@korea.kr), 팩스(032-440-8714)로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택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우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