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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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인프라 활용 스타트업 실증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을 활용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 모집하여 ㈜아이디씨티, 스완전자, ㈜제이치글로벌, 세븐미어캣, 텐드바이오㈜ 등 5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최근 실증 인프라를 확정, 본격 시제품 실증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등은 이들 스타트업들에게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 실증 자원과 5천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디씨티는 실내 차량 네비게이션을 위한 GNSS(인공위성을 이용, 지상물의 위치·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발신기 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하 주차장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을 통해 일반적인 네비게이션으로도 지하 주차장에서 GPS 신호를 신뢰성 있게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완전자는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실증과제를 인천 스타트업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실증을 계기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치글로벌은 공기 질 개선 및 항균 특성 융합형 친환경 단열 도료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신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 1층 광장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광장에서는 실증 박스를 제작해 시민들과 실증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이치글로벌의 도료는 이번 실증을 통해 단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공기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세븐미어캣은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기반 생활 편의 업그레이드 플랫폼 구축을 과제로 인천 관내 아파트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세븐미어캣의 플랫폼은 아파트 출입정보 뿐만 아니라 차량 파손 상태, 차량 오염도 등을 확인하고 아파트 주변 카센터, 세차장을 연결해 준다. 텐드바이오(주)는 지방간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평가를 위한 생체모사 장기칩 개발을 과제로 자체 실험실과 홍익대학교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텐드바이오의 장기칩은 동물 실험 대체, 화학물질 독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비임상 영역 등 4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반복되는 실험으로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동물 실험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증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상용화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시제품 조기 상용화를 달성하고 또 빠른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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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청라 시티타워·스타필드 청라 등 대형 개발사업 현장 방문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이 지난 8일 청라 시티타워 등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인천경제청이 13일 밝혔다. 지난 7일 7대 인천경제청장으로 취임한 후 하루 만에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은 청라에서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에 대한 현안을 조속히 파악, 대책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김청장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청라 시티타워에 대하여 "지난 6일 LH 경영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사업비가 증액된 만큼 9월내 GMP 계약을 진행하여 조속히 공사가 추진돼야 한다”고 LH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청라 시티타워 현장을 비롯 현재 1, 2공구 모두 본격 해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가설교량이 설치되고 있는 1공구(영종 측), 교량 주탑 현장 타설 말뚝 시공이 한창인 2공구(청라 측) 등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와함께 세계적인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키 위해 최근 사업자 공모에 본격 착수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현장과 부지 등도 둘러봤다. 김청장은 현장방문에서 "공사가 정상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청라국제도시의 대형 사업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해 청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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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대 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임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7일(수)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전 경제청장(5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모 절차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결과 김진용 전 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고, 이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구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동의를 거쳐 이날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5년까지 연임 가능)의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해외 도시와의 국제 교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진용 신임 청장은 1996년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연수구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시 정책기획관,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경제청 차장과 제5대 인천경제청장 등을 지냈다. 경제청장 재직 시 2년 6개월간 대주주간 갈등으로 중단되어 있던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사업을 정상화시켰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미래도시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고, 해외 도시와의 활발한 국제교류와 함께 외국자본 투자를 유치하는데 힘썼다. 또, 스타필드 허가, 제3연륙교 문제 해결과 의료복합단지 개발계획 통과, 세브란스 병원 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안 해결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이고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을 확보하고 R&D 시설용지를 지정하는 결단을 내리는 등 현재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진용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경제자유구역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만들기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진용 신임 청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청(G타워)에서 있었다. 김진용 청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미래를 생각하며 IFEZ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IFEZ는 많은 성과를 거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이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혜를 모아 인천타워 건설, 청라시티타워 등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끝으로 "IFEZ가 인천과 우리나라의 경제를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있어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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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인천’ 널리 홍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청(이하 IFEZ)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2)’에 참가해 인천의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육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IFEZ, WSCE Awards City 부문 우수상 수상사진 ▲한덕수 국무총리 인천시 홍보관 방문 사진 ▲인천시 홍보관 전경사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올해는 「모두가 연결되는 디지털 세상(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최신 기술 솔루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엑스포에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였다. 