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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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TP, 관련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혁신을 품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창출’을 비전과 ‘혁신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개소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현 상황 점검·분석과 향후 전략 도출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이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1일(수) 송도국제도시 G타워 회의실에서 장병현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스타트업파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맡은 이번 용역은 오는 8월 말까지 △거시 환경변화에 따른 스타트업 지원방향 분석,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스마트시티 및 바이오 융합 생태계 조사 등 내·외부 환경 분석, △인천 전역 실증 테스트베드 추진 등의 중장기 전략 목표, △인천 특화 스타트업 육성 전략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인천경제청 등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실증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래상 정립과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4차 산업기술 기반 스마트시티와 바이오융합 분야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의 글로벌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국내 1호 개방형 혁신 창업 클러스터이자 우리나라 최대 민관 협력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현재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76개 스타트업을 지원, 매출 1,390억원, 투자유치 1,166억원, 고용창출 1,056명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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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 청신호 켜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와 도심을 연결하는 8번째 교량인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사업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인천 도심 및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송도 11공구· 인천신항을 연결하게 될 송도5교 건설 사업은 총연장 1km, 왕복 4차로(측도 4~6차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97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도5교 고가차도가 건설되면 △대형 화물차량 운행에 따른 가설교량 안전 문제 해결 △송도 정주여건과 물류 수송기반 시설의 획기적 개선에 따른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와 항만물류 수송의 안전적 확보 △송도 11공구·인천신항 개발로 인한 교통량·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난 개선 등이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긴밀히 협조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및 통과, 국회의 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2024년 설계용역을 시행한 뒤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에 협조해 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구축,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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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내달 16일 재개관…IFEZ 주요 시설물 단계별 운영 정상화”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내달 16일 재개관하는 등 IFEZ의 주요 시설물들이 2년 3개월여 만에 단계적으로 개방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운영시간·사적모임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방문객 및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IFEZ 주요 시설물들을 단계별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문을 닫거나 운영에 제한을 뒀던 IFEZ 주요 시설물은 홍보관, 송도컨벤시아, 아트센터 인천, 트라이보울, 인천스타트업파크, 스마트시티운영센터, IFEZ 글로벌센터, 하늘문화센터,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이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하다 지난 2020년 11~12월 임시개방한 뒤 다시 휴관에 들어갔던 IFEZ 홍보관이 내달 1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IFEZ 홍보관은 휴관기간 동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역사전시관을 디지털화로 탈바꿈했고 TV·드라마 등에 등장한 IFEZ 촬영지를 알리는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또한 도장 및 바닥 등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또 아트센터 인천과 트라이보울은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 좌석제가 해제됐고 공연장과 로비에서 물·음료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졌다.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투어(매주 목요일 14시, 16시)와 벤치마킹(별도 접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와함께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IFEZ 글로벌센터의 한국어교실 등도 현장강의나 행사로 진행되고 내달 2일부터 하늘문화센터의 생활체육과 대강당 등 시설물 대관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는 경관폭포가 26일부터, 족욕장이 내달 24일부터, 물놀이장 등이 오는 6월28일부터 각각 운영에 들어간다.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전시 및 IR행사도 오프라인 개최와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마친 송도컨벤시아, 인천스타트업파크, IFEZ 글로벌센터, 경원재 호텔 등은 개방돼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시설물 개방 이후에도 주 1회 이상 전문업체의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며 정부 방역지침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IFEZ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상화로 시민들과 입주기업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정상화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이 시설물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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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소식·산업동향 담은 영문 e–뉴스레터 발행”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마케팅으로 활용키 위해 투자유치 소식과 산업별 동향 등을 담은 영문 e-뉴스레터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스레터는 격월로 연 5회 제작돼 해외 IR 상담 기업과 신규 구독 신청자 등에 이메일로 발송되며 이메일 내 뉴스레터를 클릭하면 연결된다. 4월 발행한 뉴스레터에는 바이오 원부자재 시설 투자를 통해 공급역량을 강화한 기업들과 특히 우리나라 1위이자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의 연구시설 송도 건립 등을 다뤘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뉴스레터에 투자유치 공모, 입주기업 투자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싣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 뉴스레터 디지털 서고인 ‘아카이빙(Archiving)’ 페이지도 구축키로 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e-뉴스레터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IR, 온·오프라인 박람회 등을 통해 IFEZ 강점 등을 알려 투자유치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와 개발 상황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격월간 투자홍보지인 ‘IFEZ 저널’도 발간하고 있다. 구독을 원할 경우 (032-453-7072)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모바일북(www.ifezjournal.co.kr)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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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공동세미나 개최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함께 ‘2022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국가에서‘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2년 3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특히 글로벌 협력을 위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가 참여하여 인천의 지역 거버넌스와 지역 경제의 다양한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iH 이승우 사장, 유엔거버넌스센터의 심보균 원장, 한국지역경제학회 우경 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거버넌스센터의 Prabin Maharjan 박사가 ‘Effective National to Local Governance for Climate Change Mitigation and Adaptation(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효과적인 국가·지역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기영 교수(단국대)가 좌장을 맡고 강동희 교수(군산대)와 류승우 교수(영산대)가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박태식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이근재 교수(부산대)의‘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탈원전을 중심으로’주제발표에 이어 송창헌 부장(iH)과 한준 연구위원(인천연구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경제 체제의 새로운 기준이자 미래 국가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되었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체와 전문가가 참여하여 인천의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범국제적 협업 거버넌스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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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양자컴퓨팅 센터 인천 송도 유치 본격화”인천시와 연세대학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팅 센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에 기반을 둔 논리연산 방법을 활용, 기존 컴퓨터보다 정보 처리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르고 기존 슈퍼컴퓨터 등에서 계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풀 수 있어 바이오, 신약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는 기술이다. 