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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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솔찬공원 케이슨 제작장서 안전하게 서해 조망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에 목재데크 등이 추가로 설치돼 시민들이 서해 낙조와 바다를 더욱 안전하게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최근 철판 바닥으로 된 2,200㎡의 면적에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펜스 90m를 교체하는 한편 진입로 폭도 확장해 시민들이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목재데크가 설치되지 않은 철판 바닥에는 여름철 주변 온도가 목재데크가 설치된 곳 보다 20도 이상 높고 바다 쪽 난간이 부식돼 안전하지 않아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송도동 12-6번지에 자리 잡은 솔찬공원 케이슨 제작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앞 해상에 폭 33.7m, 연장 400m 규모로 설치된 인천대교 건설 당시 철재 구조물 작업장이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4년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면서 철판으로 된 바닥(면적 5,800㎡)에 목재데크와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2015년 시민들에게 개방한 뒤 낙조와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송도국제도시의 명소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 등 공원 시설물 보수에 힘을 기울여 시민들이 공원을 편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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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펠트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일행, 송도 G타워 방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 페터 펠트만(Peter Feldmann)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일행이 5일(금)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찾았다고 밝혔다. 페터 시장 등은 이날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 IFEZ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송도를 조망했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시가 MOU를 체결, 두 도시 간 협력 강화와 교류에 발판을 마련한 만큼 IFEZ도 도시 간 협력에 일조 하겠다”며 "앞으로도 IFEZ의 노하우와 발전 경험이 해외에 더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4일 페터 시장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인천시와 유럽의 금융 메카인 프랑크푸르트와의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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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의 접목…IFEZ 기업발표 세션 성황리 끝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팩스 코리아 2022’ 행사 가운데 하나인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 4일(목)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의 접목’을 주제로 하는 기업 발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기업의 콜드체인 물류 최신 동향, 스타트업 신기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의 기업친화 교육 프로그램 등 바이오·헬스케어의 비즈니스와 관련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기업 발표 프로그램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을 가진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운용 회사인 덴마크 머스크社,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해당 멤버십에 있는 피노바이오, 포트래이, 팬토믹스, 프로메디우스 등 4개사, △ 인천시, 연세대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NIBR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각각 참여했다. 발표1에서는 덴마크 머스크사의 이안 아르네 리(lan Arne Lee) 부문장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머스크社가 추진하는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공급망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적용 방법, 운송 사업 영역 확장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발표2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 입성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는 신한 스퀘어 브릿지가 사업 소개와 파트너사, 멤버십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육성 성과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 현재 육성 멤버십에 속한 스타트업인 피노바이오, 포트래이, 팬토믹스, 프로메디우스社의 개별 기업 발표와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됐다. 발표3에서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의 노범섭 센터장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기업들의 교육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기업 발표가 자사에서 개발 진행 중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과 전문가들의 반응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을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관 행사에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을 다수 참가시켜 육성하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정현수 차장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 입성을 위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스케일업 트랙에 맞춰 투자, 규제 특례, 오픈이노베이션 등 자원을 상호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이번 기업발표 행사가 투자와 개방형 혁신에 관심이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유니콘에 입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기술 기반 사업 아이디어부터 사업화, 고도성장, 투자 연계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가능한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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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이오헬스 특별관 운영 시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특별관을 오픈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 등의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2’ 행사에 참가,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8월 3~5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의 세션, 120명의 연사, 200개 기업과 참관객 총 10,000명이 참가한다.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들이 지원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웹펩, ㈜초이스테크놀러지, ㈜SCM생명과학, 루다큐어, ㈜닥터제이코스, 움틀, 프리클리나 등 22개 기업을 사전 선정했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3일 이들 22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하고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콘텐츠(뉴스레터) 제작·발송을 지원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바이오헬스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수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련 미팅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며 "자사 제품과 서비스 소개, 지속 가능한 공급사슬 확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관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을 다수 참가시켜 육성하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이지선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전략 수립, 마케팅, 투자유치 역량, 종합 패키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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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11-1공구 2단계 기반 시설 건설공사 착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로·상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2단계 