인천시와 IFEZ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스마트 인천」을 주제로 ▲국가공모사업 Zone, ▲스타트업 Zone ▲리빙랩 Zone ▲프리젠테이션 Zone으로 인천시 홍보관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증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를 호출하고 관제하는 시연을 비롯해, 도심배송(라스트딜리버리) 실증에 투입될 자율주행 로봇을 운행하는 등 인천시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인천시 홍보관을 방문해 스마트 인천의 우수 솔루션들을 관람했으며, 9월 1일에 열린 2022 WSCE Awards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 구축’과 ‘IFEZ(송도, 영종, 청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인천시와 IFEZ가 City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인천시와 IFEZ가 스마트시티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WSCE Awards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엑스포 참가를 통해 인천시의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인천시가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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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TP·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주최‘항공산업 테크플랫폼 기술포럼’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TP),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30일(화) 송도국제도시 한 호텔에서 인천 지역 드론 및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드론·UAM분야 항공산업 테크플랫폼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항공·스마트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드론·UAM 분야 34개 기업 등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 최신 기술 동향 파악과 정보 등을 교류했다. 기술 포럼에서는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이경택 팀장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사 분야 글로벌 드론 기술 동향을, 항공우주연구원 정진석 박사가 최근 드론 및 UAM 분야에서 청정 동력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드론 기술 개요 및 산업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청운대 문명국 교수가 인천 드론 MRO 도입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질의응답·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드론 스타트업 관계자는 "군사 분야 글로벌 드론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정보와 사례를 살펴 볼 수 있고 드론 MRO 시장 도입 필요성·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천TP 강승우 항공산업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드론 및 UAM 관련 기업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앞으로 기업 간 협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혁신 기업들이 기술 향상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기술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항공·스마트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 주체들의 교류와 연계 협력은 지역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혁신기관들과 드론·UAM 스타트업 등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선정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경제청은 항공, 스마트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혁신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업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클러스터 지원과 사업화, 기술 지원, 특화컨설팅, 입주기업 대상 교육 등 기업 비즈니스 역량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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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스마트시티·스타트업 기술화 서비스 전 세계에 알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인천시와 함께 공동 참가, 인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스타트업의 기술화 서비스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매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모두가 연결되는 디지털 세상(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가 주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최신 기술 솔루션 전시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이번 WSCE 2022에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스마트 인천’을 주제로 △국가공모 존(Zone), △스타트업 존, △리빙랩 존, △프리젠테이션 존 등으로 인천형 스마트시티를 구성, 인천시에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육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제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국가공모 존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증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I-MOD 호출 앱과 차량, 메타버스 국가사업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타트업 존에서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인천 스타트업파크’ 혁신기업들의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도로 및 타이어 상태를 수집 제공하는 신기술 사물인터넷(IoT)센싱 타이어(반프), △미래형 휴대 수소 저장 카트리지(안 머티리얼즈),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공학기기 솔루션(리보), △UAM(도심항공교통) 핵심 관제 솔루션(클로버스튜디오), △초음파 산업 설비고장 예측 솔루션(모빅랩) 등 11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와관련 현재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IFEZ를 중심으로 인천TP, 신한금융그룹과 셀트리온, 구글 등이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스마트시티, 바이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고 다양한 스마트시티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국토부 2022년 혁신기술 발굴 사업에 선정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배송(라스트 딜리버리) 리빙랩에 대한 소개도 포함돼 있다. 실제 실증에 투입될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각 존별 사업들의 발표 세션도 3일간 인천관 부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이번 WSCE 엑스포 참가는 인천시의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인천시가 육성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화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인천시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고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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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베트남 하이퐁시장과 면담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목)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응웬 반 틍 베트남 하이퐁 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성과와 개발경험에 대한 응웬 반 퉁 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성립됐으며, 양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퉁 하이퐁 시장은 한국 신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하이퐁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ㆍ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ㆍ 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방문하신 응웬 반 퉁 시장님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 "양 도시 간의 우호가 계속 돈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과 하이퐁은 1997년 7월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인도적 의료사업지원과 문화교류·투자·교역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제·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맺고 있다. 