인천시는 20일(수) 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양자컴퓨팅 센터 건립 및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양자 분야 산업·연구 활성화, △양자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과제 수주 공동 노력 등이다. 양자컴퓨팅센터가 인천 송도의 연세사이언스파크(YSP : Yonsei Science Park)에 유치되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터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産)-학(學)-연(硏)-병(病)-관(官)을 아우르는 양자생태계 조성과 이에 따른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에 널리 활용되는 만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도 긴밀히 연계돼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소 및 스타트업 지원, 지역대학, R&D센터 등 양자컴퓨팅 활용과 관련한 파트너쉽이 구축돼 산업 및 연구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정부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10개 국가 필수 전략기술’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양자기술일 정도로 미래 선도 기술이다. 이같은 배경에서 그동안 인천시와 연세대는 양자기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센터 인천 송도 유치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양자컴퓨터가 설치되면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다. 인천경제청은 양자컴퓨팅센터가 유치되면 기업, 대학, 연구소, 의료기관,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과 양자컴퓨팅 산업 생태계 클러스터를 조성,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앞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양자컴퓨팅 센터 외에 가칭 양자정보기술연구소도 설립, 인천시 및 관련 기관과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연구소에 정부기관, 양자기술 교수·연구원을 영입해 우리나라 양자컴퓨팅 연구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송도에 양자컴퓨팅 센터를 유치하는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R&D센터 등이 양자컴퓨팅 센터를 적극 활용, 연구·산학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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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설물 찾아 현장 점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성용원 차장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주요 시설물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성 차장은 첫날 영종 하늘문화센터와 운서역 공영주차장, 이튿날에는 송도 트라이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송도컨벤시아, 블루오션클럽 등 6곳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성 차장은 "재해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IFEZ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시설은 직영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등 총 50여곳이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상 시설별로 안전계획 수립, 안전·보건 분야별 점검 이행, 주기적인 현장점검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용원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대재해예방TF’를 구성한데 이어 IFEZ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직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5월 중 차장 직속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하는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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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 신교통 ‘송도트램’ 도입 채비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월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트램’의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격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선도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인천대입구역∼연세대학교∼지식정보산업단지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순환하며 총연장 23.06㎞,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1곳이 신설된다. 총 사업비 4,429억 원이 소요되며, 사업비 중 2,657억 원(60%)은 국비로 지원받는다. 2018년 12월,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계획에는 송도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과 후보노선인 송도내부순환선 전 구간에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이 담겨 있었다. 이후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송도국제도시 개발상황 등 여건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9. 3월에 시행한「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경제성 및 사업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송도트램’(투자 3순위) 노선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2월 국토부에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지난 1월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번 용역은 내년 3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인천시는 ‘송도트램’의 타당성(경제성 및 재무성)을 재검토해 올 하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송도트램 구축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등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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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송도소방서, G타워 합동 소방훈련 실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지난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건물에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발생 시 인천경제청 자위 소방대의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대피 등 대응능력 향상,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들과 지휘차, 고가사다리차, 물탱크차량 등 8대가 동원됐다. 인천경제청 등은 △재난발생 대비 소방차 주차구역 위치 확인 △소방 활동 설비 점용훈련 △화재 발생을 가정한 비상 엘리베이터 확보 및 방재실 점령 등 시나리오 진행 △29층 구내식당 소방 진화 모의훈련 등을 실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청사 내 직원 및 입주 기업·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대피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앞으로 송도소방서와 주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행복텃밭 사업이 외국인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올해는 면적을 종전 60㎡에서 90㎡로 넓혀 추진케 됐다”며 "이번 행복텃밭 가꾸기가 거주 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올해 초부터 △정월 대보름맞이 연날리기 행사 △한국어 토론강좌 ‘Talk & Talk’을 진행했고 앞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 역사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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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됐어요…IFEZ 거주 외국인, 도심 텃밭 가꾸며 힐링”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에 지친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2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용 3구좌(약 90㎡)를 임대받은 후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12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이어 선발된 외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 모종과 씨앗 구매하기 등을 배우고 텃밭의 흙을 고르며 씨앗을 심을 준비를 했다. 이들 외국인 도시농부들은 지난해 농부로 참여한 2명의 외국인을 멘토로 텃밭 1구좌 당(약 30㎡) 최대 4팀씩 조를 이뤄 오는 11월까지 식용작물 재배·잡초 제거 등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송도에 거주하는 미와 츠루미씨는 "도시텃밭의 멘토로서 참가자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게 되어 기쁘다. 거주 외국인들은 도시텃밭을 통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새로운 거주 외국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삶의 활력을 찾는다. 여러모로 거주 외국인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텃밭을 가꾸면서 얻은 정보들을 참가자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