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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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 IFEZ·신한·구글 파트너십 1년…“큰 성과”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신한금융그룹·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 GFS)의 파트너십이 지난 1년여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성용원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관의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구글과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또 투자유치 282억원에 글로벌 파트너십과도 연계됐으며 기업가치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GFS의 2022년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아카데미 프로그램, △60개국 글로벌 파트너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글로벌 벤처 캐피털(VC) 및 창업자 워크숍 등에서 폭넓은 혜택을 지원받았다. 인천경제청은 또 민·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육성프로그램인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을 촉진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스타트업 ‘아이디씨티’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통한 실증과 GFS의 지원으로 터널 및 지하공간에 GPS 신호를 방사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위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시제품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완료했다. 이어 미국의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아이디씨티는 터널 및 지하 공간, 도로교통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해외 30조원 규모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형 방제(기름유출 사고 대응) 로봇 쉐코 아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코’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케일업 챌린지랩(인천대학교-인천항만공사)을 통한 스마트시티 실증과 GFS의 지원으로 해·수역 수면 위 부유 오염물을 회수·처리하는 로봇을 수질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 해양환경공단·SK이노베이션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한 대기업과의 공조로 기업성장을 도모, 해외진출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마인드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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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교육 환경 개선 본격화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대학의 확장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교육 환경 개선에 소매를 걷었다. 1단계 사업의 유휴부지에 대한 광장·공원·체육시설 설치를 비롯 학생 기숙사와 교수 아파트 증축, 도서관 리모델링 등의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IGC 내 1단계 사업의 유휴 부지 28,372㎡에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기 위한 자연친화적 광장,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풋살 경기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구내도로를 조성하는 ‘유휴부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 2025년 말에 준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IGC 내 휴게·체육·녹지 공간이 부족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수 아파트·학생 기숙사 증축에 따른 기반시설과 연계할 필요성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유휴부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캠퍼스 경관이 향상되고 부족 시설이 확충되는 것은 물론 입주대학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입주 외국대학과의 신뢰와 경쟁력 확보로 외국 대학 유치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기숙사와 교수 아파트 증축은 IGC 학생과 교수진 증가에 따라 정주여건 확대와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학생 기숙사 증축의 경우 273억원을 들여 IGC 내 부지 8,180㎡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학생 기숙사 2인실 200호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다. 내년 9월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지난 5월 공기업 위탁에 따른 대행 관리비 40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과 신속한 행정 등을 위해 학생 기숙사 증축 사업을 직접 발주키로 했다. 교수 아파트 증축은 181억원을 들여 IGC 내 부지 3,300㎡에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의 60호실(25평형) 아파트 1개동을 건립하는 것이다. 오는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IGC운영재단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글로벌캠퍼스 도서관을 리모델링 개관하여, 1인실부터 4인실, 6인실, 12인실, 단체실 등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룸 34개를 마련했다. 또 기존의 열람석을 400석에서 800석으로 2배 확충, 학생들이 쾌적하게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주거 여건과 최고의 교육지원 서비스에 있다”며 "앞으로 유휴부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IGC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태권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한영열 IGC운영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IGC운영재단은 올해 초 수립한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의 2/4분기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1단계 유휴부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2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송도에 조성되기 시작한 IGC는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대학 확장 캠퍼스다.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IGC운영재단이 지난 2012년 2월 설립됐으며 입주대학 재학생들은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 등 5개 외국대학과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분자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등 4차 산업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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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컨벤시아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 박차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회 개최가 지난해 상반기 27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8건으로 77.8%, 회의 개최가 지난해 166건에서 247건으로 48.8%가 각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송도컨벤시아가 코로나19 이후 전시장 수요 정상화를 위해 전시 분야 주최자 유형별 타깃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단기 이벤트 유치를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동안 콘서트, 스포츠, 방송·촬영을 통해 10만명 이상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회 개최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시·컨벤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전략적 전시 유치 및 미래 유망·우수 대표 전시회를 발굴하기 위해 전시 기획 공모 단계를 신규 도입하고 세분화된 성장단계별 개최 지원 제도를 강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전시업계 재도약을 지원하며 전시회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시회 개최 시 수출상담회·채용상담회 등을 동시 개최, 기업 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시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실천방안도 마련해 환경 친화적 전시회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송도 입주 국제기구 및 해외 주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국제행사 유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2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2022.9.4.~9.7), △2022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2022.10.4.~10.7), △대한면역학회 국제컨퍼런스(2022.11.3. ~ 11.5)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을 추진, MICE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치 경쟁력 우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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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달 동안 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5000㎡ 이상 33곳의 건축 공사 현장이며 △공사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안전관리 조직 정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기초지반 및 절토부 △비탈면 관리상태 △옹벽 및 석축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긴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공사 중지 후 안전조치를 선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현보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풍수해 안전에 취약한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수방자재 가동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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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새아침공원 데크 교체 완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 내 데크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준공되면서 설치된 새아침공원의 생태교육관 및 중앙광장 데크와 계단이 부식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3억원을 투입해 생태교육관 354㎡, 중앙광장 279㎡, 중앙광장 계단 2곳 등에 설치된 테크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했으며 광장 옆에 봄철 꽃 개나리 1,520주도 심었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공원 시설물 보수에 힘을 기울여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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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프로그램 큰 성과…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 모집국내외 대학 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의 실증을 통한 조기 상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미래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센서 등의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구축된 자율 주행 테스트 트랙을 활용,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tttp://startuppark.