기반시설 건설 공사가 지난달 29일 착공됐다고 1일 밝혔다. 2단계 기반 시설 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3구역은 ㈜케이알산업, 4구역은 ㈜대우건설이 각각 선정돼 동시 착공됐으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 공사를 당초 3단계로 나눠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3, 4구역을 동시에 착공했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2단계 기반시설 건설 공사에 지역 건설사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요청하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해 8월 착공한 1-1·1-2구역 등 1단계 공사는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와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건설사가 토공·구조물 등 주요 공종에 참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총 8천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전체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에는 △도로 21.8㎞ △상수관로 48.6㎞ △우수공 50㎞ △오수공 25.8㎞ △유수지 5㎞ 등이 설치되며 11공구는 산업·연구·업무시설,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공원·녹지 등이 복합적으로 배치돼 송도 내 독립적으로 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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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을 향한 송도 워터프런트 그 첫 번째 서막인천의 꿈을 향한 송도 워터프런트 그 첫 번째 단계의 사업이 준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해양 친수도시로 태어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첫 단계 사업 현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 3년3개월만에 준공된 1-1단계 사업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한 첫 사업이다. 지난 2012년 1월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러 절차들을 거쳐 드디어 첫 단계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총 790억원이 투입된 1-1단계 사업에는 바다와 6공구 유수지를 연결하는 수로 930m, 수문 1개소, 보도교 2개소, 공원 4개소,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됐다. 또 수변 데크, 물놀이 시설, 대포분수 등 친수공간이 설치돼 수변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수로와 유수지 21.2km를 바다와 ‘ㅁ’자 형태로 연결하여 조위차를 이용한 해수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호우 시 유수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성된 수로와 호수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 생태도시를 건설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1-1단계에 이어 6공구 유수지와 아암유수지를 연결하는 1-2단계 사업은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길이 5.7km, 폭 400m의 남측수로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개발계획 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해 오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이 완료되면 해수를 유입, 약 15일간의 순환을 통해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평상시 관리 수위를 평균 해수면 1m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능력을 확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마리나 시설, 수상레저 스포츠시설 등을 유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도시를 조성,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과 가치를 상승시킬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워터프런트 1-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가 해양친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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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S등급 달성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화) 서울에서 개최된 산업부 제13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2021년도 FEZ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IFEZ가 부산·진해 FEZ와 함께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이며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이뤄내는 등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과 미래차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관광·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략 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리나라 3대 바이오 기업·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유치,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센터 구축과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FEZ 성과평가는 혁신성장‧외자유치‧도시계획·재무회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전국 FEZ에서 제출한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대한 서면 평가를 진행하고 각 FEZ를 직접 방문, 분야별 업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및 기관장에 대한 리더십 면담 등의 절차로 이뤄졌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FEZ 성과평가 제도는 경제청간 경쟁체제 도입으로 FEZ별 우수사례 공유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개발 촉진과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전략, 투자유치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기관장 리더십, 규제혁신 성과, 개발사업 추진의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평가와 외국인 투자유치, 국내기업 투자유치, 단위지구 평가, 입주기업 만족도 등 정량평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은 "IFEZ는 탄탄한 산업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IFEZ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유치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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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육성 프로그램…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올해 330여개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글로벌 선도 모델 만든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실증-투자유치-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들이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실증,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난해 310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해 매출 1,390억원, 투자유치 1,166억원, 고용창출 1,056명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같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실증-투자유치-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집중 지원에 있다고 보고 있다. ◆ 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실증 메카, 인천스타트업파크 먼저 스타트업의 실증과 관련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올해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실증 프로그램 9개와 대학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실증 프로그램 7개를 운영, 80여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의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인천경제청을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셀트리온,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며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세종대, 서울대 등이 실증 지원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21년 액체 핸들링(흡입-혼합-분출)을 하는 바이오 로봇 장비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인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 실증 지원을 받아 소음·정확도·정밀도를 향상시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발급한 시험 성적서 취득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접 구매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냈다. 