응웬 반 퉁 하이퐁 시장은 "유정복 시장님의 재임을 축하드리고 깊이 환대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표하며 "인천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투자 성과를 가진 경제자유구역(IFEZ)를 보유한 매우 성공적인 도시로 앞으로 인천의 선진화된 도시 모델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활발하게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인천을 소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베트남에선 한류확산과 더불어 늘어난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이퐁시와 함께 세종학당을 추가 설립하여 상호간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길 바라니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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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헨켈 첨단 전자재료부문 글로벌 송도 신사업장 준공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사진 ▲위치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8-6, 7번지)에서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송도 신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이상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얀 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 헨켈 수석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영미‧장호준 헨켈코리아 공동대표, 피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 독일 대리대사,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독일 헨켈 본사가 100% 투자한 자회사인 헨켈코리아의 송도 신사업장은 지난 2019년 10월 착공되어 연면적 10,14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특히 첨단 스마트팩토리시스템(SFS)이 구현돼 향상된 프로세스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문제 해결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 동급 최고의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에너지 고효율 장비 등 친환경 생산시설로 건립됐다. 신사업장에서는 반도체에 필요한 접착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기차, 전자기기, 전자재료 등 첨단 기술에 필요한 고성능 접착제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전자 부품 및 기기 어셈블리에 대한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헨켈 송도 신사업장의 접착 솔루션과 제품들은 IFEZ 내 입주기업인 앰코, 스테츠칩팩 등과 연결돼 보다 긴밀한 협업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헨켈코리아는 송도 신사업장 건립을 위해 지난 1989년 우리나라 진출 이후 그린필드 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3,500만유로(한화 약 450억원)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독일 본사로부터 2019년 4월에 도입했다. 그린필드 투자(Green Field Investment)는 해외진출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 투자하는 방식으로 FDI의 한 유형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은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 1876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약 200억 유로 (27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9년에 진출해 현재 6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얀 더크 아우리스 헨켈 수석 부회장은 "헨켈이 접착제 사업을 시작한지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번 헨켈 송도플랜트가 완공된 것은 글로벌 헨켈에 있어 기술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헨켈은 송도플랜트가 한국 시장에서,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의 많은 기업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 및 기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자재료 분야의 세계 최고를 향한 헨켈의 도전에 인천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반도체 세계 초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과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산 허브를 향한 헨켈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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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내 사고다발 장소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관내 주요 교차로 사고다발 장소 등 모두 17곳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이달 중에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된 곳은 송도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밀집 구역인 △미송초교 네거리 △현송초교 삼거리 △연송초교 북측(단일로) △연송초교 남측(단일로) △자이하버뷰 13입구 네거리 △해송초교 삼거리 △송일초교 네거리 △컨벤시아 네거리 등 8곳이다. 또 영종국제도시는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교차로 4곳, 청라국제도시는 △청라중 입구 네거리 △청라초교 남측(단일로) △해원초교 네거리 △청람초교 네거리 △경연초중교 네거리 등 5곳에 각각 설치됐다. 이들 장소에는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돼 점등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비롯 보행자 위치에 알맞은 상황별 음성안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5~10초 보행 시간이 연장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들이 더욱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고다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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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라 시티타워 조속히 추진해달라”···사업 정상화 촉구인천 서구는 16일(화) 강범석 서구청장이 김연중 LH 청라영종사업단장과 만나 청라 시티타워 사업 정상화 촉구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조성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앙에 높이 448m 초고층 빌딩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계획수립 이후 2019년 착공했으나 장기간 공사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문제로 인해 2021년 시공사 재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LH와 청라시티타워(주), 우선협상대상자인 포스코건설은 협의를 진행해 최대보증금액(GMP)계약으로 합의점을 찾았으나 LH가 합의한 사업비 적정성에 대한 외부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달 29일 이와 관련된 용역을 맡긴 상황이다. 이 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숙원사업인 시티타워 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것에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사업이 지체된 만큼 LH도 외부용역과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연중 청라영종사업단장은 "우선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점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LH도 8월 중 외부용역을 비롯한 필요절차를 마무리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은 시티타워 건설사업을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청장은 "서구뿐 아니라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티타워 건설을 위해 LH, 인천경제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