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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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새일센터․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인천광역새일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4년 2월 7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새이센터 김미애 센터장과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기관장,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귀연 센터장,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를 공동 기획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 수행 △ 참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 기타 여성‧노인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굴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노인일자리사업이 개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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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정회원 가입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월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70년 설립된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갖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새너제이(San Jose)에 본부를 두고 있다. SEMI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전 세계 2,400여 개 회원사와 130만 명의 전문가가 가입해 있으며, 회원에게 ▲반도체 최신기술 및 시장 정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인 ‘SEMICON’을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설명회와 투자전략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TP는 SEMI에서 발간하는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해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와 인천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SEMI 글로벌 회원사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TP가 SEMI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인천의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위상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민관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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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간선수로 악취 해결위해 수질 정밀진단 추진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과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부평구 삼산동 ~ 계양구 동양동 구간(약 5.4km)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서부간선수로는 최근 친수공간 사업을 통해 운동시설과 조형물 등이 설치되는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의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녹조와 하상퇴적물 부패 등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로 구간별 수질 및 퇴적물의 주요 오염원을 평가하고, 아울러 유기물 및 영양염류 등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변량 통계분석 등을 활용해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촌천 등 4개 주요 하천의 생물군 분포 특성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진단했고, 또한 굴포천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측정소를 상시 운영해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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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2 경력개발 교육에 도전해보자제2 경력개발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나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력개발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부, 귀농, 플랜테리어에 관심 있는 50~60대 인천시민이라면 국가자격증 과정에 주목해보자. 먼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과정은 인천도시농업전문가회와 협력한다. 기초 과정 수료를 하지 않고도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가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재배환경 유기재배 기술’ ‘유기농업의 의의’ ‘유기 축산’ 등 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강의마다 넣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강의는 이달 23일~4월5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4시, 2시간씩 총 24시간을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이달 5일~20일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국가자격증인 조경기능사 과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 협력한다. 조경 설계와 재료, 시공, 실습, 관리 등을 강의하며 필기시험 대비에 집중한다. 실습은 필수 항목만 진행한다. 강의는 4월11일~6월3일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5시, 3시간씩 15회 열린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5일~4월5일이다. 역시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 모델 입문 과정이다. ‘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모델 입문 과정’은 지난해 1기 과정이 큰 인기를 끌면서 2기 모집으로 이어졌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올리고 삶에 활력을 더해주는 과정이라는 입소문 덕분에 인기가 높다. 기본 걸음걸이 교정, 박자 워킹, 일자 워킹,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를 배우고 포즈 연출법도 익힌다. 미니 패션쇼와 심화 워킹과정을 거쳐 수료 기념 패션쇼로 강의를 마무리한다. 강의는 5월3일~6월14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5시, 3시간씩 13회 열린다. 모집 인원은 20명, 기간은 4월17일~4월30일이다. 역시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세 과정 모두 단순 취미로 신청하거나 모집 대상 조건과 다를 경우, 이전 고령센터 교육 참여 시, 누적해서 2회 이상 스스로 중도 탈락한 적이 있으면 수강할 수 없다. 제2 경력개발 교육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커뮤니티 활동이나 고령센터 협력기관을 통해 멘토링, 심화 교육, 대내외 활동 지원, 사회 참여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2-715-5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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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인천 박물관 나들이 어떤가요?민족 최대의 명절이 다가왔다. 고물가에 나들이가 망설여진다면, 무료로 운영되는 박물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및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설 연휴에 정상 개관하며 다채로운 무료 전시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한창이다. 인천 개항 14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덕률풍, 마음을 걸다’는 인천을 통해 들어온 근대 문물 전화기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 변화를 다룬다. 전시장에서 종이컵 전화기 만들기, 2025년까지 원하는 때에 엽서를 보내주는 느린 엽서 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박물관 1층 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를 만나볼 수 있다. 새것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의 행동에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패턴이 있음을 주목한 이색 전시로, 분홍색 지시문을 따라 모든 전시품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리플렛에 올해 가장 원하는 새삥 도장을 찍고, 전시 관람 후 그 새삥을 원하는 내 모습을 찍어 뒷면에 붙이면 예쁜 종이 액자가 완성된다. 