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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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서 청라가는 도시철도 7호선 연장, 첫 삽 떳다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수) 청라호수공원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이하 청라연장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에 드디어 착공되는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노선도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서울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시 구도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도시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착공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연장선이 인천과 서울을 보다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현재 조성 중인 제3연륙교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와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중 어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이고 2027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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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제3연륙교 건설 꼼꼼하고 안전하게…기술자문단 발족”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금)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또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적용돼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개발촉진)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 △공항경제권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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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위·세계 5위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 송도 건립”우리나라 1위이자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의 연구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목) 인천시청에서 ㈜마크로젠과 송도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마크로젠의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마크로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예상 조감도 ▲사업 위치도 마크로젠은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의 면적 6,017㎡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 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위의 역량을 갖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153개국, 18,000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스페인 등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규제특례 1호 기업으로 송도에서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송도 생활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민간 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개인 유전자 분석 검사 실증 연구다. 마크로젠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지놈 파운드리(GenomeFoundry)’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 산업 구조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놈 파운드리 : 유전체 사업의 全 밸류체인을 연구개발에서 생산, 영업마케팅, 고객에 이르기까지 통합하여 효율화・고속화하는 플랫폼.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가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앞으로 마크로젠과 적극 협력, 인천이 유전체 연구 분야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도약하고 또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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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사람의 후각·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은?코로나19는 사람의 후각과 신경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한 온라인 강연을 들으면 답을 얻을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뇌연구협회·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뇌과학’이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일반인들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 세계의 여러 학술단체·학교·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 ‘2022 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 ▲코로나가 뇌 공격하는 3단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강연에서는 △DGIST 문제일 교수의 ‘코로나가 후각·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작으로 △KAIST 이수현 교수의 ‘새로운 세상에서 적응하고 있는 나의 뇌’ , △한양대 장동표 교수의 ‘뇌조절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연세대 허주연 교수의 ‘공포와 불안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고려대 허지원 교수의 ‘언텍트 시대의 우울증과 뇌’ 등의 주제를 갖고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알려준다. 특히 이번 강연이 끝난 후에는 뇌과학자이면서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사회로 강연 교수,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생명과학 분야를 이끄는 뇌신경 과학 연구자들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한국뇌신경과학회 등과 이 분야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한국뇌신경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송도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국내외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 뇌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는데 적극 협력하여 IFEZ가 이 분야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라인(http://baw.theplanix.com/intro.php)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계 뇌 주간 프로그램 이수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뇌과학과 관련한 질문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연구협회 홈페이지(www.brainsociet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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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인재 양성으로 수소경제 선도인천시가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시 교육청·인하대·인천대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 교육청에서는 하반기 중으로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하여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은 작년 12월 지역대학과 협업해 수소의 특성, 수소사회, 수소산업 밸류 체인의 소개와 탐구 설계, 자료의 수집 및 분석 등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학생들이 아직 생소한 분야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현대모비스, SK E&S, GS에너지 등 대기업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청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서는 수소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 시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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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올해 의료기관·약국 등 의약품 안전관리 중점 점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불법 의료 행위를 근절하고 부정 의약품의 유통 차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의료기관(병원급) 및 약국 등 364곳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무자격자 의료행위 △사용 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 여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등록된 장소 외에서의 의약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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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통해 재해 예방 총력”다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선제적인 관리체계를 구축,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20개 주요과제를 골자로 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와함께 청장을 경영 책임자, 본부장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부서별 과장을 안전보건관리 감독자로 각각 지정, 중대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고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IFEZ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는 4월 중 차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안전관리 전담부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하는 조직으로 인천경제청의 안전 업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전담부서 설치 전까지는 법 적용 대상 사업장과 시설물 안전 확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중대재해예방TF’를 운영한다. 또 법 시행 초기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도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둔 지난 1월 이원재 청장이 송도 워터프런트와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등을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간부 공무원들도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호텔 등 인천경제청이 소유·관리하는 주요 시설물과 기반시설, 공원 등 각종 공사 현장을 수시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확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원재 청장은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경제청이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위탁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공기업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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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인천 소재이거나 선정 후 사업기간 내에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중 하나)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과 실증 비용을 지원,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으로 조기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모빅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 선정 등 국가사업 8억5천만원을 유치했고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유망창업기업에도 선정돼 20억원의 보증지원을 받았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내에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센트럴파크공원, 송도·영종·청라 일대 일부 도로, 송도 트라이보울,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스타트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실증자원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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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TP,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 합친다”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스마트 항만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합친다. 인천시는 28일(월)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수립 △인천항만공사 보유 인프라 실증자원 지원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다. 협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실증브릿지는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면 위 기름, 녹조 오염물 제거 해양방제로봇을 개발한 ㈜쉐코가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와 항만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쉐코는 이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특허 출원 2건과 ‘K-Safety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실증자금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실증 자원 활용,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자문위원회의 스타트업에 대한 실증자문 등이 지원되면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앞으로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셀트리온, 한림제약,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굵직한 새로운 파트너들과 함께 올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기성 ㈜쉐코 대표는 "지난해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스타트업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실증자원인 선박, 항만 등의 실증자원을 제공받아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해양방제로봇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다.” 며 "올해도 인천이 갖고 있는 장점인 해양 자원 제공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이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 전역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혁신 스타트업 육성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기관, 기업들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아 우리 인천시가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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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TP,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참여 기업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등 국내외 6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세종대학교/비즈니스모델(BM) 개발, 컨설팅), △바이오(인하대학교/BM 유효성 평가(전임상시험)), △스마트시티(인천대학교/BM실증, 고도화), △글로벌 진출(연세대학교/해외현지 실증), △브랜딩·디자인(청운대학교/브랜딩, 디자인 및 가상현실(VR) 컨텐츠 제작), △글로벌 바이오(유타대학교/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컨설팅) 등 6개 분야로 구분해서 모집하며 총 3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조기 상용화나 사업화 지원을 희망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바이오 융합 분야 스타트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htttp://startuppark.k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첫 해인 2020년에는 세종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 등 4개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 15개사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글로벌 바이오와 브랜딩·디자인 분야를 추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FDA 승인 컨설팅과 스토리텔링 기반 브랜딩·디자인 분야 실증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320억원, 투자유치 100억원, 고용 120명, 특허 68건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와 4차 산업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 대학들과의 연계 지원 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