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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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최상의 정주여건·경쟁력 갖춘 매력적인 도시 만드는데 최선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를 비전으로 국제 비즈니스, 첨단 서비스산업 허브, 최상의 정주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14일(금)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된 인천경제청 개청 19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년 전 갯벌에서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글로벌 경제 허브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열정으로 첫 삽을 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이제는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고용 창출을 이끄는 견인차가 됐다며 이같은 성과는 한결같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IFEZ 주민, 시민, 기업 및 유관기관, 공직자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이후 19년 동안 IFEZ는 2만5천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41만명으로 증가했고 입주 사업체가 294개에서 3,300여개로, 외국인 투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70%를 차지하는 141억 달러를 유치해 투자유치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청장은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시대’, 수도권 역차별로 인한 경제자유구역 이점 희석 등 IFEZ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결코 녹록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과 연계된 경제자유구역 지정, △송도 6·8공구 개발, 청라시티타워 등 각종 현안 해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송도 바이오산업의 바이오 메디-헬스-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 도약, △최첨단 스마트시티 등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마지막으로 IFEZ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동참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청장 기념사, 성과와 비전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송도신도시의 태동, 그리고 20년’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한편 개청 19주년을 맞아 IFEZ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 배솔 과장,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켈리 설리번 운영전략부사장, △(주)혜인이엔씨 주유돈 전무, △인천도시공사 스마트도시사업처 박주민 차장 등 4명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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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주민의견은 아이디어 보고…활발한 소통 통해 IFEZ 발전 선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LH청라영종사업단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순회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순회 간부회의를 현장 방문과 연계한 것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9월말 열렸다. 이 날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청라 시티타워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와 관련해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3연륙교에 세계 최초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엣지워크,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익스트림 시설과 세계 최대 규모(4km)의 ‘XR미디어아트&무빙라이트 디스플레이’ 설치를 검토 중이다 주민 설명회에는 이순학·김명주·정종혁 인천시의원과 청라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 추진 상황을 설명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주민의 의견은 민심의 소재(所在)인 동시에 아이디어와 제안의 보고(寶庫)”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순회 간부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 #IFEZ #김진용청장 #순회 #간부회의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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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병·의원 등 의료기관으로 확대‘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가 일반 음식점에 이어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으로도 확대 시행된다. 인증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언어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영어 공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사업장을 선정해 홍보하는 것이다. 송도 소재 병·의원 등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 인증제에 참여할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10~11월 송도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인증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영어 진료 가능 여부,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종업원 근무 여부, △사업장 웹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영어서비스 제공 여부 등이다. 인증받은 병·의원에는 ‘IFEZ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 표지판을 제공한다. 또 많은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 관광안내소 △글로벌센터 브로슈어 △IFEZ·글로벌센터 홈페이지, SNS 등에 인증 병·의원을 홍보한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년간 송도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시행하고 27개 사업장을 선정한 바 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송도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인증제가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해 이번에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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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싸토리우스,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시설투자 토지매매계약 체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수) 인천시청에서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사(社)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공동대표인 김덕상 대표이사와 브르노루악푀예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싸토리우스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 산업시설용지(송도동 211-1, 면적 24,434㎡) 내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분야 연구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조감도 유시장은 "송도는 싸토리우스가 목표로 하는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구축’의 최적지”라며 "송도가 바이오의약 생산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부지에 일회용백, 세포배양배지, 제약용 필터 등의 생산시설을 건립해 전 세계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바이오의약 공정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도 추진, 국내 기술이전 및 연관 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일회용백 : 세포, 바이러스 등을 배양하거나 바이오의약품의 정제에 사용하는 일회용백(bag) ** 세포배양배지 :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물질을 주성분으로 하여 필요한 물질을 넣어 혼합한 것 *** 제약용 필터 : 의약품의 불순물과 유해균을 제거하는 필터 싸토리우스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올해 연말에 시설착공, 2025년 상반기에 시설 준공 및 운영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싸토리우스는 지난 2020년 11월 송도 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 및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11월 시설투자 규모를 3억불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 등과 함께 체결한 바 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 공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60여개 곳에서 생산시설, 연구소, 영업, 교육, 물류 및 서비스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2021년 말 기준 1만 4,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싸토리우스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가 송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관계자들은 이번 계약이 싸이티바, 머크, 생고뱅, 써모피셔 등에 이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시설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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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하게…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리빙랩 확대실내에서의 자율주행 로봇 실증 시즌 1 리빙랩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완료되고,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아파트·쇼핑몰 등으로 확대돼 더욱 촘촘하게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라스트마일 시민주도형 리빙랩’과 관련한 시즌 1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로봇 배송을 생활 물류 분야에 실증하기 위해 시즌 2와 시즌 3으로 내년 4월까지 확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3개 시즌 등으로 진행되는 ‘라스트마일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리빙랩 참여단이 총 150명 규모로 단계별 시민주도형 리빙랩으로 운영된다. 