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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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크루즈, 인천항 관심 크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3일 독일 크루즈 사인 아르타니아(Artania)사의 아르타니아(4만 5천톤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인천항에 입항한 아르타니아호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IPA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아르타니아호는 승객 1,035명과 승무원 509명 등 1,544명을 태우고 도쿄를 출발해 나고야, 고베, 하카타, 제주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아르타니아호는 전 세계 주요항만을 기항하는 유럽 정통 크루즈로, 4년 만에 인천을 찾아 1박 2일 동안 머무른 후, 14일 인천을 출발해, 하카타, 부산, 나가사키, 오키나와를 18일 동안 항해한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서 온 승객들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 모항 크루즈선 입항에 이어 인천항에 크루즈선 입항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1,137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한 오세아니아 크루즈사의 리비에라호에 이어 이달에만 6,400여 명의 관광객이 크루즈를 통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예정된 15차례의 크루즈 입항을 통해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인천항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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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AI 기반 도로 보수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사진 (Catch Car시스템 현장시연 모습)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 중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Catch Car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동식 인공지능(AI) CCTV 장치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고 전방 2km 내 차량의 주행 특성을 탐지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자에게 무선통신으로 위험을 알려준다. 임항도로란, 항만구역 내 화물의 주 수송도로로서 항만터미널과 배후부지 사이에 위치하거나 터미널에 연결해 설치되는 도로를 의미한다. 항만을 드나드는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임항도로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로보수 등 임항도로 내 작업자의 경우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은 실정이다. BPA는 임항도로 내 공사 중 사고를 미리 막고자 이 같은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본 시스템 도입으로 도로 작업 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대 42초 가량의 작업자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BPA는 지난 6일 BPA 건설안전교육센터에서 관련 부서, 기관,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이후 임항도로에서 진행되는 모든 작업에 동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입하는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이 현장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건설 안전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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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 선정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에도 대 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에 참여하기로 하고 29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년도.안전 보건 역량 강화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 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BPA 2023년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 시설관리센터, (주)부산항보안공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기법, 사업장의 폭발위험장소 구분 및 개선대책 제시 등에 관한 안전 보건 컨설팅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 혹서기 옥외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밀폐공간 산소.가스 측정 시스템과 한국형 안전 사다리 (K- 사다리) 등을 지원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다. BPA는 ‘24년에는 상생협력사업 대상을 확대해 기존 협력업체 3개사 외에 항만도시 부산의 특성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 2개사도 추가로 참여시켜 안전한 항만 현장을 조성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재예방감독 정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약 60개 기관이 참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의식과 관리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됐다 며 향후 점차 사업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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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청렴문화 확산 선도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평택항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부패방지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모습.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주기적인 부패방지교육 실시,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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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해외사업 본격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Korea Overseas INfrastructure &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2018년 6월에 설립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PA의 해외사업 분야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해외사업은 인천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어 인천항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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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 “북톡” (Book Talk) 추진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설명: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선포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더 나은 내부소통 강화 및 업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도모해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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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 BPT, 취약계층 행복 나눔 위해 남구청과 함께 맞손▲사진설명: 좌측부터 BPA 강준석 사장 오은택 남구청장 이정행BPT 대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 (BPT, 대표이사 이정행)와 남구청과 함께 남구 지역 이웃돕기 사업인 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BPT, 남구청과 BPA가 항만 인근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부산항 신선대.감만부두를 운영하는 BPT는 터미널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환경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인 1,000만원상당을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한다. BPA부산 남구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그간 BPA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구 지역 내 BPA 희망곳간 3개소(8, 9, 13호점) 설치.운영 중장년 밀키트 지원 취약계층 가정 LED 전등 교체 등의 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 나눔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BPT 이정행 대표이사는 우리 터미널은 친환경터미널을 위한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일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수익이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에게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T와함께 진행하는 행복나눔 사업이 우리 공사의 ESG 실천 의지가 부산항 주요 협력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기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BPT, 남구청과 잘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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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해 BPA 희망곳간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 이어져▲사진설명: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서울우유치즈 강서구.북구 고객센터로부터 기부받은 우유와 치즈를 활용해 장애인들과 빵을 만들어 BPA 희망곳간에 재기부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설치한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에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월에는 지역기업인 서울우유치즈 강서구 북구 고객센터가 BPA희망곳간 15호점(사상구청소년수련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에 치즈와 버터 등 5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부받은 치즈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빵 150개를 BPA 희망곳간 13호점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희망곳간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도 설날을 맞아 BPA 희망곳간 12호점에 떡국용 떡 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 지역주민은 BPA 희망곳간 3호점에 2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원하기도 했다. 한편 BPA는 설날을 맞이해 2일 BPA 희망곳간에 항만 인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BPA 희망곳간 16개소는 BPA로부터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명절 선물 꾸러미 등을 제작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2023년 말 기준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BPA 희망곳간에 기부한 식자재 등은 총 1억원가량으로 취약계층 6천여명에게 전달 되며 지역사회의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며 앞으로도 항만 인근 다양한 업단체들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나눔의 마음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기부 문의는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051-999-8582,8580) 또는 각 운영기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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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설 연휴에도 차질없는 항만운영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2.9. ~ 12., 4일 간)에도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대책 마련으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편성,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항만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며, 컨테이너부두는 설 당일 휴무를 실시하고 일반부두의 경우 작업 일정에 따라 휴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이번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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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설 연휴 맞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마련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이용하는 귀성객·여행객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CEO 연안여객터미널 특별 안전점검 사진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위치도 IPA는 지난해 설 연휴 특송기간(2023.1.20~24, 5일간) 대비 3,316명 증가한 1만 550명이 올해 설 연휴에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객 안전성 제고를 위해 1일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비상시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설 연휴 전까지 소방·기계 시설물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IPA는 지난달 17일 안전 위해요소 발굴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구명함, 소화기함 등 노후화 시설 교체 ▴부잔교 미끄럼 방지 포장 ▴터미널 내부 환경 개선 등을 설 연휴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PA는 ▴주차장 명칭 변경(옹진행, 제주행 →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주차장 바닥면 도색 ▴안내표지판 개선 등을 통해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혼잡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icferry.or.kr)의 연안여객터미널-교통/주차 안내 또는 온라인 지도 플랫폼 및 주요 네비게이션 업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서해 도서 지역 고향 방문이 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여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터미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덕적 항로는 3회 증편될 예정으로, 특별수송 기간 백령, 연평, 덕적, 이작, 풍도 등 연안 5개 항로는 총 58회 운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