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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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제수용품 24시간 특별통관…79개 농산물 수입가격 공개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에 대한 24시간 특별통관을 지원한다. 또 연휴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은 주 단위로 수입 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명절 신속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관세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의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는 업무 시간 외에도 수출입 통관이나 입출항 등 관련 업무 처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출화물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도 즉시 처리해 미선적에 따른 수출기업의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계획이다. 명절 선물용 해외 직구 물품 반입에 대비해 인천·평택 등 세관에는 비상 대기조를 함께 편성, 가동한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는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해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 기업이 관세 환급을 신청하면 원칙적으로 당일에 환급금을 지급하되, 은행 마감 시간인 오후 4시 이후 신청 건에 대해서는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 환급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 요청도 최소화하고 서류 제출이 필요할 경우에도 우선 환급금을 지급한 뒤 연휴 이후에 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설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79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주 단위로 수출입무역통계(https://unipass.customs.go.kr/ets) 사이트에 공개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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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수출현장 점검으로 새해 업무 시작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2일(월) 오전 정부 시무식에 참석한 후, 2023년 새해 첫 업무로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물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공항 수출현장 점검하는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왼쪽에서 두번째) ▲인천공항 수출현장 점검하는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제의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수출이 경제회복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출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재일 세관장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인천공항 현장 근무직원들을 직접 찾아 신년인사를 하고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함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과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등 관세행정의 모든 수단과 역량을 펼쳐 경제 활력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관장은 서면 신년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수출입기업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내실 있는 관세국경 관리와 불법·부정무역을 엄단하여 국민안전 보호에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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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권오식 관세행정관 선정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022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권오식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2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왼쪽) 권오식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왼쪽) 노은정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왼쪽부터) 박은화 서상기 노은정 배진은 관세행정관 김재일 세관장 정지원 김상미 이승창 관세행정관 ▲(왼쪽부터) 정은석 최정은 진선미 관세행정관 김재일 세관장 하영신 박송기 권오식 관세행정관 권오식 관세행정관은 2년여 동안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인천세관 역대 최대 규모의 담배 440만갑(시가 170억원 상당) 밀수입 범행 전모를 밝히고 조직 일당을 전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각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로는 ①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홍보전략협의체를 구성하여 대국민 관심분야에 맞춘 언론보도 등 전방위 홍보업무를 수행한 정은석 관세행정관이, ②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인천항 통관물류정상화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중국발 LCL화물의 불법행위 차단에 기여한 하영신 관세행정관이, ③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하고 마약 등 고위험물품 중심의 우범여행자 정밀검사를 지원한 최정은 관세행정관이, ④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항공물류통관체제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하여 경제활력 제고 및 위험관리 강화에 기여한 박송기 관세행정관이, ⑤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기업의 왜곡된 이전가격이 수입물품가격에 영향을 준 것을 입증하여 불복없이 총 170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진선미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12월의 인천세관인으로는 외부 정보없이 우편물 사전정보를 정밀분석하여 40일간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총 6건, 8.5kg을 적발한 노은정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분야별 유공자로는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박은화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유공자에 김상미 관세행정관, 조사분야 유공자에 이승창 관세행정관, 적극행정 유공자에 배진은 관세행정관을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777만회 흡입 가능한 합성대마 약 26kg을 총 39회에 걸쳐 수입한 마약조직을 검거한 박기영, 김한진, 남수빈, 박상준, 이미라 관세행정관을 4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변채은, 천복원, 황지원 관세행정관을 4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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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22년 「올해의 관세인」 현삼공 사무관 선정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022년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Core Values) 대상(大賞)’ 수상자를 선정해 21일(수) 시상했다고 밝혔다. * 관세청의 4대 핵심가치 : 명예긍지 / 변화혁신 / 소통협력 / 책임헌신 연말마다 관세청은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직원 및 과업수행 팀에게 각각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먼저, 개인상인 2022년 ‘올해의 관세인’에는 현삼공 사무관이 선정됐다. 