송암미술관에서는 ‘서예를 감상하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K팝과 함께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는 지금, 서예를 빼놓는다면 어불성설이다. 이번 전시는 서예5체의 특징을 소개함으로써 서예를 감상하는 방법과 서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어린아이들도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집 가훈 쓰기, 문자도 퍼즐 맞추기, 물로 서예쓰기, 전자노트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도 운영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흙과 불의 조화, 토기 –천년도시 인천 검단의 토기’ 전시를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검단신도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토기를 토대로 고대도시 검단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과 같으면서도 다른 용도를 살펴보면 재미가 배가 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어린이 전시 ‘시골 쥐의 도시 여행’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솝우화 ‘시골 쥐 도시 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도시 생활을 접목해 만든 전시로, 귀여운 캐릭터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며 전시실에 재현된 운동장, 문방구, 분식집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설 연휴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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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은 동심을 노래할 인천의 소년·소녀 모여라!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4월 창단하는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규단원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주 2회 정기 연습(매주 월·목 18:00~20:30)과 공연을 앞두고 이뤄지는 수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연주복을 포함해 합창 지도 및 연습과 연주에 필요한 제반 경비, 소정의 장학금과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정기연주회 및 각종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며, 매년 열리는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2024년 3월 기준)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생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생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둔다.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이다.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2월 24일 학부모를 동반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 초 오리엔테이션 및 첫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의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글로벌 예술단으로 성장할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여 창단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참신한 명칭을 공모했으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이름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 ☎032-42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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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1일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개소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 아이돌봄서비스를 총괄·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남동구 구월동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의 집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해 3,442가구에서 52만 7,125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연계 활성화와 서비스 전문화 등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고 모니터링하며 아이돌봄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8만 5,000가구에서 11만 가구로 확대했다. *(0~5세) 중위소득 150%이하 15%→20%, (6~12세) 중위소득 120%이상 지원비율 20%→30% 또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체계를 개편하고, 아이돌보미 돌봄 수당을 지난해 시간당 9,630원에서 올해는 10,110원으로 5% 인상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월 6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매월 3만 원씩 활동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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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딸기가 쑥쑥 … 인천시, 어린이 농부교실 교육생 모집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5세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육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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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인천연구원(원장 박호근)은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디지털 신산업 현황과 미래전략”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의 개발과 지역 산업과의 융합은 향후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요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인천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보고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신산업의 혁신 활동 동향을 파악하고 인천시 디지털 신산업의 기업실태와 여건을 파악하여 미래산업 육성의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디지털 신산업의 혁신 활동은 수도권 집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기존의 ICT 산업 집적지와 유사한 공간적인 분포를 보여 인천시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인천시 관내의 대학, 공공기관,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활발히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주체의 혁신 활동이 있으나 아직은 초기 시장형성 단계로 평가되었고, 지역 기업체들은 디지털 제품·서비스의 실증기회 확대, 데이터·인공지능 분석 인프라 지원, 공공부문의 수요 창출, 양질의 업무공간 지원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천연구원 최태림 연구위원은 "디지털 신기술은 인천광역시의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놓칠 수 없는 부문이므로 데이터 인프라 구축, 실증 사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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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인천시는 응급처치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내 가족·이웃의 생명 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한 인천 시민 대상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12월 23일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족, 직장인, 초·중·고·대학생 등 총 15팀, 50명이 참가했으며, 한 팀에 3~4명씩 조를 이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시장상 3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병원장상 3팀(장려상2, 인기상1)으로 총 6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검단중학교 A.E.D.(All Emergency Defender)팀이 차지하였다. 심사 기준은 기술 160점, 시나리오 40점을 합산한 총점 200점으로 하여 고점순으로 평가하였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항목으로 나눈 점수를 합산하였고, 시나리오는 역할분담, 준비도, 현실 적용 가능성, 홍보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생명존중 의식을 가지고 이번 경연에 참가하신 모든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영웅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