먼저 시즌 2는 ‘워킹 공간’ 중심으로 IGC에 근무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시즌 3은 ‘리빙 공간’ 중심으로 아파트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각 실증에 들어가 내년 4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과정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도심배송 등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 시작된 시즌 1은 80여 개 기업, 근로자 500여 명의 혁신기업들이 입주한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대상으로 입주 직원 등이 실내 자율주행 로봇 리빙랩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선점을 함께 찾고 효과적인 운영 방식 등을 설계한 뒤 지난달 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스탠포드연구소, 메쉬코리아(MESH Korea) 및 베어로보틱스 등이 도심배달 플랫폼과 연동된 실내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실제 건물 내에서 운영함으로써 도심 배송 문제를 시민주도 리빙랩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지난 4월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실제로 실증 서비스 대상지인 송도국제도시는 고층 빌딩 및 1인 가구가 밀집된 신도시로 최근 배달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배송 인력 생산성 저하, 인력 부족, 고층 건물 배달 제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또 배달원의 배송과 전달 과정에서 접근성·보안 이슈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이란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활용 주체인 시민, 근로자 등과 함께 서비스 발굴과 개선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기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시민·민간·공공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어반테크(UrbanTech : 도심 적용 기술) 기업을 육성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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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하버브릿지 처럼…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착착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말 완공이 목표인 제3연륙교를 영국 런던의 타워브릿지와 호주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금)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를 우리나라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연륙교는 멋진 외관뿐 아니라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최초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엣지워크,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익스트림 시설이 도입 검토되고 있다. 또한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교량으로서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브릿지로도 건설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총 길이 4km에 달하는 교량을 배경으로 미디어 연출·조명 기술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미디어아트&무빙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3연륙교를 야간예술문화의 장으로 만드는 것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도입 시설을 최종 확정한 뒤 제3연륙교 건설 공사와 병행 시공해 오는 2025년 동시에 준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대한민국의 관문, 초일류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 6,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81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7%로 순조롭게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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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경제청장“송도·영종·청라 순회 간부회의 개최…다양한 현장 목소리 듣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현안회의를 현장 방문과 연계, 송도뿐만 아니라 영종·청라까지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설 현장,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 사업 부지 등 영종 지역 내 주요사업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 IBC-Ⅲ에 5성급 호텔과 아레나, 외국인 카지노 등을 짓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립은 첫 단계 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을왕산 일대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디지털 영상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 사업은 현재 사업 대상지의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간부가 참여하는 현장순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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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주한 덴마크 대사 면담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27일(화) 송도 경제청 접견실에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인천시와 덴마크 간 상호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와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덴마크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덴마크는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룬 국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면서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UN 세계행복보고서(WHR)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덴마크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가 목표인 우리 시의 롤모델”이라며, "탄소 배출감축 목표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부분에서도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과 공유할 분야가 많아 앞으로도 인천시는 덴마크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는 "민선8기 인천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 공감하고 덴마크의 지속적인 녹색전환 정책과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바이오․풍력․가스 등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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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GS칼텍스 Smart-X Energy 프로그램 실증 지원 시작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사업과 관련해 협력 파트너인 GS칼텍스와 함께 ‘Smart-X Energy 프로그램’을 운영, 스마트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mart-X Energy’는 스타트업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X’는 혁신 서비스를 찾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Energy’는 GS칼텍스를 뜻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엔모션과 ㈜코인트래빗을 최종 선정했으며 실증에 필요한 5천만원 이내의 지원금과 인천 지역 내 GS칼텍스 직영주유소의 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엔모션은 현대자동차그룹 출신 연구원이 설립한 차량 제어 전문 기업이자 전기차 진단 및 모니터링 플랫폼 EVOA(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기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 19일부터 실증을 통해 인천 GS칼텍스 직영주유소(논현신도시점·구월동점)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 배터리 간편 진단 서비스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VOA 배터리 진단 서비스는 현대 아이오닉, 아이오닉5, 그리고 기아 EV6, 니로EV, 등이 주요 대상 차량이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배터리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배터리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열관리와 셀 전압의 밸런스 정보를 파악하는데 기여한다. 더불어 주행 스타일에 따른 모터 출력을 계산하고 구동계 효율 구간을 그래프로 출력하며 에너지효율 등급과 실시간 보조배터리 전력 및 실내 사용 전력량을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배터리를 충전함과 동시에 EVOA 배터리 간편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GS칼텍스 무료 충전 쿠폰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코인트래빗은 주유소에서 바로 외화 수령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무인 외화환전 서비스를 오픈한다. 드라이브스루 환전은 여행 후 남은 외화를 GS칼텍스 주유소(인천국제공항점)에 설치된 무인환전 키오스크에 투입하면 포인트 등 현금처럼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 출국 전에는 머니플렉스 앱(https://moneyplex.page.link/main)에서 외화 환전 신청 후 주유소를 방문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머니플렉스 앱은 여행 후 남은 소액 외화환전부터 16개국 기타 통화까지 환전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윤희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실증을 통한 스마트업의 조기 상용화 지원과 스타트업과 민간기업 간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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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송중 통학로 보도 확장·유턴구역 신설 등 도로 개선 완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인천미송중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 공사와 7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 신설·대기차로 확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천미송중학교 좁은 통학로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송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차로 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도로 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경찰청)를 받아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먼저, 인천미송중학교 앞 보도의 경우 폭 2m로 설치돼 있었지만 보행자의 교행이 자유롭도록 보도 폭을 3.5m로 확장해 개선했다. 또 △채드윅국제학교 앞 삼거리 △첨단로 종점 삼거리 교차로 등 2곳에 유턴구역을 신설,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 체계를 정비했다. 이와함께 △센트럴로 인천송도소방서 국제119안전센터 앞 △연세대 입구 사거리(서측) △타워대로 입구 사거리 △송도우체국 사거리(남측) △해돋이공원 사거리(남측) 등 교차로 5곳의 좌회전 및 유턴구역 대기차로를 확장, 교차로 내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했다. 이 가운데 연세대입구 사거리는 유턴 대기차로를 120m 로 확장해 그동안 직진차로에서의 유턴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송도국제도시 발전과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