현 사무관은, 관세청 마약 수사를 총괄하는 국제조사과의 일원으로서, △광역 수사체계로의 전환(인천 중심→전국단위), △수입통관 현장 적발 마약류에 대한 수사절차 개선, △한-태국 합동단속 통한 필로폰 22kg 등 총 35건 마약류 적발 성과 등 국경단계 마약류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관세행정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는 [통관]하영신 행정관(인천세관), [물류감시]정용훈 사무관(통관물류정책과), [심사]진선미 행정관(인천세관), [적극행정]김학수 사무관(자유무역협정집행과)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최회영 행정관(부산세관), 이동욱 행정관(서울세관)이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올 한해 최고의 과업수행 팀에게 주어지는 2022년 ‘핵심가치 대상’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면세산업 및 전자상거래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관제도 전(全) 분야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 ‘경제활성화 지원팀’이 수상했다. * 고준평 사무관(보세산업지원과), 이현성 행정관(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행정관(전자상거래통관과) ‘경제활성화 지원팀’은 △반도체장비 등 대형 시설장비에 대한 규제 완화, △해외직구 합산과세 기준 개선 등 전자상거래 관련 종합대책 추진, △입국장 인도장 도입 등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관세행정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서울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은 "내년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승급, 성과금 등 그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국민과 기업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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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 신설, 개소식 가져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서울세관에 「관세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신설하고 12월 16일(금, 11:00)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올 해 1~11월동안 수출입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지재권·대외무역·외환·마약 등 무역경제사범 총 7조 8,795억 상당을 적발하였는데, 그 중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 사건이 전체의 56%인 약 4조 4,315억원에 달할 만큼 디지털 증거 수집이 중요해지고 있다. * 범죄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과정에서 압수영장 집행, 임의제출 등으로 확보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범죄의 증거로 확정하기 위해 수행하는 과학수사기법 특히,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환치기, 첨단기술 해외유출 등 조직적 지능범죄는 관련 증거가 컴퓨터파일, 전자우편, 스마트폰 등 디지털자료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세청은 디지털 증거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분석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하여 ’22.2월부터 11개월에 걸쳐 서울세관에 「관세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신설했다. 관세청은 이번 디지털 포렌식 센터 구축으로 디지털 증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분석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며, 기존에 불가능하던 분석도 가능하도록 분석역량을 강화하였다. 기존에 수사팀별로 분산 관리하던 디지털 증거를 포렌식 센터에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수집·보관·분석과정에서 데이터 훼손을 방지하고, 고성능 복제·분석장비를 통해 분석 속도를 3배 이상 높였다. 또한, 스캔문서 내 문자까지 식별하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프로그램’, 원격·교차분석이 가능한 ‘클라우드 분석프로그램’ 등 첨단 소프트웨어들을 도입하여 분석역량을 향상시켰다. * 통합관리 플랫폼(디지털 증거관리 시스템)을 통해, 각 분석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증거를 분석하거나[=원격분석], 동일한 증거물을 여러 분석관들이 동시에 분석[=교차분석]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포렌식 센터는 기업수사 업무가 가장 많은 서울세관뿐만 아니라 전국세관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업무를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발달에 따른 급격한 디지털화로 무역·외환거래 자료 대부분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디지털 형태로 기록, 보관되고 있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디지털 증거의 확보는 무역범죄 입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최근 디지털 증거 압수에 있어 적법절차 준수가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는 추세인 만큼, 이번에 구축되는 「관세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통해 디지털 증거 수집·확보 역량을 강화하고, 검찰, 금융정보분석원, 특허청, 국세청 등 경제범죄 단속기관들과 디지털 포렌식 분야 공조를 공고히 하여 지능적 무역범죄에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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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중소 수출기업 지원 현장소통 세미나 개최인천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2월 7일(수) 인천 영종도에서 관내 중소 수출 AEO 14개社와 현장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2001년 9·11 테러 이후 제기된 무역안전 강화요구를 수용하여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 인천세관에서는 ‘찾아가는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 여건이 악화된 중소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수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략물자 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물자관리원 전문 강사를 초빙했고, 전략물자관리원 전문 강사는 중소 수출기업들에 전략물자관리제도와 전략물자 관련 품목 수출통관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 ‘전략물자’란 대량살상무기뿐만 아니라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수 있는 원료, 물품, 기술 등이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쓰이는 용품이라도 조건에 따라 전략물자로 분류될 수 있어 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AEO 제도 및 수출통관 절차 개선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섭 인천세관 심사국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으로 인해 수출 AEO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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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인천세관인’에 심지현 관세행정관 선정▲사진: (왼쪽부터) 최좡인 연해준 엄정아 관세행정관 김재일 세관장 심지현 손원상 배준형 관세행정관 ▲사진: (왼쪽) 심지현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심지현 관세행정관은 기 적발된 라오스發 야바 밀수 패턴을 신속하게 추가 분석하여 인접 국가인 태국發로 변경 후 후속 반입을 시도한 마약 밀수 건을 3회 연속 적발(1회차: 필로폰 1.9kg, 2회차: 야바 3.5kg, 3회차: 야바 4.4kg)하여 조직적 대량 마약 밀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직원맞춤형 휴대품통관 업무지침서와 여행자맞춤형 필수상식 콘텐츠를 제작한 엄정아 관세행정관이, ②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업무 전산화를 통해 면세품 인도 