이로 인해 제품 신뢰도가 급상승하면서 현재까지 33억원 규모의 신규 구매 의향서 47건을 확보했고 신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새롭게 실증 지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셀트리온과 안질환 전문 치료제 생산 중견 기업인 한림제약은 각각 바이오 공정분야(세포주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디자인랩과 안질환 관련 분야 루다큐어, 엠바이옴쎄라퓨틱스, 레나투스 등의 스타트업과 공동 실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시민형 리빙랩(LivingLab)에서 도출된 시민 수요 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스마트 버스 쉘터와 스마트 횡단보도의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과 연계된 스타트업 실증 프로그램은 새로운 스타트업 지원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 나라별 전문가와 해외 네트워크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현지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스파크 IR Day 등 투자유치 지원 통해 스타트업 육성 투자유치 지원과 관련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매월 1회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투자자(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 IR행사를 개최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국내 IR과 함께 미국과 싱가포르의 국외 IR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28개사가 컨설팅과 함께 하반기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IR Day를 진행한다. 또 창업진흥원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국책 사업 연계 지원을 위한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화 자금 연계 지원을 위해 20개사를 선정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 글로벌 진출 ‘K-허브’, 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부스트’와 ‘유전탐사’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스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분야별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30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메이저맵 3.8억원, 카이미 1억원, 테크빌리지 2억원 등의 신규 투자 유치와 함께 해외법인 설립, 수출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전탐사 프로그램은 글로벌 개별 실증과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증과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유전탐사'라는 말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펜타게이트사는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반 교통단속 솔루션을 베트남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장병현 기획조정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열린공간 1호 혁신 창업클러스터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실증-투자유치-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30여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 글로벌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실증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을 차질 없이 진행,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에 대한 집중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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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상호교류에 한몫…1회 IFEZ 열린 강연회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제1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열린 강연회(The 1st IFEZ Open Lecture)’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두 영어로 진행됐으며 내외국인에게 교양이 될 만한 주제 강연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영어 통용 국제도시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유명한 유튜브 전문강사인 일명 챔보(Chris Hambarsoomian: 크리스 함바수미안)씨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성공적인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외국인 커뮤니티 단체 회원들, 국제기구 직원,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 및 학생 등 다양한 내외국인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 날 강연회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한자리에서 모여 일정한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IFEZ 내외국인 간 상호소통을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공동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IFEZ가 외국인들이 살기 편한 글로벌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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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 11공구 토지매매계약 체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에 글로벌 첨단의약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계약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체결하였으며, 부지면적은 357,366㎡,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공급부지는 첨단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시설유치를 위해 지정된 부지로 인천경제청이 2019.7월 산업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고, 이듬해인 2020.9월 바이오의약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 수립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개모집에 착수하여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우선협상과정을 거쳐 이번에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신·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역량 확보가 세계 각국의 최우선 국책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인천 송도에 글로벌 규모와 품질을 갖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세부위치도 및 주변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4월 설립되어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일대(송도동 201-2)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10년만인 2021.11월 제4공장 착공으로 단일기업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총 62만리터)를 구축하고 매출액 1.5조원을 상회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글로벌 제약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4공장 부분가동을 준비하는 등 성장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지매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7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육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기간 내 벤처·중소기업이 입주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시설을 건립하고, 컨설팅/세미나/국내외 네트워킹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공구 2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계약체결 시점부터 10년 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협력사를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과 건설인력 5,000명을 포함할 경우 총 10,000여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통 큰 투자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이번 계약은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의 비약을 위한 상호 투자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존림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에 사의를 표하며,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