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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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조경수목 특별관리 대책 마련 추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청라호수공원의 조경 수목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경수목 특별관리 대책 추진에 따라 청라호수공원에 구간별 물주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공원의 나무들이 말라죽지 않도록 관수 전담 차량과 인력을 배치하고 차양막 및 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수 작업 실시 등 수목 생육 관리를 통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원 수목 물주기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청라호수공원 조경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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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이달말까지 여름철 대비 고압가스시설 안전점검 나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말까지 예정으로 여름철 대비 고압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방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고압가스 냉동제조 가스사용 시설 총 108곳(송도 82, 영종 20, 청라 6)이다. 1차 점검(자체점검)과 2차 점검(현장점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안전관리 규정 수립과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자 선임‧상주 확인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시설 적정관리 여부 △각종 법정 검사의 수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하고 중요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비 고장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냉방 설비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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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 준공… IFEZ에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입주 잇따라세계 3대 금속가공시스템 제조 기업 등의 입주가 잇따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공작·가공기계 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스트로닉그룹(Bystronic Group)의 한국법인인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사옥 준공식이 9일 송도동 11-108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알렉스 바저 바이스트로닉그룹 최고경영자(CEO), 최영철 바이스트코닉코리아 대표,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그룹이 100% 투자한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18년 12월 투자계약 등을 거쳐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부지 3,360㎡에 사옥을 완공했다. 본사를 비롯 전시・교육센터(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에 건립된 전시・교육센터는 바이스트로닉 그룹의 아시아 지역에 있는 센터 중 최대 규모다. 전시・교육센터는 국내 고객사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엔지니어들을 상대로 제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장소로 연간 방문객이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그룹은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 중의 하나로 레이저 절단기, 절곡기,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제조한다. 전 세계 40개 이상의 지사에 35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있으며 스위스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이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레이저 가공 시스템을 자동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와 연계, 철판 가공 업계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고객의 45%가 경인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도 기대된다. 이번에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둥지를 틀면서 지난 2018년 10월 송도에 입주한 일본 아마다(AMADA)사를 포함,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 가운데 글로벌 기업 2개가 송도에 들어섰다. 나머지 1개 기업은 독일의 트럼프사다. 1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공작기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일본의 오쿠마(OKUMA)사도 송도에 ‘CNC 공작기계 교육훈련센터’를 완공해 지난 2018년 3월 입주한 바 있다. 최영철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대표는 "준공식을 계기로 보다 나은 회사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되어 대한민국의 판금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바이스트로닉을 포함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송도에 입주하고 있다는 것은 IFEZ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기업들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며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입주를 계기로 IFEZ의 첨단 산업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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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페스티벌 스타트…인천스타트업파크,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우리나라 최초 민관 협력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 ‘스파크 페스티벌’을 개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천 문화예술인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인천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다. 먼저, 오는 6월11~12일 ‘스파크 페스티벌’ 문화공연, 6월 18~19일 ‘올데이피크닉-반려견 운동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반려견 운동회는 지속적인 반려견문화 확산에 따른 인천의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귀신의 집 등 다양한 공포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이른바 MZ세대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올데이피크닉-오싹오싹 피크닉’을 오는 9월 중에 열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어른들이 중고물품을 거래할 장소를 제공하는 ‘호기심 마켓’ 등도 계획 중이다. 스파크 페스티벌 공연은 행사 종료 후 인천스타트업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집된 영상으로 제공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 분위기를 느끼며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인천스타업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Spark 통했다!’ 운영사무국(070-8615-2554, idea@monsterrecord.co.kr)로 하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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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은송초등학교 인근에 보도육교 설치…이달 착공인천 송도국제도시 은송초등학교 인근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보도육교가 설치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 G타워에서 장두홍 송도사업본부장과 용역사인 ㈜한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송초등학교 보도육교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 따르면 이번 설치 공사에는 주민설명회와 디자인 자문 등 검토 내용을 반영해 보도육교 길이 43.6m에 폭 4m 규모로 총 2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도육교는 이달 착공해 오는 11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내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은송초교 등 11곳에 대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해 화물차량 통행량, 보행 안전성 위험지수 등을 고려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이번에 은송초교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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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차관, 송도서 바이오기업 투자애로·규제개선 논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바이오기업 투자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의 투자 계획과 애로를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장차관과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비롯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9개사의 대표자‧임원 등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단기간 내 확보한데 이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는 바이오 기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그는 또 "새 정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가지고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바이오 기업인들은 "대통령께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신만큼 