대기시간 단축으로 출국 여행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배준형 관세행정관이, ③ 심사분야 유공자에 32억원 상당의 중국산 변성기 1만개를 국산으로 가장하여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연해준 관세행정관이, ④ 조사분야 유공자에 밀반입한 마약을 서울 강남 등지에 유통하려 한 일당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마약류 7종(총 7kg)을 적발한 손원상 관세행정관이, ⑤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 법무부 송환대상인 외국인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시 및 지침을 개정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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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2일(화)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고자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3,000장 상당의 성금 255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오른쪽) 정성훈 인천 연탄은행 대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의 재원은 인천본부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인천지역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월 정기 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올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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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민관 협업으로「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1월 18일(금, 14:00~16:30) 서울세관에서 제15차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 시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윤태식 관세청장(왼쪽 네번째) * (‘22.10.4. ~ 10.31.) 출품작 접수 → (11.9.)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 (11.18.) 본선 개최 관세청은 ’07년부터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관세청의 중소 수출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지원 정책·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격려사를 하는 윤태식 관세청장 * 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개최 보다 많은 중소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컨설팅·해외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관세청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는 2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총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이 중 5편은 기업-세관이 공동으로 협업을 통해 우수 사례를 출품했으며, 나머지 5편은 수출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한 세관직원이 출품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 (내부 2인) 김종호 국제관세협력국장, 정구천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 (외부 3인) 조성경 산업부 자유무역협정활용촉진팀장, 박계하 국제원산지정보원 총괄본부장,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 「세관-인하대-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지원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30개 업체의 31억원 상당을 수출지원한 인천세관팀의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 공급망 교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으로 대외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관세청과 수출 기업이 민관 협업을 통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해외 판로개척 등 수출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의미를 강조하면서,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수출 확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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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위조명품 등 밀수입 100일 집중 단속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해제가 반복되는 틈을 이용하여 유명상표의 가품(일명 짝퉁), 위조 담배 등의 대형밀수 증가함에 따라 ‘22년 11월 14일부터 ’23년 2월 21일까지 100일간 집중 단속(단속명 ‘백일짝전’_100일간 짝퉁과의 전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이동 제한으로 밀수업자들이 본 손해를 만회하기 위하여 짝퉁 명품 및 담배, 고세율 농산물 등 국내 반입시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의 불법 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최근 대형 밀수 적발 사례 ① 일반기계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25,000점 밀수(’22.8월) ② 캠핑용품으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및 전기제품 등 16톤 밀수(’22.10월) ③ 생활용품으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및 식료품 등 65톤 밀수(’22.10월) 이번 단속은 중국발 짝퉁 등의 밀반입이 FCL 단위로 대형화 되는 등 인천공항만을 통한 불법수입의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하에 인천세관 조사국과 항만통관감시국의 인력 약 100여명을 통원하여 통관단계부터 전방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FCL : 컨테이너 전체 공간에 단일화주의 물품을 가득 채워 운송(Full Container Load) ㅇ 주요 단속대상은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가방, 신발, 완구, 캐릭터 용품 국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위조담배, 불법의약품, 자동차부품, 베어링 등 산업용품 고세율의 고춧가루, 팥, 양파, 버섯, 어패류 등 농수산물 등이며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관세행정 주변종사자가 밀수입에 직접 개입하거나 방조하는 행위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 관세행정 주변종사자 : 보세창고업자, 보세운송업자, 선사․항공사, 화물운송주선업자, 공항만 용역업체, 관세사, 특송업체, 공항만 상주기관 등 인천세관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형 밀수입 사건 발생 즉시 조사요원(특별사법경찰관)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긴급조사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밀수입 총책, 자금책, 통관책, 유통책 등을 끝까지 추적하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밀수 단체 또는 집단구성” 혐의를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 할 계획이다. * 특가법상 밀수단체 또는 집단구성 :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일반적인 관세법상 밀수입은 5년이하의 징역) 또한 수입화물에 대한 컨테이너 검색기 가동률을 현행 대비 20% 상향하고, 과거 적발내역 및 다양한 정보사항을 토대로 우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화물에 대한 불시 개장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끝으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불법 수입행위를 발견시 국번 없이 ‘125’나 관세청 홈페이지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수신고 포상금 : 최고 1억원(마약류 관리법 위반 사범은 1억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