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빅데이터·인공지능(세종대학교/비즈니스 모델(BM) 개발, 컨설팅), △바이오(인하대학교/BM 유효성 평가(전임상시험)), △스마트시티(인천대학교/BM실증, 고도화), △글로벌 진출(연세대학교/해외현지 제품·서비스 실증), △브랜딩·디자인(청운대학교/브랜딩,디자인 및 가상현실(VR)컨텐츠 제작), △글로벌 바이오(유타대학교/미국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컨설팅) 등 기존 6개 분야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추가, 모두 7개 분야 32개 스타트업의 실증 및 조기상용화를 지원한다.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4개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 총 15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듬해인 지난해에는 글로벌 바이오와 브랜딩·디자인 분야를 강화, 6개 분야 31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그 성과로 매출 320억원, 투자유치 100억원, 고용 120명, 특허 68건의 성과를 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 더 많은 관련 스타트업이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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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본격 추진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인천 지역 횡단보도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협업,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의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IFEZ 내 주요 교차로 17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오는 8월 중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를 말한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돼 점등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위치에 알맞은 상황별 음성안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5~10초 보행 시간이 연장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다. 이들 장치들이 특성에 맞춰 각각 설치되는 곳은 주요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다발 지점 등이다. 구체적으로 송도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밀집구역인 △미송초교 네거리 △현송초교 삼거리 △연송초교 북측(단일로) △연송초교 남측(단일로) △자이하버뷰 13입구 네거리 △해송초교 삼거리 △송일초교 네거리 △컨벤시아 네거리 등 8곳에 바닥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 등이 설치된다. 또 영종은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교차로 4곳에 바닥신호등 등이, 청라의 경우 △청라중 입구 네거리 △청라초교 남측(단일로) △해원초교 네거리 △청람초교 네거리 △경연초중교 네거리 등 5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 등이 각각 설치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 사고다발 교차로 등에서 보행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등 횡단보도 보행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 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에 노력, IFEZ가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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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IFEZ, 비대면 혁신 창업기업 육성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이끌 비대면 혁신 창업 아이템(유레카)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17일(금)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에서 ‘비대면 스타트업 킥오프데이(Kick-Off Day)’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33개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에는 전국 1천145개 기업이 몰려 열띤 경쟁(38대1)을 벌였다. 인천TP는 이날 창업기업의 혁신 비대면 사업 고도화 사업을 자세히 알린 뒤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도울 전문가를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앞서 인천TP는 지난해 36개 비대면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해 매출 156억 원, 투자 83억 원, 고용 182명의 성과를 이끌었다. 인천TP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선정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산업을 선도하는 든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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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 중봉지하차도 등 5개 시설물 정밀 안전진단 실시▲정밀 안전진단 추진 심곡2교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청라국제도시 내 중봉지하차도 등 5개의 시설물에 대해 중대시민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1년 준공 이후 10년이 지나 진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안전 진단 대상 시설물은 중봉지하차도를 비롯 △중봉교 △심곡2교 △문점교 △문점1교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정밀 안전진단과 관련해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안전진단업체를 선정, 대상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파악·분석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수·보강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연한을 늘릴 계획이다. 천준홍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도시기반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시행,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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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개교 10주년…다양한 기념행사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가진 최초의 미국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아써 리 총장)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심포지움, 총장 취임식, 졸업생과의 만남, VIP 라운드테이블 토의 및 패션쇼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15~16일 양일간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움은 오명 명예총장, 샤디 샌드빅 미국 뉴욕주립대(SUNY) 총괄부총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된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총장, 로버트 매츠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역사와 비전’라는 주제로 김춘호 명예총장과 이민 카오 박사가, ‘공학과 패션: 협력과 상승작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존 링턴 SBU 공대 학장과 새넌 마허 FIT 학장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고등교육, 지속가능발전, 산학협력, 기술의 미래 등을 다루는 5개의 전문분과에 산학연 전문가 23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게 된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졸업생과의 만남 행사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Tren:Be 및 SSENSE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육의 장점과 직장생활과의 관계 등에 대해 재학생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눈다. 16일 오전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토의는 다니엘 링컨 SUNY 총괄 부총장 등 미국 뉴욕캠퍼스 참가자와 안도현 인천경제청 과장 등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7일 저녁 8시에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패션쇼 「200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 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닫혀 있었던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패션을 통해 세계여행을 가는 듯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약 2,000명 정도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밖에 16일 저녁에는 10주년 축하 공식만찬, 17일 오전에는 3대 아써리 총장 취임식, 17일 오후에는 2022년도 봄학기 졸업식이 거행된다. 지난 201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는 대학원생 33명으로 시작하여 봄학기 현재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5개 학과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2개 학과에 1,298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학기에 세계적 명문 패션 교육기관인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며 졸업생은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 또는 FIT 학위를 받으며 이미 졸업생들은 구글, 메타 아마존, 삼성, 엘지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SBU는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 기계공학과, 경영학과 등 5개, FIT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모두 7개가 있고,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전기컴퓨터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