새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화답하며 바이오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입지, 세제, 인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장 차관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생산 허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원부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바이오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입지 애로 해소 및 세제 지원방안 등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장 차관은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인 셀트리온을 방문,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그리고 산‧학‧연 기관들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협력해 바이오 분야의 산업발전을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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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핵심 기술 구축 사업 국가 공모 선정…커넥티드 카 거점 도약”미래 자동차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서비스와 관련한 핵심 기술 구축 사업이 국가 공모에 선정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이 사업의 우리나라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기술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근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무선통신의 성능 검증 시스템 구축, △무선통신과 연결된 전장품(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제품)의 인증평가를 위한 실제 자동차·부품 단위 기반 구축, △인증 평가와 기술개발·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기술 지원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시스템 구축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48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까지 커넥티드 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의 인증 평가에 필요한 시험·장비 구축 등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청라 인천로봇랜드에 연면적 4,110㎡, 3층 규모로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운영이 목표인 커넥티드 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안에 구축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IFEZ가 글로벌 트렌드인 커넥티드카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한편 차량 통신과 관련한 국산화 기술 선점으로 우리나라 신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과 관련한 장비 구축을 통해 설계-검증-인증-실증 개발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이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술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5G 서비스 상용화, 카쉐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커넥티드 카의 확산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IFEZ가 커넥티드카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관련 신산업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정보를 송·수신 및 활용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미래 자동차다.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하며 다른 차량은 물론 모든 사물 간 통신 연결이 가능해 안전주행 정보 등 운전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정보가 제공된다.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로 사용된다.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단말, 도로 기반 시설 등과 추돌 경고 신호, 교차로 통제 정보 등을 주고받고, 교통 센터에서 교통안전 지원, 실시간 길 안내, 차량 점검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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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대상 강화도 역사 탐방 행사 추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화도 역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 외국인들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에서 강화도의 역사를 배운 뒤 △광성보 △전등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강화역사박물관 △강화 평화전망대 등 유적·유물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나라이넨 스와나(송도국제도시 거주)씨는 "사전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과 강화도의 역사를 배우고 유적지를 방문하니 훨씬 뜻깊고 더욱 한국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12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강화도 탐방 후기를 올려 IFEZ 인근 역사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강좌와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 IFEZ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 초부터 △정월대보름맞이 연날리기 행사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 △한국어 Talk & Talk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언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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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차별화된 콘텐츠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송도컨벤시아가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운영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장병현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송도컨벤시아 홍보·마케팅 추진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더에스엠씨그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송도컨벤시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안을 보고했다. 먼저, 그동안 송도컨벤시아 운영이 단순 행사 정보소개 위주 정보제공과 마이스(MICE) 행사에 치중한 오프라인 운영 등으로 차별성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올해 송도컨벤시아 운영을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반영, 주요 전시·회의 행사 홍보를 위해 현장에 와있는 것 같은 생생한 라이브 방송을 행사 주제와 관련된 전문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하고 △비즈니스 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발맞춰 이와 관련한 각종 행사를 통해 송도컨벤시아 방문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인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방문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스마트마이스라운지를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주변 인기 여행지 및 체험과 연계한 스템프 투어로 구성, 방문을 유도한다. 3D 홀로그램 존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 단순한 관람이 아닌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가상 스튜디오도 예약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 등 단계적인 운영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형 친환경 팸투어 등 다양한 ESG 관련 행사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송도컨벤시아 홍보 마케팅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MICE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반 MICE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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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기숙사 건립 직접 발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기숙사 건립 사업을 직접 발주한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약 2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 사업을 공기업에 위탁해 추진키로 했으나 예산 절약과 신속한 행정 등을 위해 직접 발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기업 위탁에 따른 대행 관리비 4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관련 협약이 생략돼 행정 절차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기숙사 부족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부지 8,180㎡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학생 기숙사 2인실 200호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다. 현재 5개 대학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1인실 1,292실, 2인실 354실 등 모두 2,000명 규모의 학생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직접 발주에 따른 추가 인력을 증원하지 않고 경제청 기술직 공무원이 분야별 감독을 맡도록 하고 이들로 구성된 TF를 만드는 등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학생 기숙사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 인천글로벌컴퍼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